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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짜 딸가진 분들은 재혼하지마세요

ㅇㅇ 조회수 : 18,457
작성일 : 2023-11-12 17:03:21

엽기네요..

엄마가 의붓아버지에게 애교부리고 비위맞추라고 했다니

특히 경제력 없는분들이요...

딸이 성폭행 당하는 거 뻔히 알면서...

남편이랑 같이 감빵에 좀 쳐넣었으면

25년도 부족함

 

https://v.daum.net/v/20231112142855048

 

 

IP : 223.62.xxx.55
5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11.12 5:08 PM (116.42.xxx.47) - 삭제된댓글

    재혼이 문제가 아니라 남자를 이상한 놈 만난게 문제죠
    멀쩡한 재혼 가정들도 많아요

  • 2. 저 이거
    '23.11.12 5:08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법에는 당연히 없겠지만
    친모, 양부 둘 다 사형 내지는 미국처럼 가석방없는 종신형 이런거 받을 범죄 아닌가 해요.
    아, 물론 우리나라에서는 최~~~~~~~~~~~~~~~~~~~~~~~~~~~~~~대 10년 예상합니다.
    충격적으로 형량 쎄게 나왔을때, 10년이요.

    백번천번 양보해서
    양부가 매일 매질을 했다는건 진짜 뭐 어떻게 뭐 어째본다 하지만
    성폭행.....

  • 3. 저 이거
    '23.11.12 5:08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법에는 당연히 없겠지만
    친모, 양부 둘 다 사형 내지는 미국처럼 가석방없는 종신형 이런거 받을 범죄 아닌가 해요.

    백번천번 양보해서
    양부가 매일 매질을 했다는건 진짜 뭐 어떻게 뭐 어째본다 하지만
    성폭행.....

  • 4. ...
    '23.11.12 5:09 PM (118.235.xxx.174) - 삭제된댓글

    남자에 미쳐가지고.
    항상 남미새가 문제에요.

  • 5. 그래서
    '23.11.12 5:09 PM (211.234.xxx.60) - 삭제된댓글

    재혼 안하고 딸키웠는데, 오늘 진짜 외롭네요
    딸은 좋은 사람 만나 결혼했고,
    카페에서 사람구경하며 82하면서 커피 마시는 중예요

  • 6. ....
    '23.11.12 5:10 PM (118.235.xxx.236) - 삭제된댓글

    모든 남자는 잠재적 범죄자인데.
    그걸 왜 모를까요...

  • 7.
    '23.11.12 5:11 PM (118.32.xxx.104)

    Sk그녀는 딸 없나요?

  • 8. 극히
    '23.11.12 5:11 PM (223.38.xxx.74)

    극히 일부가 전체를 욕먹이는거죠
    다 각자 알아서 할일입니다.

  • 9. sk녀는
    '23.11.12 5:12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이전결혼에서 아들만 있어요.
    딸은 불륜으로 낳은....

  • 10. ㄴㄷ
    '23.11.12 5:13 PM (211.112.xxx.130)

    새 아빠는 딸에게 그냥 외간남자 아닌가요.
    그냥 연애만 하지.

  • 11. ...
    '23.11.12 5:14 PM (221.161.xxx.62) - 삭제된댓글

    그래서님
    전 아들만 둘 키워서 장가보내고
    남편이랑 둘이 집에 있는데도 외로워요
    친구랑 전화하면서
    나이드니 외로움의 세포만 늘어나고
    자라나보다 했답니다

  • 12. ㅇㅇ
    '23.11.12 5:15 PM (14.51.xxx.185)

    뭘 또 재혼하라 마라에요. 정말 웃기네요. 남의 삶 가지고 이래라 저래라 하는 거 자체가 말 안된다는 거 모르는지??

  • 13. ....
    '23.11.12 5:17 PM (106.101.xxx.87)

    재혼이 문제가 아니라 남자를 이상한 놈 만난게 문제죠
    멀쩡한 재혼 가정들도 많아요222222

    극히 일부가 전체를 욕먹이는거죠
    다 각자 알아서 할일입니다.222222

    위 어느 댓글러랑
    원글같은 사람이 얼마나 재혼가정을 색안경쓰고
    편견가득한 소리를할지..,.

  • 14. ...
    '23.11.12 5:20 PM (118.235.xxx.144)

    원글에 동의해요
    어떻게 어린딸을 데리고 한남이랑 재혼할까요?
    한남들은 죄다 성범죄자던데..

    성범죄자 한남이나
    한남에 미친 남미새나 동급인듯요.

  • 15. 친부가 성폭행
    '23.11.12 5:22 PM (211.206.xxx.130)

    인 경우는요?

    결혼은 해도 딸은 낳지 말라고 하면 되나요!

    해당사항 없는 사람인데
    이런식의 일반화
    바람직하지 않아요.

  • 16. ..
    '23.11.12 5:24 PM (211.178.xxx.164) - 삭제된댓글

    잡스도 부모님이 재혼은 아니지만 입양아인데..

  • 17. 동감
    '23.11.12 5:26 PM (37.169.xxx.89)

    원글에 동의합니다

  • 18. 글쓴이
    '23.11.12 5:32 PM (223.62.xxx.55)

    재혼하고프면
    애들 좀 어느정도 크고 재혼하면 안되나요??
    다른 재혼가정이.잘사는지 못사는지는 겉만보고 어케 알아요..

  • 19. ...
    '23.11.12 5:45 PM (106.102.xxx.107) - 삭제된댓글

    이 문제만큼은 피씨하지 않아도 적극 동감합니다. 아들은 몰라도 딸 어머니들은 제발 재혼은 참아주세요. 남자는 성적으로 자극받으면 충동적인 짐승이 되기 너무 쉬워요. 대단히 반사회적인 놈 아니래도 그래요. 그러니 친딸 친동생 친손녀 조카 사촌 추행이 그다지도 빈번하죠.

  • 20. ...
    '23.11.12 5:49 PM (106.102.xxx.19) - 삭제된댓글

    이 문제만큼은 피씨하지 않아도 적극 동감합니다. 아들은 몰라도 딸 어머니들은 제발 재혼은 참아주세요. 남자는 성적으로 자극받으면 충동적인 짐승이 되기 너무 쉬워요. 대단히 반사회적인 놈 아니래도 그래요. 그러니 친딸 친동생 친손녀 조카 사촌 추행이 그다지도 빈번하죠. 그나마 내 자손 친척이라는 관계가 본능이 발동되지 않게 하는 억제기인데도 그런데 하물며 남인 어린 여자가 한집에서 편한 복장 편한 자세로 경계심 없이 있으면...

  • 21. ...
    '23.11.12 5:50 PM (106.102.xxx.19) - 삭제된댓글

    이 문제만큼은 피씨하지 않아도 적극 동감합니다. 아들은 몰라도 딸 어머니들은 제발 재혼은 참아주세요. 남자는 성적으로 자극받으면 충동적인 짐승이 되기 너무 쉬워요. 대단히 반사회적인 놈 아니래도 그래요. 그러니 친딸 친동생 친손녀 조카 사촌 추행이 그리도 빈번하죠. 그나마 내 자손 친척이라는 관계가 본능이 발동되지 않게 하는 억제기인데도 그런데 하물며 남인 어린 여자가 한집에서 편한 복장 편한 자세로 경계심 없이 있으면...

  • 22. ...
    '23.11.12 5:50 PM (106.102.xxx.19)

    이 문제만큼은 피씨하지 않아도 적극 동감합니다. 아들은 몰라도 딸 어머니들은 제발 재혼은 참아주세요. 남자는 성적으로 자극받으면 충동적인 짐승이 되기 너무 쉬워요. 대단히 반사회적인 놈 아니래도 그래요. 그러니 친딸 친동생 친손녀 조카 사촌 추행이 그리도 빈번하죠. 그나마 내 가족 친척이라는 관계가 본능이 발동되지 않게 하는 억제기인데도 그런데 하물며 사실상 생판 남인 어린 여자가 한집에서 편한 복장 편한 자세로 경계심 없이 있으면...

  • 23. 이렇게 합시다
    '23.11.12 6:11 PM (14.49.xxx.105)

    이혼할때 딸 양육권은 아빠가 갖기로
    법으로 정해 버립시다

  • 24. ㅇㅇ
    '23.11.12 6:12 PM (211.203.xxx.74) - 삭제된댓글

    나이들면 남한테 강요하는 게 왜 이렇게 심해지나요
    꼭 훈계조 아니면 명령조.
    조심했으면 좋겠습니다, 만해도 훨씬
    말이 부드러울 텐데 말이죠.

  • 25. ㅇㅇ
    '23.11.12 6:13 PM (211.203.xxx.74)

    나이들면 남한테 강요하는 게 왜 이렇게 심해지나요
    꼭 훈계조 아니면 명령조.
    남의 인생에 참견하면서
    조심했으면 좋겠습니다, 만해도 훨씬
    말이 부드러울 텐데 말이죠.

  • 26. ..
    '23.11.12 6:16 PM (211.214.xxx.92)

    딸 가진 여자 재혼 하지말란 말 하기전에 아들가진 여자들 인간을 인간답게 좀 키워라..글쓴이 너는 여자 아니냐? 어떤 교육을 받고 자랐으면 남자 잘믓인데 여자보고 조심하라고 하지? 그래 넌 딸 없으니 재혼 여러번 해라..좋냐?

  • 27. ..
    '23.11.12 6:17 PM (211.214.xxx.92)

    그리고 친부가 옵쓸짓하면 이제 딸 낳지 말아라고 훈수 둘거임?

  • 28. ㅇㅇ
    '23.11.12 6:22 PM (222.96.xxx.218)

    아빠가 딸 키우면 뭐 혼자 키우나요?
    남자는 재혼 안한대요?
    이기적인 인간들이 커가는 자식만 보며 참 혼자 잘도 살겠네요
    빼박 재혼할거고 딸은 새엄마 눈치 보겠죠
    새엄마가 젊으면 이복형제 낳을 거고
    새엄마가 중년나이면 딸린 자식이 있을거고
    아빠는 더이상 내 아빠가 아닌거고

    부모가 이혼하면 혹은 이혼안해도 부모사이가 나빠도 애들만 불쌍한거죠
    누가 부모 선택해서 태어난것도 아니고
    언제는 둘이 좋아난리라 결혼씩이나 하더니 이젠 서로 싫다고 애들은 낙동강 오리알도 아니고

    자식입장에선 이런 세상에 안태어나게 해주는게 젤 좋은 부모죠 뭐

  • 29. ㅇㅇ
    '23.11.12 6:32 PM (222.96.xxx.218) - 삭제된댓글

    그리고 딸 가진 사람들 재혼 하지 말란다고 안할 사람들이면 애초에 재혼까지 하지도 않았겠죠
    이기적인 인간들한테 뭘 바라시는 건가요??

    말린다고 안할 사람들인가요?
    저는 그래서 부모 없는 고아들 전혀 불쌍하지 않아요
    진짜 불쌍한 애들은 부모 있는 고아들이에요

    부모라고 할 수 없는 없느니만도 못한 부모를
    부모랍시고 가진 진짜 고아들

  • 30. 봄99
    '23.11.12 6:53 PM (211.234.xxx.229)

    재혼이 문제가 아니라 남자를 이상한 놈 만난게 문제죠
    멀쩡한 재혼 가정들도 많아요 333333

    미친남자를 왜 일반화하는지.
    완전 이상한 남자잘못인데 왜 여자에게 책임을 전가하는지...원글 이상하고 짜증남.
    딸가진 여자는 결혼 무조건 하라마라~~ 너무 싫다.


    할머니 같은 원글사고 너무 역겹다.

  • 31. ……
    '23.11.12 6:57 PM (114.207.xxx.19)

    미친놈을 잘못 만난것 + 엄마가 딸 성폭행 당하는 걸 알면서도 새아빠한테 잘 해라 했다던데.. 엄마도 미친년이었던 거에요.
    딸 가진 여자가 재혼하는 게 문제가 아니라, 미친 것들이 결혼도 하고 애도 낳고, 이혼도 하고 재혼도 하고.. 인간 자체가 잘못된 것들이라서. 재혼안 하고 딸만 키웠어도 애 재대로 키울 인간이 아니었을 가에요.

  • 32. ㅇㅂㅇ
    '23.11.12 7:12 PM (182.215.xxx.32)

    숨이 막히네요.. 아가 어째.. ㅠㅠ

  • 33. ..
    '23.11.12 8:28 PM (118.235.xxx.138)

    이게 책임 소재가 좀 애매합니다
    소아성애자들이 일부러 애딸린 이혼녀나
    사별녀와 결혼한다는 범죄 당사자들 증언이 있어요.
    처음부터 아이를 노리기도 하지만
    여자가 순수하게 좋았는데
    결혼하고 한 집에 있는 아이에게
    소아성욕이 발동해버려서 똑같은 결과가 되기도 한다네요
    소아성욕자들은 아이에게 신뢰를 얻어야하기 때문에
    친절하고 잘 대해주는 걸로 관계를 시작해서 알아차리기도 어렵습니다. 겉으로는 정상적인 어른이거든요 ;;;

  • 34. ..
    '23.11.12 8:37 PM (118.235.xxx.138)

    아...여자도 아빠 비위 맞추라고 했다구요?
    그럼 똑같은 사람들끼리 부부된 거네요
    이럼 답이 없죠 그런 사람들은 형법이 강해져야 엄중한 죄라고 인식할 텐데요

  • 35. 그냥
    '23.11.12 9:27 PM (219.255.xxx.39)

    딸을 낳지맙시다!

  • 36. 오래된 영화가
    '23.11.12 10:24 PM (118.235.xxx.57)

    생격나네요.
    미국 개척시대의 여느 시골에 어느날 외지에서 굴러 들어온 멋진 중년 남자...이런 저런 허드렛일 하다가 사춘기 딸과 사는 과부 여인과 눈이 맞아 결국 동거하게 되는데 얼마 안가 사춘기 물 오른 그 딸아이와 눈이 맞아...

  • 37. 왜?
    '23.11.12 11:00 PM (121.191.xxx.66)

    명령조예요?
    평소에도 그렇게 명령하는투로 말하죠?

  • 38. 저도 이상
    '23.11.12 11:15 PM (106.102.xxx.193)

    저도 어린딸가진엄마들 재혼하는거 이해불가에요
    남자를 그렇게 모르나?

  • 39. ...
    '23.11.13 12:55 AM (73.189.xxx.69)

    재판부가 목숨을 끊은 피해자에게 실족사인지ㅡ자살인지!? 라고? 저런 발언 진짜 실망스럽네요

  • 40.
    '23.11.13 5:49 AM (180.228.xxx.130)

    남의 인생에 재혼하라 마라.하세요
    애초에 쓰레기 같은 남자를 낳지 말아야지.

  • 41.
    '23.11.13 6:08 AM (106.102.xxx.95)

    친모도 형량받아야죠ㅠ
    애교라니..

  • 42. ...
    '23.11.13 10:14 AM (106.245.xxx.171)

    ㅋㅋㅋㅋ 친부가 성폭행 하는 경우도 있는데 그럼 결혼자체를 하지 말던가 딸 낳으면 바로 이혼해야 한다는 논리랑 다를게 없네요 ㅋㅋ

  • 43. 저 사건 친모
    '23.11.13 10:16 AM (118.235.xxx.161)

    재혼남과 친모와 미성년자 딸이 함께 술을 마시다가
    친모 앞에서 딸을 성폭행했다고 나와요.
    재혼남이 어린 딸에게 술담배를 권했고요.

    저 친모는 다 알고 있었던 거예요.
    친모도 처벌 받아야 해요.

  • 44.
    '23.11.13 10:47 AM (118.235.xxx.221)

    원글님.
    친족에 의한 성폭력이 의붓아빠보다 더 많답니다.

    멀쩡하게 잘 살고 있는 '딸 데리고 한 재혼가정'들에 대해 함부러 말하지 마세요.

    너님이나 잘하고 사세요.
    (재혼 안하고 사는게 무슨 벼슬이랍시고..)

  • 45. 어휴
    '23.11.13 11:09 AM (1.227.xxx.230)

    재혼 안하고 사는게 무슨 벼슬이냐?
    그러면서 막 딸데라고 또 다른 남자한테 경제적으로 의탁하려는 사람 많은 것 같은데
    덩연하죠. 친족에 의한 성폭력이 더 많죠.
    모수가 많으니.
    미성년자 친아빠 가정이 만명이면 새아빠를 둔 가정은 백병도 안 되는데 이상한 통계가지고...


    일단 쉬쉬하는 거 감안해서
    재혼한 새아빠에게 성폭력 당하는 빈도가 유의미하게 높으니 이런 얘기가 나오죠.
    물론 어디나 예외는 있으니 안 그런 사람도 있고 아니 더 믾겠지만
    그래도 모든 남자를 잠재적 늑대로 보고 훨씬 더 신중해야 하는 건 맞죠. 특히 새아빠는 위험한 늑대

  • 46. 저런
    '23.11.13 11:12 AM (58.79.xxx.16)

    여자는 아예 자식을 낳지말고 살아야죠~ 미친X
    에휴~ 두 녀놈을 다 죽였음좋겠어요. 짐승도 저러진 않죠

  • 47. .....
    '23.11.13 11:18 AM (118.235.xxx.33)

    현실은 친부와 오빠나 남동새에 의한 성폭행이 제일 많다는거
    그리고 그 경우에도 나머지 가족들은 피해자를 돕기보단
    아빠,아들 편 들며 가족 생각하라고
    피해자한테 압박을 한다는거

    미래 아들.딸들을 뮈해서라면 귈혼 안하고
    애 안낳는게 도와주는게에요

  • 48. 그러게요
    '23.11.13 11:24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생존본능만 남은
    짐승보다 못한 인간들이네요

    남자가 바람을 피워도 폭력을 해도 atm으로 알고
    그냥 살라고 할때부터 대충 짐작은 ..

  • 49. 저위에
    '23.11.13 11:31 AM (39.7.xxx.190)

    오래된 영화님 얘기가 힌국현실에도 있어요.
    법정실화프로 보니 늙은 사기꾼이 돈있는 아줌마를 살살거리며 유혹해서 같이 살집 분양받는다며 돈 뜯어가고, 투자한다며 돈 뜯어가고, 결국 취준생딸 취업준비시켜준다고 같이 다니다가 둘이 눈맞아서 나가서 동거.ㅠㅠ 엄마가 뒤늦게 알고 사기죄로 고소하고 딸도 찾아오려했는데, 콩깍지 단단히 씌인 딸이 고소당해 감옥간 사기꾼 옥바라지한다며 엄마에게 안 돌아감.ㅜㅜ
    결국 엄마는 사기꾼놈땜에 돈도 딸도 다 잃은 안타까운 사연.

  • 50. 그냥
    '23.11.13 11:59 AM (223.39.xxx.197) - 삭제된댓글

    남자는 못믿을 존재이니 결혼을 안하는게 맞아요
    해도 자식은 안낳든가
    언제나 저럴 가능성이 있는거잖아요

  • 51. 롤리타
    '23.11.13 1:44 PM (222.100.xxx.14)

    롤리타 소설 있잖아요
    롤리타가 맘에 들어서 그 엄마에게 접근해서 결혼을 해 버리는 소설이요.
    남자가 매일 롤리타를 탐욕스런 눈초리로 바라보며 일기를 쓰구(1950년대가 배경이었든가..그래서 PC가 없으니 그냥 종이에 씀) 그걸 알게 되어 버린 엄마가 충격받아 급히 나가다 교통사고로 사망.
    롤리타는 의붓아버지랑 함께 살게 되며 넓은 미국을 돌아다님. 만 12세인데 37세 남자랑 살게 되는 거죠.

    예술적 가치는 별론으로 하구

    이게 실제로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이지 않나요 ㅜㅜ 재혼은 조심하는 게 맞긴 맞는 듯요 ㅜㅜ

  • 52. 내원참
    '23.11.13 1:49 PM (182.216.xxx.172)

    여기와서 글 읽다 보면
    우리는 동물보다 못한 짐승의 왕국에 살고 있는것 같은
    이게 뉴스에 올라온다는건
    그만큼 빈도가 낮기 때문 아닐까요?
    그런 짐승들은 애비든 계부든 극히 적다는것
    이걸
    그 짐승들을 욕하는 글을 쓰는게 아니라
    재혼엄마를 욕하는 글로 이용해 먹다니
    참 짐승들 많고
    거기에 편승해서 악마짓 하는 사람도 많아요

  • 53. 내원참
    '23.11.13 1:50 PM (182.216.xxx.172)

    세상에
    원글에 있는것 같은 엄마가
    몇이나 될까요?
    살인마녀 만큼이나 소수일것 같은데요?
    살인마녀들 뉴스에 나오면
    딸 낳지 말라고 할 태세 아닌가요?

  • 54. 근데
    '23.11.13 2:17 PM (222.100.xxx.14)

    비율이 아무리 적어두 사람들이 다들 조심조심 하는 게 많잖아요
    교통사고로 즉사하는 비율도 아주 적은데 사람들이 조심하구요,
    병원에서 의료사고 나서 사망하는 비율도 아주 적지만 사람들이 걱정을 해요
    그냥 걱정해 주는 차원에서 이런 글 쓰는 사람이 있는 거 같아요
    재혼 가정에는 기분 나쁘게 들리겠죠..

  • 55. 너무
    '23.11.13 2:32 PM (180.233.xxx.88)

    마음 아프네요 그 아이 생각에
    다음 생이 있다면 부다 좋은 곳에서 태어나기를
    피어보지도 못하고 그 어린애가 학대에 그 트라우마로 알콜중독까지..
    정말 세상 살기 싫었을 것 같아요.
    부디 평안하기를

  • 56. 저런 경우는
    '23.11.13 2:51 PM (121.162.xxx.174)

    친모를 두배 형 때려야해요
    계모에게 학대당한 경우는 친부에게 두배구요

  • 57. 재혼을
    '23.11.13 3:06 PM (175.223.xxx.72)

    이상한넘이랑 한게 아니라 친모가 원래 미친년인거죠

  • 58. 님이뭔데
    '23.11.13 4:35 PM (221.147.xxx.13)

    해라 마라 인가요? 저여자가 완전 또라이죠...그리고 두번째 남자가 범죄자구요..
    여자를 이상하게 폄하시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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