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가난한 아이들은 어떻게 어른이 되나···“빈곤 대물림은 사회적 살인”

ㄱㄴㄷ 조회수 : 4,695
작성일 : 2023-11-13 07:01:25

대물림된 우울증, 해체된 가정···

고통을 딛고 성장한 이들에게

흙수저·비행 청소년·개천의 용은

가난한 아이들을 규정하는 말뿐

·

 

 

‘어떻게 살아 성장했나’엔 무관심

25년 경력 교사가 이들의 곁에서

10년간 만나 담아낸 생생한 사연

“학교 안에 복지 인력이 들어와야”

“빈곤은 단순히 재화의 부족이 아니라 자유로이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려는 역량의 박탈이다.”

 

저자는 경제학자 아마티아 센의 말을 빌려 빈곤에 대한 관점의 변화를 촉구한다. 대를 이어 내려오는 장기적 빈곤가정의 아이들은 건강한 관계 형성과 욕구 발현의 기회가 좌절되고 박탈되면서 문제행동을 보이기 쉽다. 빈곤 대물림은 박탈의 경험이 대를 이어 축적되고 불평등한 사회구조로 고착되는 과정이라는 것이다. 소희는 대학에 진학해서도 과거 가출과 비행을 저지르던 자신의 모습을 용서하지 못하고 스스로 소외감을 느낀다.

 

https://m.khan.co.kr/culture/book/article/202311101642011?mibextid=Zxz2cZ&fbcl...

IP : 210.222.xxx.25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23.11.13 7:18 AM (120.142.xxx.18)

    요즘 젊은이들이 결혼하지 않으려는 이유. 애들이 똑똑하니 무작정 결혼을 쉽게 생각하지 않는거죠. 거기에 요즘애들이 생각하는 부의 기준도 높기에 해보지도 않고 포기하는 것이라 생각해요.

  • 2. 영통
    '23.11.13 8:35 AM (211.114.xxx.32) - 삭제된댓글

    저 책 읽어보고 싶네요..
    이거 내가 느낀 점이긴 해요
    위인전을 보면 어릴 적 고생 노력이 주목 받는데
    어느 시기부터 어릴 적 고생을 이야기하면
    (지금 좋은 대학 나와 좋은 직장 다니고 돈 잘 벌어 좋은 동네 살고 좋은 집에 살아도)
    순간 아래로 보고 싶어하는 시선을 느꼈고 무시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어요
    천민 자본주의가 고착화 되는구나 싶었어요
    노력과 인내와 발전이 좋은 가치로 인정받지 못하는 사회..
    저질 가치의 사회의 고착화죠..
    저 책 읽어봐야겠어요

  • 3. 영통
    '23.11.13 8:44 AM (211.114.xxx.32)

    저 책 읽어보고 싶네요..
    이거 내가 느낀 점이긴 해요
    위인전을 보면 어릴 적 고생 노력이 주목 받는데
    어느 시기부터 어릴 적 고생을 이야기하면
    (공부 열심히 해서 좋은 대학 나와, 좋은 직장 얻어, 돈 괜찮게 벌어, 좋은 집에 살아도)
    순간 아래로 보고 싶어하는 시선을 느꼈고 무시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어요
    노력과 인내와 발전이 좋은 가치로 인정받지 못하는 사회..
    저질 가치가 가득한 천민 자본주의 사회의 고착화로 가나보다 싶었는데.
    저 책 읽어봐야겠어요

  • 4. ...
    '23.11.13 9:00 AM (223.33.xxx.253)

    덕분에 기사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청소년 빈곤은 우리 모두가 관심 가져야 할 문제네요.
    그리고 우리가 빈곤을 대하는 자세도 반성해야겠어요.

  • 5. 선생님
    '23.11.13 9:39 AM (118.235.xxx.93)

    선생님이 저런부분에 관심이 있고 사회적 물음을 던지는것만으로도 넘 고마우신 분입니다

  • 6. ....
    '23.11.13 10:06 AM (92.46.xxx.63)

    25년 전이네요. 제가 학교 사회사업 공부하고 실습한적
    있는데 생각나네요. 고등학교에서 실습했어요.
    제도화 되었다면 괜찮았을 시스템이었을텐데...
    그때 잠깐 논의되는거 같더니 흐지부지 됐나봐요.

  • 7. ..
    '23.11.13 11:37 AM (39.7.xxx.81)

    책 읽어보고 싶네요. 너무 공감하는 주제입니다.

  • 8. 영통
    '23.11.13 3:40 PM (211.114.xxx.32)

    92.46님..학교 사회사업이라는 게 어떤 것일까요?
    관심 있어 궁금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16740 18년에 샘스미스 내한 갔었어요 2 2023/11/13 3,134
1516739 제약회사 영업직 궁금합니다 21 뻥튀기 2023/11/13 4,306
1516738 제일 기억에 남았던 영화의 여자 대사 있으세요? 30 82님들 2023/11/13 4,328
1516737 보일러 어떻게 트는게.. 11 궁금 2023/11/13 3,733
1516736 재성대운이 뭔가요?? 12 dddd 2023/11/13 2,778
1516735 샐러드에 넣는 엄지손가락만한 자주색 콩 이름이 뭘까요.. 9 초겨울 2023/11/13 4,295
1516734 일생에 영향을 준 만남이 3 ㅇㅇ 2023/11/13 2,255
1516733 강된장을 데친 케일에 ㅎㅎ 호박잎처럼 싸서 먹었어요 4 2023/11/13 2,038
1516732 목동.. 융자낀 집 전세로 들어가도 될까요? 12 .. 2023/11/13 3,648
1516731 예쁜 필라테스복 추천해주세요 후룯 2023/11/13 621
1516730 시루떡 잘하는데 성북 강북 추천해주세요 000 2023/11/13 494
1516729 극극극 내향인들 주변에 있나요.?노후에 어떻게 하나요 3 2023/11/13 2,732
1516728 류준열 이 때문에 밉상으로 전락 30 마리나말던 2023/11/13 30,755
1516727 생일 아침상... 뭘 할까요 15 ㅇㅇ 2023/11/13 3,495
1516726 홍삼 정말 사기 아닌가요? 55 2023/11/13 20,466
1516725 4대보험 사측에서 100%내주는거 좋은건가요? 12 미미 2023/11/13 3,007
1516724 엘지 우승했는데 가전 세일 폭 얼마나될까요 6 ........ 2023/11/13 3,284
1516723 LG, 가전·모바일 '전품목 29% 세일' 7 ..... 2023/11/13 11,693
1516722 54살까지는 봐줄만했는데 18 56 2023/11/13 9,460
1516721 수능선물 기프티콘, 얼마짜리 하세요? 10 아이고 2023/11/13 3,160
1516720 와~ 엘지 29년만에 우승~~ 11 엘비스 2023/11/13 4,101
1516719 인요한 이중국적인거 아셨어요? 귀화했다더니 거짓말인가보네요 55 파파괴 2023/11/13 12,588
1516718 육포를 만들었는데,,, 소고기잖아요.. 16 이거슨 2023/11/13 3,510
1516717 카페인괴 이명 6 -;; 2023/11/13 2,036
1516716 다발무 꼭지 줄기 부분 어떻게 맛나게 먹을까요? 5 다발무 2023/11/13 9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