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막 이런 글을 읽었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zzz 조회수 : 1,614
작성일 : 2023-11-11 17:34:29

[펌] 어제 엄마가 호떡이 너무 먹고싶어 노점에 줄을 섰다 함.

한명이 10-20개씩 사가니깐 한참 기다려야했는데,

어떤 할아버지가 나타나더니 줄선 사람들한테

자기 2개만 먼저 사가면 안되냐고 물어보시더래.

 

다들 거절하고 사장도 거절하는 상황.

엄마가 멋모르고 있다 나중에보니까 그분이 맹인이셨다고.

 

아무도 배려를 안해주고, 설명도 안해주고 줄서라만 한거야.

엄마가 너무 놀래서. 엄마꺼 계산한 다음 2개를 빼서 할아버지 드리고

돈은 괜찮으니 드시라 했더니, 호떡집 주인이 그걸보고 왜 당신이 대신

사서 그걸 나누냐고 뭐라고 했다는데.

자기 수익이 줄어드니 그런거겠지만 참. 세상이 무섭다.

 

만약 줄 서신 분들한테 사장님이 양해를 구하고

할아버지 먼저 구워줬다면 어땠을까 생각해보게 됨.

그렇게 교통정리 하는게 사장님의 당연한 의무는 아니겠지만...

 

 

 

달린 댓글을 보니 대체적으로 어머니가 잘하셨다는 게 많아보이지만 그중에

 

맹인은 줄 못 서냐..

약자라고 우대하면 개나 소나 약자 행세를 해서 아예 줄(통제) 자체가 망가져 버린다..

맹인과 두개 먼져사는건 무슨관계야 특권 아냐? 등등도 보이고..

 

저는 시각장애를 가진 그분에게 아무도 줄서있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말 안 해준 게 제일 나쁜 것 같은데요?? 말을 해주고 기다릴래 말래 결정하게 했어야......

 

IP : 119.70.xxx.17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음병신
    '23.11.11 6:06 PM (223.39.xxx.115) - 삭제된댓글

    그 중에 마음병신이더 믾았군요!

  • 2. 무지개장미
    '23.11.11 7:23 PM (92.238.xxx.227)

    저는제가 10개 산다면 2개 사시는 분 먼저 가져가라고 해요.

  • 3. 다정도 병
    '23.11.11 7:26 PM (121.133.xxx.137)

    여기 서라고 가르쳐주면 끝

  • 4. 장사꾼
    '23.11.11 8:55 PM (211.208.xxx.8)

    웃기네요...내가 사서 나눠주든 말든 왜 ㅈㄹ이래요.

    윗님 말씀처럼 마음 ㅂㅅ이 더 많다는 데 동감합니다. 미친 세상이에요.

    요즘 같은 세상에 장사꾼도 만만치 않은 ㅂㅅ이지만, 저거 먼저 줬단

    미친 것들 단체로 들고 일어서 ㅈㄹ할 수 있거든요. 반대로

    소문나서 미어터질 수도 있지만요.

    자기 자리 내놓고 뒤로 설 거 아니면 내 앞에 끼워주면 안되는 거고요.

    저런 장사치면 호떡 아니라 뭐라도 다시는 안 갑니다.

    그 어머니 미친 것들 사이에서 봉변 당하셨네요. 위로 말씀 드립니다.

  • 5. 그게
    '23.11.11 9:25 PM (39.123.xxx.168) - 삭제된댓글

    다정도병님
    사회적 배려죠
    약자!
    어린아이 노인 장애인 임산부
    이런 사람들은 배려하는 거라고 꼭 배워야 아는지

  • 6. 꾸며낸 이야기
    '23.11.11 9:28 PM (123.213.xxx.89) - 삭제된댓글

    대한민국
    아주 대놓고 꾸며낸 이런 이야기, 이제 그만해야합니다.

    노인에 맹인. 뭔가 사람들의 값싼 동정심을 이끌어낼려는 작위적 상황.
    이런 꾸며낸 상황에 뭔 옳고 그름을 따질려하십니까?

    이 이야기가 실제 상황이었고 예수님 부처님이 사실임을 보증한다 해도 난 못믿겠습니다.
    온 대한민국 아니 지구촌 전체 온 우주가 실제 일어난 일이라고 증명해도 난 안 믿겠습니다.

    왜냐고요? 현 대한민국에서는 무엇이 진실이고 어떤 게 거짓인지 분별할 수 없으니까요.
    이 글에, 이 글을 쓴 나를 정면으로 지칭해서 " 이 뭔 똥덩어리가 개소리하냐!"고 욕해도
    상관 없습니다.

    그렇잖아도 전청존지 뭔지,
    뭔 동성애가 아닌, 여자가 여자와 결혼하고, 동시에 중혼 결혼 양다리 결혼을 하는 세상에,
    글에 써 있는 정황상 진실일 가능성이 영에 수렴하는 이야기에 옳고 그름을 따지고
    나아가 뭔가 -맹인 노인이란 동정심유발 분칠상황으로- 도덕론의 판결까지 할려 하다니.


    덧붙여 이곳에서 아주 가끔씩 보이는 뭔 -백색 것짓말- 상황 글들,
    이런 건 정말 대한민국을 위해 없어져야 할 글들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16560 시신경척수염 진단 받은분 있으신가요 3 시신경척수염.. 2023/11/15 764
1516559 안감이 없는 롱코트 7 겨울코트 2023/11/15 2,730
1516558 부모님들 황반변성 주사맞으시는분들 계신가요? 11 혹시 2023/11/15 1,995
1516557 무인도의 디바 보시는 분 형제 설명 좀 해주세요 16 시청자 2023/11/15 3,149
1516556 비싼 전기 압력솥이 비싼값 하는지 의문 22 2023/11/15 3,602
1516555 대학생 과외쌤에게 고등 정보 물어보는것 괜찮을까요? 18 ... 2023/11/15 1,981
1516554 저 정신이 나간 것 같아요… 9 2023/11/15 5,332
1516553 감사합니다 27 ㅇㅅㅇ 2023/11/15 3,887
1516552 부모님 주민번호 모르고 병원예약 15 섭섭함 2023/11/15 2,105
1516551 폐ct에서 염증이 보인다고 하는데요(경험자분들 고견 부탁합니다).. 3 선택 2023/11/15 3,009
1516550 고등학교 교실 스피커갯수 1 ... 2023/11/15 675
1516549 한남 20명 사시미칼로 찌르겠다고 글썼던 30대. 8 ........ 2023/11/15 2,754
1516548 하반신마비를 극복하다니.. 감동ㅠ 2 기적 2023/11/15 5,284
1516547 다래끼도 아닌데 눈주변 염증, 피부과 vs 안과 4 어디가요? 2023/11/15 1,888
1516546 쿠쿠밥솥 바닥에 누룽지가 생겨요 5 뎁.. 2023/11/15 4,615
1516545 김장 1통 얼마드리면 될까요? 33 ... 2023/11/15 6,289
1516544 자기만의 시간을 가져야 하는 분들 결혼생활 어떤가요? 13 음.. 2023/11/15 3,367
1516543 손안대고 신고 벗을수 있는 부츠 있을까요? 5 질문 2023/11/15 1,227
1516542 친구 웃겨주고 오는 길입니다. 16 ... 2023/11/15 5,698
1516541 김진태 똥 25조 세금보전 곧 시작될듯요 3 부동산pf 2023/11/15 1,395
1516540 미국가족여행 패키지도 좋을까요?(초,중등) 17 해피 2023/11/15 3,158
1516539 중기유산 후 계류유산 했어요. 저에게도 다시 기회가 올까요. .. 13 보더콜리 2023/11/15 3,374
1516538 화병인가봐요- 겨우 머그컵 하나 깨뜨린 건데 16 2023/11/15 4,546
1516537 남자들은 왜 그럴까요, ? 담배 13 지구별 2023/11/15 2,512
1516536 온열매트 고민 3 혹시 2023/11/15 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