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 공부 잘하셨던 분들요

[ㅇㅇ]

공부할때 한 두번 보면 다 기억이 나셨나요

아님 기억날때까지 공부하신건가요

나이먹고 자격증 딸려고 공부하는 중인데

공부했던것도 며칠 지나면 기억이 안나 미치겠네요

[전]

한번 본건 기억났는데 이젠 뭘 절대 못외워요

[한두번]

제 측근들
한두번보면 사진찍듯 기억되는 머리가짐- 서울법대>검사
수학이 가장 쉬웠어요- 서울공대> 회사사장
머리좋고 엉덩이도 무거운 노력파- 서울의대>의사
머리나쁘고 엉덩이 무거운 노력파- 연대의대>의사

고로 머리나쁜건 엉덩이 무거운걸로 극복됩니다. 의사도 하는데요
그냥 계속 반복하세요

[노노]

옛날 연대 의대랑 지금 의대랑 위상이 달라요.
지방대 의대 아래 서울대 공대라 머리 나쁘면 의대 못가요.

[...]

이젠 뇌세포가 많이 죽었어요.
옛날같지 않아요.

[ㄹㄹ]

포토그래픽메모리는 중2 때 잠깐

그러나 암기과목은 1번보고 100점 맞은 적도 있죠

[한두번]

저 05학번이에요..30대후반이고요
저때도 전국 모든 의대가 서울공대보다 높았어요.
사실 수능 시험은 지능이 크게 필요한 시험은 아니죠
머리타령은 공부 안해본 사람의 핑계고요
대학다니면서 진짜 머리좋은 애들 보면 알게되죠
내 머리가 별로라는걸요 그래도 라이센스 따는 직업 갖고 나름 잘 삽니당

[10대와]

중년의 기억력은 너무 달라요. 신입생 환영회때 참석한 선배들 30명정도 있었는데 한번에 이름을 다 외웠었거든요. 지금은..뭐하려다가 뒤돌아서면 잊어버려요

[ㅇㅇ]

엉덩이로 다시 해볼게요...책상 앞에 다시 앉았습니다. 감사해요

[58.143.xxx]

지금의대나 예전의대나 연대의대는 위상이 달라진적이 없어요.

[바람소리2]

아무리 노력해도 머리 나쁘면 ...
기본은 돼야죠

[자세히]

연대 의대 다시 찾아보세요.
90년대 초만 해도 서울대 하위권와 비슷했고
한양대 높공이 전북대 의대랑 컷이 같아요.
오르비에 배치표는 너무 많아요.
05학번은 관동대 의대가 서울대 공대 보다 높다고 할 수 없어요.
머리는 기본이고 노력이 플러스예요.

[L???]

학창시절이랑 지금을 비교하면 안되죠
저도 나이들어 셤공뷰 중인데
대여섯번 반복하니 외워지네요 ㅎㅎㅎ

[그땐]

수업 듣고 한번 복습하면 찍듯이 어느 귀퉁이에 이런글자가 있었다까지 기억이 났는데요. 지금은 아 옛날이여.. 입니다. 나이들어 저도 공부할 일 있었는데 젊을 때보다 계속 반복해야했어요.

[학창시절에는]

그냥 한번 들었거나 본 것은 다 기억이 났어요.
그래서 잘 가르치는 선생님 과목은 따로 공부 안 하고 수업만 들어도 100점 쉬웠고,
못 가르치는 선생님 수업은 따로 공부하지 않으면 죽 쑤고요.

[나이들면]

순간 기억력이 젊을 때보다 떨어져요. 하지만 유추 응용 능력 등등은 좋아지겠죠. 배움의 깊이 경험의 폭이 크니까.
그러니 반복학습으로 개념을 확실히 하면 돼죠.

[음]

수능에 지능이 필요하지 않다는 말은 만점 받고 해야 하는 소리 아닌가요? 화살표 대신 부등호라니...

[음]

뇌과학자가 뇌를 안 써서 그런거라고 ,,
뇌는 60대 이후부터 노화가 생기는데 그전에 노화가 온거라고 착각한다고,,열심히 써주면 잘 된다고 하더라구요^^ 고로 지금도 할 수 있다!! 화이팅!!

[~~]

연대의대 지못미.. 93학번인데 연대의대는 서울대에서 의대 빼고는 다 지원가능 성적이었어요.

[앗]

93학번 배치표
연의가 체력장 빼고 학력고사 320점 만점에 295점 컷,연대 의대는 서울대 분자생물, 물리교육과 컷이 같아요. 팩트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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