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사찰김치도 맛이 좋나요?

ㅇㅇ 조회수 : 2,574
작성일 : 2023-11-10 15:23:01

절에 다니질 않으니 한 번도 먹어본 적은 없는데

절에서 김장하는 프로그램을 봤거든요

유튜브에서 무슨 알고리즘인지 ebs한국기행에서

해인사, 월정사,구인사 김장하는 걸 봤는데요

그런데 하는 양이 어마무시하더군요

해인사나 월정사는 5천포기정도?

구인사는 만포기였는데 촬영때가 코로나가 한창이어서

신도들이 적게 온다고 한 게 만포기, 평소에는 2만포기 한다네요

그걸 다 절에 딸린 밭에서 직접 키우나봐요

그런데 절이다 보니 마늘,생강,파는 못 넣고 젓갈도 못 넣고

그냥 일반김치에 비하면 맛내는 어쩜 핵심요소들이 빠지잖아요

워낙에 대량으로 하다보니 무채는 안 넣고

무를 갈아넣고 배도 갈아넣는 곳도 있고

버섯이나 다시마로 육수내는 곳도 있고 그렇더군요 해초류까지는 먹나봐요

이러면 그래도 맛내는 요소들을 집어넣으니 맛이 없진 않겠다 싶긴 하더군요

IP : 87.101.xxx.11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1.10 3:35 PM (182.229.xxx.41)

    한동안 우리나라 3대 사찰 중 한 곳을 한동안 꾸준히 간 적이 있는데요, 공양간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실력자인지 김치도 시원하니 맛있고 반찬도 고급진게 넘 훌륭해서 깜놀했어요. 거기서 쓰는 간장, 된장들 외부에 팔면 사고 싶을 정도였어요

  • 2. 저렇게하면
    '23.11.10 3:37 PM (14.32.xxx.215)

    자체 야채에서 육수가 나와서 뭐 안넣어도 맛있죠

  • 3. 아뇨
    '23.11.10 3:40 PM (119.71.xxx.86)

    맛없어요
    그냥 션한맛에 먹는거지
    사찰음식이 뭐 맛있고 그러진않아요

  • 4. 그거슨
    '23.11.10 3:40 PM (39.123.xxx.168) - 삭제된댓글

    대용량으로 하면 무조건 맛있어지는 음식이 있는데
    김치, 시레기국 등이 아닐까 싶네요
    사찰김치는 시원하죠!

  • 5. ...
    '23.11.10 3:44 PM (221.140.xxx.205)

    맛있었어요~

  • 6. 1111
    '23.11.10 3:56 PM (58.238.xxx.43) - 삭제된댓글

    마늘 안넣으면 맛없던데요

  • 7. 해인사
    '23.11.10 3:56 PM (61.105.xxx.11)

    저도 유툽으로
    절에서 김장하는거
    봤는데 육수에 다시마 버섯이
    들어가니 감칠맛도 있고
    대용량으로 해서
    시원하고 맛있지 않을까 싶네요

  • 8. 1111
    '23.11.10 4:01 PM (58.238.xxx.43) - 삭제된댓글

    작년에 엄마가 마늘을 깜빡하시고 김치 하셔가지고
    다시 꺼내 마늘을 좀 바르듯 해서 넣으라 했거든요
    근데 귀찮기도 하고 사찰에선 마늘 안넣어도 먹던데 싶어서
    그냥 뒀더니 어휴 너무 맛이 없던데요

  • 9. 늙은호박도
    '23.11.10 4:02 PM (183.97.xxx.120)

    삶아 넣고, 절마다 레시피가 다 다르니
    일률적으로 맛이 있다 없다 할 수 없고요

  • 10. ..
    '23.11.10 4:48 PM (124.53.xxx.169)

    익을수록 깔끔하게 맛있어요.
    잡 맛이 전혀 없어요.

  • 11. 수종사
    '23.11.10 5:07 PM (220.117.xxx.61)

    친척이 수종사에 거금 시주하여
    밥상을 받아 먹은적이 있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별거 아니었는데 무진장 맛있더라구요
    스님들이 부러웠어요.

  • 12. ak
    '23.11.10 5:11 PM (121.182.xxx.73)

    그 맛이 안 맞는 분은 있겠지만
    들어간 재료에 비해 참 훌륭한 맛이 나는 건 맞아요. 아주 깔끔하고 시원합니다.
    예전 고기 못 드시던 친척 어른이 김치를 그리 담그셨어요.
    참 시원하고 맛있었어요.
    김치는 잘 절이고 간 맞으면 되는구나 했지요.
    봄이 지나면 더 맛있었어요. 김치 냉장고 없던 시절에도요.
    저는 그런 솜씨가 없으니 왼갖 재료 다 넣습니다.

  • 13. 20년전
    '23.11.10 7:06 PM (124.59.xxx.101) - 삭제된댓글

    친구랑 저랑 불자가 아닌데
    어쩌다 들어가서 불전함에 시주하고 절하고
    왔던 기억이 있거든요?

    감사하게 점심공양을 하게 되었는데
    비빔밥에 김치..

    세상에 어찌나 김치가 시원하고 개운하고
    그랬는지 정말 지금도 생각나는 맛이었어요.

    사찰은 오신채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들었는데
    개인적으로 기억에 남는 김치였어요.

    유명한 사찰도 아니고, 그냥 작은 절이였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17478 아주 오랜만에 아파서 누워 있어요 12 .. 2023/11/30 2,653
1517477 영화보러가서 너무 놀랬어요 13 깜놀 2023/11/30 7,733
1517476 9호선 타고 김포공항에서 인천공항철도 타보신 분들 7 인천공항 2023/11/30 1,292
1517475 김건희 어휘력 딸리고 두서가 없네요 24 ㅇㅇㅇ 2023/11/30 6,378
1517474 감사인사드립니다 9 작가 ,책추.. 2023/11/30 1,234
1517473 아들한테 잘생긴 애들은 컴공 같은 데 안가, 어딜 가냐면 28 2023/11/30 5,976
1517472 10월 생산 1.6%↓·소비 0.8%↓·투자 3.3%↓ ‘트리플.. 3 ㄱㅂㄴ 2023/11/30 914
1517471 노무현의 삶을 부정한 이재명. 노무현 정신을 밟아버린 민주당 당.. 59 유인태 왈 2023/11/30 2,477
1517470 모달과 순면 어떤 침구를 선호하세요?? 13 ㅇㅇ 2023/11/30 2,628
1517469 통장개설을 한 은행이 의미가 있을까요? 4 ㅇㅇ 2023/11/30 1,265
1517468 토마토스튜에 토마토 소스 안넣어도 맛 괜찮을까요? 16 질문 2023/11/30 1,342
1517467 은행, 신고하고 싶은데 어디다 하나요? 29 2023/11/30 4,447
1517466 우리나라 온천 중에 수질좋고 시설좋은곳 추천해주세요 17 온천 2023/11/30 3,253
1517465 서울의봄. 웃긴 장면 얘기해봐요 10 ... 2023/11/30 3,166
1517464 나솔) 영식이요 성형한거 아니죠? 17 갸우뚱 2023/11/30 4,791
1517463 아놔 이걸 컴플레인해야할지 2 ㅇㅁ 2023/11/30 1,349
1517462 왜 사기꾼들은 자녀들을 사립초에 보내려고 그 난리일까요?(최현재.. 3 .. 2023/11/30 2,830
1517461 남편이 매일 새벽 5시에 일어나서 운동하러가요 25 ^^ 2023/11/30 9,222
1517460 최지우가 우리나이로 몇살에 결혼했나요? 4 궁금 2023/11/30 3,765
1517459 부산인데 건강 검진 병원 내시경후 결정되네요 3 2023/11/30 983
1517458 히트택 내의 얇고 좋은 거 추천해주세요 7 내의 2023/11/30 1,703
1517457 오늘하루 2 춥지만 2023/11/30 555
1517456 차량용가습기 악건성 2023/11/30 381
1517455 프랑스어나 스페인어 전공 외고 졸업 자녀분 계실까요? 6 예비고 1 .. 2023/11/30 1,565
1517454 판교 원룸 구할만 한 위치 10 판교 2023/11/30 1,4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