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절약하고저축하는건 가난의 영향일까요 성향일까요.???

... 조회수 : 5,768
작성일 : 2023-11-11 16:39:07

저는 가난의 영향이었을까 싶기도 하거든요 

전 중고등학교때는 저희집 괜찮은편이었고 20대 초반때 아버지 사업이 힘들어지면서 

그때 엄청 경제적으로 힘들었거든요.. 

제 경제관념은 그때 엄청 저한테 영향을 많이 준것 같아요 

그래도 다행히  20대초반이었으니 학교 졸업하고 

사회생활 시작하고 그때부터는 지독하게 모았던것 같아요

부모님도  다시 일어나실려고 엄청 열심히 사셨던것 기억이 나구요  

그래서 자식인  저한테 피해를 주시지는 않았어요 .

그냥 제 경제관념에 영향을 주셨지만요 

지독하게 모을때는 친구들도 몇년 안보고 산적도 있을정도로요 

가끔은 그시절 생각하면 걍꿈이었던것 같아요 

나한테도 그런시절이 이었지 하는 생각은 들기는 해요 

근데 그 후유증으로 절약이랑 저축은 진짜 지금도 열심히 하기는 하는것 같아요 

이후유증은 아마 평생 저한테남은것 같거든요 

근데 가끔은 저건 성향이었을까. 가난의 영향이었을까 싶어요 

저같이 그런 우여곡절 전혀 안겪은 분들은 어떤편이세요.??

 

IP : 114.200.xxx.129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11.11 4:41 PM (211.209.xxx.130) - 삭제된댓글

    둘 다 영향 있지만 성향이 더 커요
    없는 사람이 소비 씀씀이가 큰 것도 타고난 것이고요

  • 2.
    '23.11.11 4:42 PM (121.167.xxx.120)

    부모님 영향도 커요

  • 3. 기본
    '23.11.11 4:45 PM (210.96.xxx.10)

    기본적으로 부모님 영향이 커요
    저희 부모님도 젊은 시절 정말 절약하고 돈 함부로 안쓰는 스타일

    그 덕분에 서울 아파트 두채에
    연금까지 마련해두셔서
    지금은 밥 맨날 사주시고
    애들 등록금에 때때로 차 바꾸라고 큰돈도 주시고
    엄마 마사지나 지압, 운동 등 하고싶은거 하세요
    그런 점에서 넘 고맙죠

    그래서 저도 젊을때 아껴서 노후에 여유있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에
    철저히 아끼는 편이에요
    애들한테도 얘기했어요
    엄마가 쓸데 없는거 안쓰고 절약하는거
    나중에 너희한테 손 안벌리고 노후 준비 하려는거다
    애들도 이해하고 도와주는 편이에요

  • 4. 러블리자넷
    '23.11.11 4:45 PM (211.36.xxx.244)

    성향인것 같아요

    나는 왜 같은 환경에서 이렇게 아끼나
    남편은 부자처럼 하고 다니는데 나는 왜?
    생각해 보니

    불안도 와도 관련 있는 것 같아요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불안
    난 다 모아놓고 살고 싶고
    남편은 벌어가며 사는거죠

  • 5. 케러셀
    '23.11.11 4:46 PM (121.165.xxx.101)

    주변을 보니 환경보다는 타고난것 같습니다.

  • 6. 성향이죠
    '23.11.11 4:46 PM (213.89.xxx.75) - 삭제된댓글

    친가쪽말고 외가쪽으로 굴곡이..전쟁통에 다 내려놓고 피난온것 빼고는 못먹고 살지는 않았어요.
    이유가 엄청나게 절약하고 안쓰고 모으는 절약때문 이었던것 같아요.
    있는 돈 안건드리고 들어오는 수입에서 나눠쓰기.

  • 7. 둘다
    '23.11.11 4:49 PM (217.149.xxx.223)

    성향은 낭비하는 성향인데
    한번 확 데어서 절약하는 경우 많죠.
    가난이 얼마나 무섭고 서러운지 경험한 사람들.

  • 8. ...
    '23.11.11 4:49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211님 의견도 맞는것 같아요 .. 불안한거.. 이것도 영향이 많은것 같기는 해요.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불안. 지금 하고 있는 이일을언제까지 할수 있을까 하는 불안함.. 그 이후에는 정말 벌어놓은걸로 살아야 되는데 하는 생각이 항상 제머리속에 있거든요.

  • 9. ..
    '23.11.11 4:52 PM (114.200.xxx.129)

    211님 의견도 맞는것 같아요 .. 불안한거.. 이것도 영향이 많은것 같기는 해요.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불안. 지금 하고 있는 이일을언제까지 할수 있을까 하는 불안함.. 그 이후에는 정말 벌어놓은걸로 살아야 되는데 하는 생각이 항상 제머리속에 있거든요.
    가난이 무섭기는 하죠...
    가끔 부모님 생각하면 정말 무서웠겠다 싶어요.. 50대에 사업 실패하시고 ..
    자식은 둘이나 있고 .. 그 영향도 많이 끼친건 맞는것 같아요.. 금전적으로는 자식한테 피해는 안주셨는데.. 정신적으로는요

  • 10. ....
    '23.11.11 4:53 PM (121.177.xxx.214)

    성향보다는 가난 사회구조의 영향이 크죠.
    우리나라 복지가 많이 좋아졌다고는 하지만 아직까지
    자녀 사교육비, 대학 학비, 자녀 결혼, 젊은 나이 명퇴시 개인사업비, 노후비 등이 필요하죠.
    개인이, 특히 부모가 돈을 모으고 저축해야만 감당할 수 있죠.

  • 11. ㅎㅎ
    '23.11.11 4:56 PM (59.15.xxx.221) - 삭제된댓글

    성향도 환경도 있는듯
    저는 성향이라고 보지만
    같은 형제여도 안모으는성향 모으는성향 다르고 ㅎㅎ
    저는 타고나길 물욕이 없어서 모으는족에요.

  • 12. 바람소리2
    '23.11.11 5:02 PM (114.204.xxx.203)

    성향요
    다 해준 딸 ㅡ 너무 지독히 아껴요

  • 13. 3남매인데
    '23.11.11 5:08 PM (125.178.xxx.170)

    각기 다른 것 보면
    타고난 게 더 강한 듯요.

  • 14. 타고난듯 22
    '23.11.11 5:26 PM (219.255.xxx.39)

    부자,가난을 떠나서 느슨,꼼꼼과 같은 성향으로 보여요.
    막 다루지않고 인내?
    나쁘게 말하면 또 다르게 보이죠.

  • 15. 성향이요
    '23.11.11 5:29 PM (223.38.xxx.92)

    저같은 경우는
    되게 독립적인 성격이고 다른 사람에게
    피해주거나 부담주는거 싫어해서
    특히나 금전적인건 더 그래서 내가 할수 있는
    것에서 최선을 다하려고 알뜰하게
    저축하고 사는 편이에요
    물욕도 없는 편이고요

    근데 짠순이는 아니라서
    해야할 일에는 아끼지않고 하는 편이고
    챙기는건 잘하는 편이에요

  • 16. ㅎㅎㅎ
    '23.11.11 5:33 PM (175.211.xxx.235)

    저희 집 가난했는데 저희 아버지나 저 여동생 모두 저축하거나 절약하기보다 자신이 하고싶은 소소한 것을 하는 스타일이었어요 그래서 가난의 시간이 길었죠 다들 돈 버는 데 딱히 흥미도 재주도 없었구요 자기 일에 정말 성실한 타입들이긴 해요 중년 지나니 각자 잘하는 데 몰두하는 그 성향으로 이제 돈을 버네요

  • 17. ㅜㅜ
    '23.11.11 5:35 PM (211.58.xxx.161)

    가난의영향같아요ㅜ

    저 어릴때 지하방에서도 살았는데 그때그버릇 아직도 있으셔서 강남이사간 친정부모님 아직도 전기 수도아끼고사세요 저도 그러고요
    지방사시는 시부모와 저희남편 완전펑펑
    자산은없는데 소싯적에 부자였고 지방이라 부잔줄아심ㅜ

  • 18. 아끼는
    '23.11.11 5:37 PM (118.235.xxx.92) - 삭제된댓글

    부모밑에서
    돈 잘쓰는 우리아들
    이왕사는거 좋은거 찾더라고요

  • 19. 아는 사람중
    '23.11.11 5:47 PM (219.255.xxx.39)

    일단 있어보이는것(?) 질러보는 허세가진 사람들 많이 봐서리...
    공총점이..성장때 없었던 시절 이야기 많이 하더군요.

  • 20. 뭔지
    '23.11.11 6:18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큰 아들은 돈이 생기는 족족 다 쓰고
    둘째 아들은 자린고비 저리가라 아껴요..

  • 21. ..
    '23.11.11 7:11 PM (182.220.xxx.5)

    성향이 크고 그 다음 환경과 경험이요.

  • 22. 주변인들
    '23.11.11 7:53 PM (124.53.xxx.169)

    나름 부를 이룬 사람들,
    어릴적 지독한 가난을 경험 했더라고요.

  • 23. ㄷㄷ
    '23.11.11 9:47 PM (14.37.xxx.51)

    소비습관도 타고난 성향이라 생각합니다.
    저희집 평범한 중산층인데 저랑 남동생은 엄마 닮아서 절약 체질이고 여동생은 아빠 닮아서 소비적이에요.
    한 형제인데도 어쩜 저렇게 다를까 싶을 정도로 극과 극입니다.
    지금은 비교적 여유있게 사는데도 제 딸들 엄청나게 알뜰해요.

  • 24. ..
    '23.11.11 11:17 PM (58.227.xxx.22) - 삭제된댓글

    펑펑쓰고 자식들한테 바라기만 하는 친정

    저는 친정에 쓸돈도 아껴요

  • 25. 꿈다롱이엄마
    '25.2.28 8:26 PM (221.157.xxx.108)

    타고난것과 환경탓인거 같네요. 저도 한 절약하는데 저같은 경우는 성격과 부모님의 교육방침에 있는거 같네요. 정서적으로 불안하지 않고 안정적이고 회복탄력성이 높은것도 다 부모님 덕분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15424 맛 없는 김장김치 8 ㅠㅠ 2023/11/12 2,046
1515423 전자레인지 녹제거?? 7 82 2023/11/12 1,869
1515422 황당한 마음2 21 Humanm.. 2023/11/12 3,925
1515421 검정코트 봐주세요^^ 24 코트코트 2023/11/12 3,886
1515420 박지윤과 이혼’ 최동석, 자녀 향한 그리움 토로 42 ㄱㅂㄴ 2023/11/12 36,011
1515419 지금 아메리카노랑 꽈배기 사다 먹는데 5 ..... 2023/11/12 3,077
1515418 프라이빗한 샤브집 귀뜸해주세요 5 생신모임 2023/11/12 940
1515417 이불 몇년만에 버리시나요 10 G 2023/11/12 4,105
1515416 청력이 자연스럽게 좋아진 사례가 있나요 11 .. 2023/11/12 1,983
1515415 연인에서 4 호호 2023/11/12 1,897
1515414 완벽한 결혼의 정석이라는 드라마요 12 .... 2023/11/12 4,199
1515413 일요일 아침9시땡, 피아노치는거 14 고역 2023/11/12 2,616
1515412 양미리 맛있지요 4 튼튼맘 2023/11/12 1,293
1515411 어제 시장에서 아주 즐거운 쇼핑을 했네요 1 시장쇼핑 2023/11/12 1,779
1515410 바르는 탈모약 엘크라넬 어디서 사야 할까요? 8 탈모 2023/11/12 1,557
1515409 이승만 기념관 위치라네요 18 ㅁㅊ 2023/11/12 2,905
1515408 12월 말 제주 골프 칠 수 있나요? 4 골린이 2023/11/12 1,526
1515407 강아지 심장약 토해버렸는데 4 .. 2023/11/12 1,517
1515406 전국이 영하군요 6 ..... 2023/11/12 2,940
1515405 부모님 돌아가시면 12 음.. 2023/11/12 4,284
1515404 젓가락질 못하시는 분? 7 ㅇㅇ 2023/11/12 1,550
1515403 아웃도어 패딩 중에 여성스러운? 1 ㅇㅇ 2023/11/12 2,939
1515402 12억짜리 부모명의집 상속세 계산.. 11 자식 2023/11/12 6,028
1515401 친정엄마요양원 3 555555.. 2023/11/12 2,885
1515400 감사 55 2023/11/12 18,0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