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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친구들과 일박한다면

흠흠 조회수 : 3,413
작성일 : 2023-11-13 15:32:06

남편이 여기저기 떨어져 사는 옛 지인들을

만나기 위해 중간 정도 위치에 있는 지방에서 

1박을 하고 온다면 흔쾌히 받아들여지시나요? 4-5명 정도 모일 거라네요

다 결정해 놓고 통보하는데 쿨하게 받아들여지지가 않아요

술 때문에 그 동안 힘들었던 일 많았고

남편이 요즘은 자제하려고 노력하긴 하지만

여전히 술 너무 좋아하고 자제력 잃기 상태라 불안하기도 하구요

 

IP : 1.236.xxx.166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11.13 3:33 PM (218.159.xxx.150)

    여전히 술 너무 좋아하고 자제력 잃기 쉬운 상태라 해도..
    이미 결정했다면서요.
    몰아세우지는 마시고 좋은 목소리로 술 조금만 먹기로 약속하고
    기분좋게 보내주세요.
    다음엔 미리 상의하라 하시구요..^^;;;

  • 2. 저라면
    '23.11.13 3:34 PM (58.148.xxx.110)

    못가게 하고 집에 있으라고 하면 알게모르게 짜증낼텐데 괜찮으세요??
    제 정신건강을 위해서 그냥 가라고 합니다

  • 3. 저는
    '23.11.13 3:35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오케이' 하는 스타일인데
    자제력을 잃는다는 정도가 어느정도일까요
    그거에 따라 감정수습이 안되는 님이 이해될거 같아요

  • 4. 짜증나긴 하는데
    '23.11.13 3:40 PM (121.137.xxx.231)

    근거리에 살아서 만나서 저녁먹고 헤어지는 거리도 아니고
    고향 친구들이랍시고 각지에 떨어져 사는데
    모임 만들어서 1년에 서너번씩 1박 2일로 만나 더라고요
    저희 남편은 1년에 두번 정도 가는걸로 정리했는데
    그 친구들을 저도 잘 아는 사람들이라 솔직히 기분 좋진 않아요

    결혼한 사람도 있고 결혼 안한 사람도 몇 있고요
    어디 방 잡아놓고 술마시고 노는게 목적인데
    저걸 1박 2일로 할 일인가 싶어서
    솔직히 곱게 보이진 않습니다

  • 5. 전 OK
    '23.11.13 3:45 PM (112.152.xxx.66)

    부부 계모임팀인데
    아이들 입시나 김장철? 바쁠땐
    남자들만 중간지점에서 팬션잡아서
    술마시고 수다떱니다

    반대로 남편들 직장있을때
    여자들만 중간지점 호텔이나 숙박잡아서
    1박 온천도하고 놀다옵니다
    뭐가 문제될까요?

  • 6.
    '23.11.13 3:45 PM (116.37.xxx.63)

    저는 보냅니다마는,
    님 남편의 평소 행실이 중요하겠죠?

  • 7. 흠흠
    '23.11.13 3:51 PM (1.236.xxx.166)

    저도 남편이 술 문제가 없었던 사람이라면 그냥 그러려니 할 것 같은데 술에 관해서는 남편에 대한 믿음이 없어서 제 맘이 이런가 봐요

  • 8. 가끔
    '23.11.13 4:06 PM (14.39.xxx.36)

    지방 발령난 친구집에 모여 1박하고 골프치다 오는데 당연히 다녀오라고 합니다.

    근데 원글님 사정은 술문제 등 다 알수없으니 본인이 판단할 일이겠죠.

  • 9. 바람소리2
    '23.11.13 4:07 PM (114.204.xxx.203)

    별로 상관 안해요
    서로 믿어야죠
    남편도 골프나 등산여행 가끔 가고
    저도 혼자나 친구랑 다녀요

  • 10. 동글이
    '23.11.13 4:07 PM (106.101.xxx.70)

    저도 보내요. 남편한테 너무 집착하지
    마세요. 저는 요즘에 들어오거나 말거나 신경 끄고 살아여.

  • 11. 여기
    '23.11.13 4:17 PM (175.223.xxx.82)

    해외여행 몇달 내돈으로 가는데 남편이 뭔데 허락하고 말고 하냐 하던데요. 남편이 술먹고 생사오간거 아님 1박에???

  • 12. ??
    '23.11.13 4:27 PM (59.6.xxx.225)

    성인이 친구들과 1박 여행하는 것도 허락받아야 하나요?
    내가 남편에게 그런 허락 구하는 것도 굴욕이고
    당연히 남편에게 그런 요구 안해요
    결혼이라는 게 배우자끼리 서로 속박하고 감시하는 건가요?
    그리 믿을 수 없는 사람이라면 왜 같이 사나요
    술때문에 걱정된다고 얘기하고, 자제 부탁한다고 하고
    기분좋게 보내주세요

  • 13. 술문제
    '23.11.13 4:30 PM (223.38.xxx.174)

    술문제라고 해봤자
    즈 친구들 앞에서 망신을 하든 똥칠을 하든
    원글님께는 창피할 것도 없잖아요?
    실컷 놀고오라고 보내세요 ㅎ

  • 14. 보냅니다
    '23.11.13 4:30 PM (125.132.xxx.178)

    남편 고향 친구들 이제 고향에 사는 사람 몇 없어 명절에 보던 거 췌소하고 일년에 한두번씩 숙소잡아 모여요. 어차피 술먹고 족구할 거 뻔해서 (지금까지 내내 그렇게 놈) 그냥 둡니다. 그정도 믿음도 없음 못살죠.

  • 15. 질투의화신
    '23.11.13 4:32 PM (175.120.xxx.173)

    옛지인이라면 그냥 보내겠어요.
    추억을 곱씹을 나이죠.
    단, 여자만 없다면...있음 네버 ㅋ

  • 16. 보냅니다
    '23.11.13 4:33 PM (125.132.xxx.178)

    223.38님 말처럼 자기 친구들 앞인데 망신을 사든 똥칠을 하든 내 상관아니고 술먹고 새벽귀갓길에 퍽치기 당하는 거 보다야 어딘가 들어앉아서 밤새 노는게 더 낫다 싶고요…

  • 17. ..
    '23.11.13 4:52 PM (211.51.xxx.159) - 삭제된댓글

    술먹고 진상부리는데도 불러주는 친구들이 대단하네요

  • 18. 걱정이
    '23.11.13 4:55 PM (221.147.xxx.13)

    술먹고 여자라도 만날까봐 그래요? 아니면 다칠까봐 그러는건지

  • 19. ....
    '23.11.13 7:01 PM (112.154.xxx.59)

    음 허구헌 날 이 친구 저 친구들과 1박하는 남편을 둔 입장에서는 이해안되는 고민이네요. 부부라고 늘 붙어 있을 수도 없고 성인이 가고 싶다는데 안보내줄 이유도 없고요. 술은 알아서. 내눈에 안보이니 지 몸 지가 관리해야죠. 와이프는 엄마가 아니고요. 물론 저도 제가 원할때 언제든지 친구들과 1박 갈거구요. 부부사이는 좋습니다

  • 20. 빙그레
    '23.11.13 7:31 PM (211.234.xxx.11)

    지난 토요일 시골집에서 1박 하면서
    보쌈 김치전 매운탕 백숙등.
    맛난거 먹으며 놀다왔어요.

    오랜만에 크게 웃으며 스트레스풀다 왔어요.

    어떤 분위기인지에 따라 다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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