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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들 사이의 질투라는 게..

.. 조회수 : 10,454
작성일 : 2023-11-11 20:27:03

그게요

어느 정도

나도 너 정도 할 수 있거든!

나랑 별차이 없어보이는 니가??

 

이런 마음에서 시작되는 거 같아요

 

오히려...

내가 아무리 해봐도

내 가랑이가 찢어져도

저정도는 불가능해

넘사벽이라고 느끼면

질투고 뭐고 못하게 되죠

(연예인을 질투하진 않는 거처럼)

 

그니까

나를 주변에서 자꾸 질투하는

자존감 낮은 인간이 있다면

쟤눈엔 내가 만만하구나 ..

이렇게 생각하면 되더라구요

(사실이 뭐 그렇구요 ㅎㅎ)

IP : 121.163.xxx.14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1.11 8:30 PM (112.104.xxx.134) - 삭제된댓글

    남자도 그럴걸요
    사람이 넘사벽에게는 질투심 못느끼죠

  • 2. oo--
    '23.11.11 8:32 PM (61.255.xxx.179)

    뭐 그런 마음일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어요
    본인과 비슷하지도 않은 레벨인데도 불구하고 질투하는 여자들 많이 봐서리....(여초 직장입니다)
    여기서는 아주 이쁘고 여러모로 괜찮은 여자는 다른 여자들의 질투를 안받는다고 하지만, 꼭 그렇지만도 않은거 많이 봤어요.
    잘 알지도 못하면서 괜히 그 괜찮은 여자에 대해 있는 말 없는 말 뒷담화를 장난 아니게 하면서 그 괜찮은 여자가 실은 되게 이상한 사람이라며 몰아가는 그런 말을 하는 여자들 많이봤어요
    뒷담화 하는 여자들은 대체로 못생기거나 남자들 사이에서 경쟁력이 떨어지는 사람들이었구요.
    만만하게 보고 이런게 아니라 그냥 이유없이 질투가 생기나 봐요

  • 3. 빙고
    '23.11.11 8:33 PM (182.228.xxx.215)

    옳은 알씀 같아요
    여자의 적은 여자라잖아요

  • 4. ..
    '23.11.11 8:33 PM (121.163.xxx.14)

    남자들은 넘사벽 친구나 지인 덕볼려고 하지
    질투 따위 개나 줘버려에요

    여자도 그러는 사람들 있고요

  • 5. ..
    '23.11.11 8:34 PM (114.200.xxx.129)

    61님 의견이 맞는것 같은데요 .. 자기랑 안맞으면 그사람이 가지고 있는거중에서 약점될만한거 까내리겠죠... 세상에 약점이 1도 없는 사람은 없을테니까요 . 그러니 원글님이 만만한게 아니라 그런 사람은 원글님이 지금보다 상황이 10배가 낫다고 해도 질투해요 .

  • 6. 그래서요지가뭔지
    '23.11.11 8:35 PM (210.223.xxx.229)

    그렇게 생각하면 더 기분 나쁠텐데 왜 그렇게 생각하라는거예요? ..그냥 뭐 어디 결핍이있나보다 하고 마는게 낫죠 그것도 사실이고

  • 7. ===
    '23.11.11 8:40 PM (49.169.xxx.2)

    맞아요.
    만만해서 하는게 질툽니다.
    일반인중에 이부진 질투하는 사람 있나요?

  • 8. 아니요
    '23.11.11 8:45 PM (39.123.xxx.168)

    전혀 아니예요
    월드 자체가 다른데도
    지가 꼴리면 하는 게 질투예요
    그리고 거짓말이 일상인 사람들이 질투를 잘해요
    고졸인데 인서울 졸업하고 등등
    이런 애들 질투 끝내줘요
    질투는 누구나 다 할 순 있지만
    그것이 밖으로 표출이 되는 사람들은 또 다르잖아요
    거짓말 잘하는 사람들은 질투를 표나게 행동해요
    명시니 경워니 질투해서 자른 것 봐요

  • 9. ,,,
    '23.11.11 8:46 PM (61.255.xxx.179)

    일반인 중에 이부진 질투하는 사람 없을것 같나요?
    있습니다. 그 일반인이 대중앞에 나서서 뭐라뭐라 말을 안하니 없다고 생각하는거죠.
    그리고 제 지인 중에 이부진 질투하는 사람 있어요.
    매번 레파토리가 무슨 복으로 그런 부잣집에 태어나서 하는 것 없이 잘 먹고 잘 사냐고.
    게다 이쁘기까지 하니까 이부진 얘기만 나오면 거품 물고 흉봅디다.
    누가 보면 개인적 친분이 있는 줄 알겠더라구요.
    듣는 우리는 그냥 농담처럼 웃고 말지만요.

  • 10. ...
    '23.11.11 8:49 PM (61.255.xxx.179)

    전혀 다른 레벨이라면 연예인 악플 같은것도 없어야 맞겠죠.
    그런데 악플 함 보세요. 특히 여자 아이돌 악플 봐봐요.
    악플러가 여자도 있고 남자도 있겠지만 어쨌든 다 질투심이 저 마음 깊은 곳에 내재되어 있는 못된 말들 아닌가요?

  • 11. ===
    '23.11.11 8:49 PM (49.169.xxx.2)

    헐.
    이부진 질투하는 사람 있구나...........................
    신기하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2. .....
    '23.11.11 8:53 PM (118.235.xxx.65)

    그런데 악플러들 대부분이 남자라고했어요.
    시기,질투,열폭 모두 남자가 더 심해요.

  • 13. ...
    '23.11.11 8:55 PM (223.62.xxx.210) - 삭제된댓글

    전혀 다른 레벨이라면 연예인 악플 같은것도 없어야 맞겠죠.
    그런데 악플 함 보세요. 특히 여자 아이돌 악플 봐봐요.
    22222222222
    설리 지속적인 악성 악플러도 잡고 보니 공무원 준비하는 동갑 명문대 여학생이었다면서요.
    학벌은 더 좋아도 자기 노는 물이 더 나아도 질투해요

  • 14. ..
    '23.11.11 8:58 PM (121.163.xxx.14)

    아니오님
    일부 동의
    진짜 거짓말을 밥먹듯이 하면서
    질투에 이글이글 ..
    많이 본 캐릭터들이죠

  • 15. ..
    '23.11.11 8:59 PM (121.163.xxx.14)

    ===님

    저도요

    헐.
    이부진 질투하는 사람 있구나...........................
    신기하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2222

    왜 하는지 이해불가 ㅎㅎㅎ

  • 16. ...
    '23.11.11 9:03 PM (61.255.xxx.179)

    (그 글 쓴 댓글입니다)
    저도 이해할수 없어요 ㅋㅋㅋ 세상에 이부진을 흉보는 사람이 있다니,ㅋㅋㅋㅋ
    근데 여기 글 읽다가 모쏠** 쓴 글 봤는데요
    동갑인 하석진을 질투하네요?
    동갑인데 하석진은 좋은 차 좋은 집에서 산다고....
    자기와 비슷한 레벨의 사람을
    만만하게 봐서
    질투하는거
    절대 아니란 말씀.!

  • 17. 아니
    '23.11.11 9:03 PM (180.70.xxx.42)

    만만하게 보느니 질투니 할것없이 그냥 그 사람이 싫으니깐 생기는 감정에요. 그냥 싫은거에요ㅋ

  • 18. ..
    '23.11.11 9:05 PM (61.255.xxx.179)

    맞아요
    그냥 그 사람을 싫어하는 감정
    그 자체지요

  • 19.
    '23.11.11 9:06 PM (121.163.xxx.14)

    아니님 말도 맞음
    그냥 싫고 거기다 나아 보이니
    더 싫고 이거에요

  • 20.
    '23.11.11 9:16 PM (58.231.xxx.12)

    연예인들말하는건 그냥 시간떼우기식 가십성얘기지만
    매일 보고 같이 일하는 동료를 질투하는것들은 진짜 못된것들이죠 수준떨어지구

  • 21. 주제를 모름ㅋ
    '23.11.11 9:21 PM (211.208.xxx.8)

    연예인, 재벌딸 다 부러우니 물어 뜯는 거죠.

    자기 사는 게 마음에 안 드니 화풀이 하는 거예요.

    조금이라도 노력해서 인생을 개선시키는 사람은 안 하는 짓이죠.

    여기 단골 찌질이 하는 짓도 맨날 그렇잖아요.

    그들은 그저 부모 잘 만나 잘 생긴 거고, 돈 많은 거고, 똑똑한 거고...

    나는 아니구나, 에서 끝나지 않고 그걸 투덜대고만 앉아있고.

    그렇다고 나보다 더 어렵고 못난 사람을 생각하지는 않죠 절대 ㅋ

    밥 축내는 게 아까워요. 어디가서 칼 ㅈ 안하는 게 다행인 걸까요.

  • 22. ..
    '23.11.11 9:28 PM (61.254.xxx.115)

    남자들도 이재용 배아파하는 사람 많음.

  • 23.
    '23.11.11 9:34 PM (124.49.xxx.237)

    남자든 여자든 질투는 타고난 천성이에요.
    넘사벽이든 아니든 보통
    욕심많고 자존삼 낮은 사람 탐욕스런 인간들의 감정이더라고요.
    다 자기가 갖고 싶은데 다 내껀데
    남들이 갖고있으니 심술나고 화나고.
    그런 사람 자기감정때문에 불행하더라고요.
    별로 가까이해서 좋을것 없는 소인배들.

  • 24. 정답
    '23.11.11 10:20 PM (115.21.xxx.164)

    자기 사는 게 맘에 안드니 화풀이 하는거에요2222
    열심히 잘 사는 사람들은 말 만들어내지 않아요

  • 25. ..
    '23.11.11 10:48 PM (124.53.xxx.169)

    꼬이고 못된 심보,
    대부분 매력도 없고 못난이들에 팥쥐같은 여자들

  • 26. 아뇨
    '23.11.11 10:53 PM (14.32.xxx.215)

    저 아는분 윤여정 아카데미 받았다고 정말 배를 싸쥐고 있던데요
    접점 1도 없는 일반인 60대 아줌마였어요 ㅋㅋ

  • 27. 질투
    '23.11.11 11:07 PM (182.219.xxx.104)

    만만해서 하는게 아니고 소인배라서 하는 거죠.
    여자 못지 않게 남자도 질투 심해요.

  • 28. 맞아요
    '23.11.11 11:17 P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

    별것도 없어보이는 니가? 딱 그마음.
    연예인, 유명인은 실제로 만나본적이없잖아요
    실물로 느껴지는 그사람자체의 성격, 포스는 전혀 안겪어본채로
    이미지로, 스크린으로만 본 그사람이
    별거없어보이는데, 나보다 별반 이쁘지도않고 특출나지도않고
    그냥 운만 좀 좋았던거같은데 이런 인기를 누리고 돈을 이렇게많이번다고?
    하면서 질투하는거죠.
    그러니까 그사람이 실제 넘사벽환경,재력, 외모를 가진게 맞다고 해도
    질투하는사람 입장에선 본질적으로 진짜 별것도 아닌 사람(이 분에맞지않는 인기를 누리고있다)이라는 심리가 있기때문에 샘이나는거.

  • 29. 맞아요
    '23.11.11 11:29 P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

    별것도 없어보이는 니가? 딱 그마음.
    연예인, 유명인은 실제로 만나본적이없잖아요
    실물로 느껴지는 그사람자체의 성격, 포스는 전혀 안겪어본채로
    이미지로, 스크린으로만 본 그사람이
    별거없어보이는데, 나보다 별반 이쁘지도않고 특출나지도않고
    그냥 운만 좀 좋았던거같은데 이런 인기를 누리고 돈을 이렇게많이번다고?
    하면서 질투하는거죠.
    그러니까 그사람이 실제 넘사벽환경,재력, 외모를 가진게 맞다고 해도
    질투하는사람 입장에선 본질적으로 진짜 별것도 아닌 사람(이 분에맞지않는 명예와 인기를 누리고있다)이라는 심리가 있기때문에 샘이나는거.
    만만하게 생각하는것도 맞죠. 혼자만의 어마어마한 착각일뿐이지만.
    이부진을 질투한다면 혼자 이부진을 만만하게 생각하는거예요.
    그러니 그 질투자체가 얼마나..자기자신을 모르고있고 제정신이 아닌지를 말해주고있죠ㅋ

  • 30. 맞아요
    '23.11.11 11:32 PM (222.239.xxx.66)

    별것도 없어보이는 니가? 딱 그마음.
    연예인, 유명인은 실제로 만나본적이없잖아요
    실물로 느껴지는 그사람자체의 성격, 포스는 전혀 안겪어본채로
    이미지로, 스크린으로만 본 그사람이
    별거없어보이는데, 나보다 별반 이쁘지도않고 특출나지도않고
    그냥 운만 좀 좋았던거같은데 이런 인기를 누리고 돈을 이렇게많이번다고?
    하면서 질투하는거죠.
    그러니까 그사람이 실제 넘사벽환경,재력, 외모를 가진게 맞다고 해도
    질투하는사람 입장에선 본질적으로 진짜 별것도 아닌 사람(이 분에맞지않는 명예와 인기를 누리고있다)이라는 심리가 있기때문에 샘이나는거.
    만만하게 생각하는것도 맞죠. 혼자만의 어마어마한 착각일뿐이지만.
    이부진을 질투한다면 혼자 이부진을 만만하게 생각하는거예요.
    그러니 그 질투자체가 얼마나..자기자신을 모르고 착각속에 빠져있는지를 말해주고있죠ㅋ

  • 31. ㅋㄲㅋㄱ
    '23.11.11 11:55 PM (211.58.xxx.161)

    이부진한테 게거품물고 질투
    재밌네요

  • 32. ㅋㅋㅋ
    '23.11.12 2:30 AM (121.146.xxx.20)

    저도 그렇게 생각하며 살아왔어요.
    질투도 비슷하고 너가 특별히 잘난 것 없으니까 하는게 질투라고요.
    제가 20대때 회사 취직했는데 여초회사 였어요.
    근데 또래도 아니고 거의 10살, 많게는 20살 많이 차이나는 팀장들도 저를 질투하더라고요.
    제가 딸이랑 별차이가 안나는데도요..
    그래서 놀랐어요. 하나만 예를 들면 60-70키로 나가는 아줌마들이 50키로 초반 나가는 제가 식단하거나 관리하면 엄청 비아냥거리고 싫어하고, 비꼬고 집요하게 오늘은 뭐먹고 내일은 뭐 먹는지 질문하고 하더라고요.
    이거는 수많은 사례 중 아주 작은 예시입니다.
    그래서 제가 느낀게 비슷한 사람만 질투하는게 아니라 같은 생활권에 살거나 자주 보는 사이면 아무리 본인과 차이가 나더라도 질투를 한다고 느꼈어요.
    이부진은 넘사벽이어서 질투 안하는 이유도 물론 합당하다곤 생각하지만, 본인 생활권에 들지 않아 그럴 수도 있어요.
    질투를 잘 안받아보신 분은 원글님 처럼 생각할 것 같아요.
    저도 원래 그렇게 생각했었어요. 당해보지 않으면 몰라요.

  • 33. ..
    '23.11.12 5:53 AM (121.163.xxx.14)

    ㅋㅋㅋ님
    본인하고 차이 나는 걸
    절대 인정 안하던대요!!!
    실제 차이 나는 거 (아무 상관없어요!) 그들에겐요!

    인정 안 하고
    나랑 별 차이도 없는 니가 왜??
    이 마인드에요!

    전 당해보질 않아서 몰라요 ~

  • 34. 질투
    '23.11.12 9:27 AM (116.32.xxx.6)

    질투하는 사람은 만만하는 한참 아래든 언아덜레벨이든 상관없이 질투의 성향이 있는듯해요
    본인이 돋보여야하는게 먼저니깐요

  • 35.
    '23.11.12 9:38 AM (218.155.xxx.137) - 삭제된댓글

    자기가 늘 사람들에게 주목받아야하는 주인공이어야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누구 하나 나보다 튀거나 예쁨받는 꼴을 못 보고 그 대상이 자기가 정해 놓은 서열권에 들어와 있지 않고 자기한테 살살거리면서 잘하지 않으면 질투 폭발해서 뒷담,이간질 어마어마하게 하더라구요. 전형적인 나르시시스트의 모습이죠

  • 36. 갈수록
    '23.11.12 1:26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시기 질투하는 사람들 특히 여자들이 많아지고 있죠?
    예전엔 부러워하며 노력해서 나도 저렇게 돼려했다면...
    본인대엔 안돼도 자식 손자세대엔 가능한데

  • 37. ㄷㄷㄷㄷ
    '23.11.13 10:13 AM (211.192.xxx.145)

    모든 게 다 떨어지는데 나이만 같음.
    사는 동네만 같음.
    같은 대학 나왔음.
    '모든 게 다 떨어지는데'는 없어지고 자기랑 같은 것에만 꽂혀서 나랑 너는 동격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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