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건강검진 받을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진짜 울나라 여자분들 다들 말랐어요.
물론 약간 통통한 분들도 계시지만
대부분 정상~마름이더라구요.
그러데 왜 이렇게 다이어트 한다고 난리인지 모를 지경이네요.
매년 건강검진 받을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진짜 울나라 여자분들 다들 말랐어요.
물론 약간 통통한 분들도 계시지만
대부분 정상~마름이더라구요.
그러데 왜 이렇게 다이어트 한다고 난리인지 모를 지경이네요.
전 체질인데요 뚱땡이들은 마른여자 체질을 다이어트라고 합리화하며 질투하는군요 난 뚱땡이들 스트레스 많이받아서 정신이 아프거나 유전자가 살잘찌는거 받은 불쌍한사람이라고 동정해주는데.. 정말 못됐네요 뭔 다이어트
당연한거 아닌가요?
설마 미용목적으로 중년여성이 다이어트에 목숨걸겠어요?
원글이는 그중 하나가 아닌가보죠?
댓글을 저렇게 달기도 하는군요. 첫 댓글 읽고 충격 받았습니다. ㅜㅜ
댓글이 넘 유치하고 심술맞아 보여요
나이들면 여성호르몬 떨어져서 살 찌죠 원래
자기 몸만 보다가 젊은 여자들 보니까 그런 거 아닐까요?
정상~마름에 해당하는 몸이 보기도 좋고 건강에도 좋아요.
저는 165에 50킬로대로 그냥 날씬~보통 정도인데
헬스장에서 여자 노인이 저보더니
요즘 여자들은 왜이렇게 말랐냐며 험담하더라구요.
자기 몸 기준이랑 다르니 괜히 깎아내린다고 느꼈어요.
저는 161/59정도 나가는데 제 주변 지인들중에서
제일 뚱뚱하네요. 저도 보통체격에 다리는 마르고
상체만 어깨넓고 살집이 있거든요.
완경하니 뱃살도 더 오르고 기력은 떨어져
예전처럼 운동하기 힘들어 점점 살이 붙어요.
그런데 다른 분들은 어쩜그리 다들 날씬한지ㅠㅠ
첫 댓글 진짜 못댔다
첫댓글 심보 진짜 고약하네요.
창피한지 지우고 도망...
요즘은 어지간하면 걷기 정도는 하잖아요. 헬스나 요가 필라테스..접근성도 좋구요.원글님 말씀대로 비만이 드물고 다들 날씬 정상체중 이다보니 유지에 힘 쓰는 거 아닐까요?
요즘 걷기 운동을 많이 하는것 같아요. 저희집 바로 앞에 강변에만나가봐도 나이랑 상관없이 정말 다들 걷기 운동 열심히 하더라구요 ..
저도 날씨 좋고 회사 안갈때는 가는편인데... 그런걸 매일 꾸준하게 하면 살이 찔래야 찔수가 없죠 .
첫 댓글이 삭제 되었고 지금은 두번째 댓글이 첫 댓글이 되었네요.
나중에 이 글 읽는분들 오해하실까봐 댓글 달아둡니다.
삭제 하신분 정말 너무 하십니다. 너무 못된 심성이에요.
건강 때문에 살을 찌우지 않으려 노력하지요.
몇 키로만 줄여도 당장 피검사에서 좋아졌다고 나오는대요.
161에 59면 엄청 뚱뚱한거에요. 대단히 뚱뚱.
님보다 키가 더 적은데 54키로에 뚱땡이에요.
161에 59면 꼭 빼야 합니다.
저희 엄마는 161에 51인데도 빼고 있어요.
제가 162에 43인데.. 엄마 말론 니 나이에 나는 너보다 말랐었다고. 절대 더 찌우지 말라고 합니다 -_- 나이들면 그냥 숨만 쉬어도 찐다고...저는 운동광이라 말랐는데 하루에 두 시간 넘게 운동해요. 꼭 운동 하세요. 큰일 납니다.
중간에 음님 감사해요.이 정도로 욕먹을 댓글인가 싶었거든요
뚱뚱한 사람들은 건강검진 안 가는 거 아닐까요?
관리 잘하는 사람이 더 건강검진 열심히 받구요.
저도 안간지 몇년 됐거등요 ㅡㅡ;;
정상체중이지만 복부비만이라 다이어트해서 4kg뺐어요
뱃살빠지니 옷태도나고좋아요
갱년기진입이라 관리해야 덜아플거같아요
다이어트 한다고 난리가 아니라
배가 나오면 힘들어서 빼는 거죠.
다이어트 할 수 밖에 없을거에요
애들 옷사이즈가 많이 작아요
보통 m 이래도 요즘 옷이 하이 웨이스트 유행이라
허리가 굉장히 작아요
옷에 몸맞추려면. 좀 만 쪄도 바지허리를 못잠궈요
나이들면 다이어트가 아니라 진심으로 건강을 위해서라도 살빼야 되요. 저 6개월에 한번씩은 기본적인거 검사 받으러 병원가는데 중성지방이나 콜레스테롤 당화혈색소 같은건 6개월에 한번씩 받거든요.. 살을 안뺄래야 안뺄수가없더라구요.. 그리고 먹는것도 신경쓰이구요
162에 43인분.
댓글님과 어머님 같은 분들때문에
원글님이 이 글 쓰신 거죠.
하이 웨이스트 바지들이 대부분 통바지라 편할꺼 같았는데
허리가 엄청 작더라구요.
그리고 엉덩이 부분이 끼이는 느낌?이 들어서
뭐랄까 건강상 안좋더라구요.
차라리 허리부터 일자바지는 밑위 부분이 끼지는 않아서 훨씬 편하던데
하이 웨이스트 통바지는 정말 질염 걸릴 수 있는 가능성이 높더라구요.
161/51이면 말랐는데 또 빼신다고요?
161/51님 저희 엄마랑 반대로 말씀하시네요.
친정 엄마, 시어머니 두 분다 마르셨는데 나이들면 입맛 없고 기력 없다고 어떡하든 잘 먹어야 건강하다고 노래를 하세요.
태클은 아니구요, 이런 의견도 있다구요.
전 보통 키에 보통 체격입니다.
중년의 건강 기준이 남의 시선이나 참견이어선 안되죠. 미용상 체중과 건강상 체중은 좀 다르잖아요. 인형도 아닌 사람이 모두 규격대로 같은 몸무게가 정상일까요? 키 160기준에 20대 기준 체중과 5,60대 표준체중은 몸의 신진대사도 다르고 활력도 다르니 달라져야죠. 숫자로 못박을게 아니라 지병이 없으면 과체중도 크게 문제될거 없어요. 말라도 고혈압, 당뇨있는 사람있고 과체중이어도 병없이 건강한 사람 있으니 말이죠.
첫대글 모라썼는데요?
몰랐으면
두번째댓글이 첫댓글로 오해하게생기네요
조금 다른 애기인데,우리나라사람은 타고나길 극도의 비만은 어렵다해요.
그전에,이미 당뇨나 심혈관문제로 결론나기에 ㅜ ㅜ..
서양인과는 췌장이 달라서 그렇다네요.
모녀분은 정신적으로 문제가 없으신지...
제 기준에 난민수준
골다공증 오고 혈액검사때 여러가지 부족할거에요
저 요즘 살찌고 배나왔는데, 댓글 보고 반성하게 되네요.
배 나오면 빼야죠ㅠ
첫 댓글님. 원글님이 뭘했길래 낯도 모르는 사람
한테 쏴붙여요? 별사람 다 있네.
첫댓글은 삭제 됬다는데 지금 첫댓글도 엄청난데요?
거식증 인데 과체중보다 더 안좋다는거는 모르겠죠?
첫 댓글도 만만치 않은데요..싸우자는 말투예요.ㅠㅠ
허리사이즈까지 재더이다.
80센치 넘으면 안된다고 합니다.
79센치로 겨우 통과. 그거도 막 조여서...
키 155에 52키로인데도 이럽디다.
원글님 많이 풍채가 좋은듯 하네요.
저위에 엄마가 162 43인데 너나이때 더 말랐다고 장려하는 엄마도 정상은 아니네요.
그 이하로 가면 여러 모로 안좋아요.
엄마가 나이먹고 정상적인 사고를 못하시는듯,
마르다고 다 좋은게 아니에요.
사우나가면 다들 복부비만이던데요.
정상인 사람 거의 없어요.
젊은 340대도 배가 어찌나 나왔는지
다리는 새다리구요.
첫댓글은 삭제 됬다는데 지금 첫댓글도 엄청난데요?2222
첫댓글에 뚱땽이들이 멸등감 어쩌고
그렇게 써서 욕먹는거예요. 인성이...
첫댓글에 뚱땡이들이 멸등감 어쩌고
그렇게 써서 욕먹는거예요. 인성이...
물론 복부지방은 있는지 없는지는 모르지만
그냥 넘치는 살? 이런 느낌의 몸이 거의 아니 진짜 없더라구요.
살이 조금 더 붙은 사람과 조금 덜 붙은 사람 적당히 붙은 사람
이정도지
살을 빼야할 정도의 몸은 없더라구요.
현상이죠
다이어트에 목숨 거는게 나쁜것만은 아니죠
그라고 요즘 폼생폼사 다들 먹방이인데
한 번 사는 인생 뚱땡이로 구질구질하게 살 수 없죠
건강 생각해 운동하고 밝게 살아야죠
제발~~
뚱땡이니 구질구질하니 이런말은 정말 내 자신을 위해서라도 안하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내자신을 위해서 좋은말 사용하고 좋은말 듣고 이러면 얼마나 정신건강에 좋아요?
굳이~~안좋은말 사용할 필요가 없는거 같은데요.
왜냐 내 입, 내 정신에 안좋으니까요.
우리 나라 여성들 뼈대가 그렇게 건장한 사람이 없어서 날씬해 보여요. 근데 사우나나 헬스장만 가봐도 다들 중년이라 팔다리는 가늘어지고(특히 다리) 복부는 살 많은 체형이 대부분이에요. 솔직히 대부분 그냥 노화돼서 팔다리 가늘어진 거뿐..
근데 우리동네 사우나 가보면 다들 통통하고 배는 다들 다 나오고..그정도 배면 허리사이즈 32이상급인데..다들보정속옷을 입는걸까요? 그리고 뼈대도 어느정도 있어요 나이가 들어서 뼈대가 더 굵어진것도 있겠지만요.빼빼마른 사람은 정말 10명중에 2-3명? 그마저도 젊은애들 날씬함이 아닌 뭔가 버쩍마른 그런 할머니 몸 느낌..건강 탄탄 날씬한 유형은 우리동네는 거의 없어요.강남은 모르겠어요/
마른사람도 많고 뚱뚱한사람들도 많더라구요
지워진 첫댓은 못봤는데
지금 첫댓도 엄청 못됐어요.
갑상선암 수술후 매년 정기검진하러 아산병원 다닙니다
진료실 앞에서 대기하고 있으면 조무사가 몸무게 물어볼때가 종종 있거든요
대답하는 중년여성들 칠십키로 팔십키로 막 이래요
깜짝 놀랐어요
지워진 첫댓은 몰겠지만
지금 첫댓도
못됐는데요?222222
60이상에 BMI25-30이 젤 오래산다고 했어요 20미만은
그만큼까지 못삼
아가씨들?고도비만 진짜 많이 보이더라고요.
날씬할것만같고 실제 마른아가씨도 많지만
중년여성보다 은근 비만이 많아요.
그리고 주변 마른중년이라고 다 건강한거아니예요
아픈분들도 꽤되더군요
저는 윗배가 많이 나와서 이번에 복부비만 판정 받았습니다.
배에서 가장 많이 나온부분 둘레가 여성의경우 85센치 이상이면 복부비만이라네요
키 63에 53키로 정도 되는 50대
40중반 까지는 40중반 몸무게였는데 이제 어떻게 해도 빠지질 않아요.
뱃살빼는 비법 좀 알려주세요
저요,, 160키에 70킬로 육박하는 체중인데
운동을 가도 영어모임을 가도 제가 젤 뚱뚱하네요 ㅜㅜ
근데 제가 근육돼지라 진짜 살 잘 안빠져요
다들 너~무 몰랐어요, 특히 헬스가면 말라깽이들만 있음
근육이 너무 없어요.
마른 할머니들은 다리가 종잇장 같고
뚱뚱한 할머니들은 배랑 목이 퉁실퉁실
한번 아팠거나 현재 아프거나
평소에 건강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많으니 그런거고
중병에 걸린적 없고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으면
뚱뚱하다고 해서 굳이 검진받으러 가지는 않으니까요
저위에 있는 댓글중 엄마가 161에 51인데도 뺀다는 분.살찌면 큰일난다고 겁주는 엄마나 그걸 찰떡같이 믿고 전파하는 딸.
그게 설마 정상이라 생각하고 얘기하는거 아니죠? 마른부심말고 다른 부심없나요?
세상에 참 다양한 사람들 많아요~~
검진때 비만한 분들을 잘 못봤네요.
주기적으로 건강 체크하는 사람들이 거기 모여있는 것일테고
신경을 썼다면 아무래도 비만하긴 힘드니까..
오히려 비만인 분들이 더 열심히 체크해야 하는데
아무래도 병원가기 싫겠죠.어디 특별히 아픈게 아니면 더더욱.
여자분은 물론, 남자분들도 건진센터에서
고도비만인 분은 본적이 없네요.
자기관리를 못하니 비만이되는건데
건강검진도 자기관리예요
건강검진하는 데라 그런지 몰라도 서울 시내 한복판 사거리에서 한 번 5분만이라도 지나가는 사람들 지켜보세요. 원래 가운 입음 배 나온 거는 가려지잖아요...
신촌 연대앞 사거리에 지나가는 사람들 20대부터 50~60대까지 전부 배 나온 사람들 천지에요. 마른 게 중요한 게 아니라 마른 비만이냐가 중요하지요.
요즘엔 20대 여자애들도 배 나온 경우 엄청 많아요.
오피스 빌딩가에 있는데 초고도 비만 여자나 남자들 종종 눈에 띄고 그냥 봐도 퉁퉁하다 싶은 사람들 지천이에요.
이게 키랑 몸무게만으로는 말랐다 아니다 하기가 애매해요. 마른 비만도 있고 통통하지만 건강한 사람도 있어요.
그래서 161에 40킬로 대라도 누군 건강한 밸런스인거고
아닌 사람은 아닌거고요.
평균 체중이랑 자신의 적정체중이랑 생각해보고 자기가 가장 편한 정도가 있고 근육량 등 총체적으로 보고 유지하면 가장 좋은게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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