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막 이런 글을 읽었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zzz 조회수 : 1,620
작성일 : 2023-11-11 17:34:29

[펌] 어제 엄마가 호떡이 너무 먹고싶어 노점에 줄을 섰다 함.

한명이 10-20개씩 사가니깐 한참 기다려야했는데,

어떤 할아버지가 나타나더니 줄선 사람들한테

자기 2개만 먼저 사가면 안되냐고 물어보시더래.

 

다들 거절하고 사장도 거절하는 상황.

엄마가 멋모르고 있다 나중에보니까 그분이 맹인이셨다고.

 

아무도 배려를 안해주고, 설명도 안해주고 줄서라만 한거야.

엄마가 너무 놀래서. 엄마꺼 계산한 다음 2개를 빼서 할아버지 드리고

돈은 괜찮으니 드시라 했더니, 호떡집 주인이 그걸보고 왜 당신이 대신

사서 그걸 나누냐고 뭐라고 했다는데.

자기 수익이 줄어드니 그런거겠지만 참. 세상이 무섭다.

 

만약 줄 서신 분들한테 사장님이 양해를 구하고

할아버지 먼저 구워줬다면 어땠을까 생각해보게 됨.

그렇게 교통정리 하는게 사장님의 당연한 의무는 아니겠지만...

 

 

 

달린 댓글을 보니 대체적으로 어머니가 잘하셨다는 게 많아보이지만 그중에

 

맹인은 줄 못 서냐..

약자라고 우대하면 개나 소나 약자 행세를 해서 아예 줄(통제) 자체가 망가져 버린다..

맹인과 두개 먼져사는건 무슨관계야 특권 아냐? 등등도 보이고..

 

저는 시각장애를 가진 그분에게 아무도 줄서있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말 안 해준 게 제일 나쁜 것 같은데요?? 말을 해주고 기다릴래 말래 결정하게 했어야......

 

IP : 119.70.xxx.17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음병신
    '23.11.11 6:06 PM (223.39.xxx.115) - 삭제된댓글

    그 중에 마음병신이더 믾았군요!

  • 2. 무지개장미
    '23.11.11 7:23 PM (92.238.xxx.227)

    저는제가 10개 산다면 2개 사시는 분 먼저 가져가라고 해요.

  • 3. 다정도 병
    '23.11.11 7:26 PM (121.133.xxx.137)

    여기 서라고 가르쳐주면 끝

  • 4. 장사꾼
    '23.11.11 8:55 PM (211.208.xxx.8)

    웃기네요...내가 사서 나눠주든 말든 왜 ㅈㄹ이래요.

    윗님 말씀처럼 마음 ㅂㅅ이 더 많다는 데 동감합니다. 미친 세상이에요.

    요즘 같은 세상에 장사꾼도 만만치 않은 ㅂㅅ이지만, 저거 먼저 줬단

    미친 것들 단체로 들고 일어서 ㅈㄹ할 수 있거든요. 반대로

    소문나서 미어터질 수도 있지만요.

    자기 자리 내놓고 뒤로 설 거 아니면 내 앞에 끼워주면 안되는 거고요.

    저런 장사치면 호떡 아니라 뭐라도 다시는 안 갑니다.

    그 어머니 미친 것들 사이에서 봉변 당하셨네요. 위로 말씀 드립니다.

  • 5. 그게
    '23.11.11 9:25 PM (39.123.xxx.168) - 삭제된댓글

    다정도병님
    사회적 배려죠
    약자!
    어린아이 노인 장애인 임산부
    이런 사람들은 배려하는 거라고 꼭 배워야 아는지

  • 6. 꾸며낸 이야기
    '23.11.11 9:28 PM (123.213.xxx.89) - 삭제된댓글

    대한민국
    아주 대놓고 꾸며낸 이런 이야기, 이제 그만해야합니다.

    노인에 맹인. 뭔가 사람들의 값싼 동정심을 이끌어낼려는 작위적 상황.
    이런 꾸며낸 상황에 뭔 옳고 그름을 따질려하십니까?

    이 이야기가 실제 상황이었고 예수님 부처님이 사실임을 보증한다 해도 난 못믿겠습니다.
    온 대한민국 아니 지구촌 전체 온 우주가 실제 일어난 일이라고 증명해도 난 안 믿겠습니다.

    왜냐고요? 현 대한민국에서는 무엇이 진실이고 어떤 게 거짓인지 분별할 수 없으니까요.
    이 글에, 이 글을 쓴 나를 정면으로 지칭해서 " 이 뭔 똥덩어리가 개소리하냐!"고 욕해도
    상관 없습니다.

    그렇잖아도 전청존지 뭔지,
    뭔 동성애가 아닌, 여자가 여자와 결혼하고, 동시에 중혼 결혼 양다리 결혼을 하는 세상에,
    글에 써 있는 정황상 진실일 가능성이 영에 수렴하는 이야기에 옳고 그름을 따지고
    나아가 뭔가 -맹인 노인이란 동정심유발 분칠상황으로- 도덕론의 판결까지 할려 하다니.


    덧붙여 이곳에서 아주 가끔씩 보이는 뭔 -백색 것짓말- 상황 글들,
    이런 건 정말 대한민국을 위해 없어져야 할 글들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15419 지금 아메리카노랑 꽈배기 사다 먹는데 5 ..... 2023/11/12 3,077
1515418 프라이빗한 샤브집 귀뜸해주세요 5 생신모임 2023/11/12 940
1515417 이불 몇년만에 버리시나요 10 G 2023/11/12 4,105
1515416 청력이 자연스럽게 좋아진 사례가 있나요 11 .. 2023/11/12 1,983
1515415 연인에서 4 호호 2023/11/12 1,897
1515414 완벽한 결혼의 정석이라는 드라마요 12 .... 2023/11/12 4,199
1515413 일요일 아침9시땡, 피아노치는거 14 고역 2023/11/12 2,616
1515412 양미리 맛있지요 4 튼튼맘 2023/11/12 1,293
1515411 어제 시장에서 아주 즐거운 쇼핑을 했네요 1 시장쇼핑 2023/11/12 1,779
1515410 바르는 탈모약 엘크라넬 어디서 사야 할까요? 8 탈모 2023/11/12 1,556
1515409 이승만 기념관 위치라네요 18 ㅁㅊ 2023/11/12 2,905
1515408 12월 말 제주 골프 칠 수 있나요? 4 골린이 2023/11/12 1,526
1515407 강아지 심장약 토해버렸는데 4 .. 2023/11/12 1,517
1515406 전국이 영하군요 6 ..... 2023/11/12 2,940
1515405 부모님 돌아가시면 12 음.. 2023/11/12 4,284
1515404 젓가락질 못하시는 분? 7 ㅇㅇ 2023/11/12 1,550
1515403 아웃도어 패딩 중에 여성스러운? 1 ㅇㅇ 2023/11/12 2,939
1515402 12억짜리 부모명의집 상속세 계산.. 11 자식 2023/11/12 6,028
1515401 친정엄마요양원 3 555555.. 2023/11/12 2,885
1515400 감사 55 2023/11/12 18,066
1515399 약밥의 고수님들께 질문 6 2023/11/12 1,780
1515398 겨울 강아지… 옷 입히는 재미 25 2023/11/12 4,103
1515397 세계 여러나라에서 살아보신 분 26 ㄱㄱ 2023/11/12 6,578
1515396 왕초보 사주강의3 27 태태산 2023/11/12 5,509
1515395 좀비마약 펜타닐, 학생들까지 침투, 정치권 대책입법 강화해야 22 펜타닐 2023/11/12 4,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