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은건가요?
남편이 지금 오백으로 한달에 25만원정도
버는데 천만원으로 늘리면 괜찮을까요
일명 주린이입니다
괜찮은건가요?
남편이 지금 오백으로 한달에 25만원정도
버는데 천만원으로 늘리면 괜찮을까요
일명 주린이입니다
초심자의 행운.
저도 그럴 줄 알았걸랑요..근데 돈 다 삭제됐어요.ㅠ
그럴거 같죠??
천만원 넣다 꼴아 박은사람 한 트럭이에요
그라다 꼬라박는건 한순간.
은행이자가 4%인데 한달 500에 25만원 꾸준히 벌면 대박인거죠
ㅋㅋㅋ 그러다 늘어나고 물리고
자기 돈으로 버틸 자신 있으면 하세요
초자들이 처음부터 꼴아 박으면 다행인데
초반에 좀 수익율 생겨서 투자금 늘리고 물리면,,,,회복하기 힘들어요
한달에40~50씩 생기면 재투자하세요
그냥 오백으로 계속 그렇게 노는게 좋아요..
오백이 오천된다요
역시 그런가요?ㅋㅋ
남편은 욕심 안부리고 떨어졌을때 사서
약간 오르면 바로 팔면 된다고
주식은 그렇게 하면 될것같다고ㅡㅡ
그렇게 벌수만 있다면 엄청 잘 버는거죠. 1억 넘는 원룸 오피스텔 투자해야 한달에 그 정도 들어오는데요.
그런줄 알았어요
천만원이상 안한게 다행이라고생각해요
욕심이 안 생기기가 어려운게 지금도 500으로 그리 버니 2배 투자하고 싶어지잖아요. 계속 벌리면 돈 더 넣어서 더 벌고 싶어지고 그러다 잃으면 만회하려고 계속하지 딱 끊기가 사람 심리상 힘들어요.
이 글에는 온통 주식으로 돈 잃은 사람들만 모였나봐요.
오프에서는 다들 돈 번 자랑만 하던데...
500만으로 굴리라 하세요
천단위로 들어가기 시작하면 금방 너덜너덜ㅠ
계산으론 그렇지요
그러면 주식하는 사람 다 부자게요??
나도 첨엔 그런줄만 알았죠
그 천만원이 연기처럼 사라질줄은...
150시작해서-> 300-> 400이었을 때 2차전지로 수익 나다가
엘지화학과 에코비엠 막차터서 550만원 되니 바로 마이너스..ㅜ
잡주들 수악나면 조금씩 팔아서 예금에 넣고 있고요.
포홀이랑 은행 금융주만 남기고 더 안하려고요.ㅡ.ㅡ
매달 그렇게만 되면 아주 훌륭하죠.
하지만 한방에 훅 갈 수 있다는거.
1500 이 400 되었어요. ㅠ
객관적으로 합리적 판단이 가능합니다.
자신이 컨트롤 할 수 있는 금액이 있어요.
그게 사람마다 다른거죠.
저는 2000정도로 한달 200-300정도 벌어요.
단타꾼이에요.
돈을 좀 늘려보니 욕심이 생기고 잘 못팔겠더라구요.
자신이 객관전으로 컨트롤 할 수 있는 돈을 알아보세요.
저도 달리는말에 올라타는거못하고
떨어질때 사서 최소수익만 벌자는주의인데
지금 떨어졌다 하고샀는데
그 떨어진데서 또 떨어지고
지하 2층 3층 4층 땅꿀...크게 떨어졌을때 물타면서 버티고 있어요ㅠㅋㅋ
반토막나거나 한건 없지만 또 번것도 없는 애매한 마이너스상태..
떨어졌다 하고살때가 고층일수도 있다는거...
글 쓴것도 있어요.
매일 20-50사이 번다고.
장이 오르건 내리건 상관없이 그렇게 법니다.
비결은 큰 욕심없이 사고 팝니다.
쌀 때 사서 매일 아침 팔고싶은 금액을 걸어놔요.
팔리는 날까지.
영 아닐때는 손절도 하고~.
몇년째 이렇게 해요.
쇼핑중독에서 주식중독으로 옮긴 케이스라 장투를 못해요.
떨어질때 사서 조금 오를때 판다고요?
그럼 다 누구나 벌죠^^
떨어져서 샀는데 더 떨어지고 떨어지고 결국 물타고
나락가죠 ㅎㅎㅎ
저도 주식관련 댓글 몇 번 썼는데요
바로 위 댓글처럼 저도 장투를 못하고
단타로 매일 수익내고 있어요
총 시드는 4천인데 물린게 있어서
(모를때 삼전 고점에 사서 물려있어서 배당만 받아요ㅠ)
거의 천만원 정도로 사고 팔고 하는데 올해 매달 평균 100만원 벌었어요
총 시드 4천 유지하면서 수익보면 인출하고
장 안 좋을땐 좀 더 넣고 좋아지면 다시 빼는 방법으로 하고 있어요
장이 떨어져도 크게 스트레스 안 받는 성격이고
폰으로 게임하듯 수시로 확인하는게 전부라
저한테는 잘 맞는거 같아요
멘탈 흔들리는 분들은 떨어지면 못 참고 팔고
오르면 분위기에 휩쓸려 사는게 문제 같아요
은행이자가 4%인데 한달 500에 25만원 꾸준히 벌면 대박인거죠
=> 이 계산은 어떻게 나온거죠? 진심 궁금
처음엔 다들 그렇게들 생각합니다. 500만원으로 25만원을 벌었으니 1000만원으로 굴리면 50만원, 1억원으로 굴리면 500만원. 캬~ 얼마나 아름다운 환상입니까! 그러나 주식판이 그렇게 녹록하지 않습니다.
일단 500만원으로 두배인 1000만원까지 불려보세요. 그 다음 1000만원을 보태서 2000만원으로 굴려서 두배인 4000만원을 만들어보세요. 그렇게 몇 번 하다보면 쉽게 억단위 자금이 굴러갑니다.
그러다가 골로갑니다
저는 45만원으로 첫주식 15만원 벌었어요. 2개월만에..그래서 자신감 만땅이어서 바로 600 넣었죠. 지금은 380정도 됐네요ㅋ
주린이는 마이너스보다 플러스가 더 무서움.
저도 벌면서 금액 늘려가다가 지금 -2천 ㅠ
은행이자가 4%인데 한달 500에 25만원 꾸준히 벌면 대박인거죠
=> 이 계산은 어떻게 나온거죠? 진심 궁금
500에 25벌면 년에 300 단순계산으로는 연 60%이잖아요. 게다가 25를 안쓰고 재투자를 하면 사실 70프로. 국내주식은 거기다 비과세
500에 25벌면 곧 워렌버핏보다 부자됨
시기가 좋은 때 진입해서 좋은 겁니다.
시작한지 얼마 안된 것 같은데, 지수가 곤두박질 친 시기인지라 괜찮은 거에요.
저도 처음엔 따박따박 매월 50씩 벌 수도 있겠다 장미빛 미래를 예상했지요.
지금요? 할많하않
주식 참고합니다
원금 500에 한달 25면
1년이면 얼마죠.?이지가 300이죠
연이율 60%
4%에 비하면 대~애~박 이죠
사람마다 대박의 기준은 다르겠지만 은행 이율과 비교하면 엄청난 수익률이죠
그리고 소액으로 할 때와 큰 돈으로 할 때 심리상태가 달라져요
냉철해지기가 힘들죠
저는 매달수익은 내요... 그리고 익절해서 저축도하고
필요한거 써요..
손절은 안하고 대신 마이너스 70-80되도 아무 감흥없는
멘탈이라 가능해요.
일단 손절자주하고 멘탈약하면 안하는게 나아요.
푼돈벌려다 골병듭니다
배우고 갑니다.
떨어졌을 때 사고, 약간 오르면 팔고.
떨어졌을때 사니 더 떨어지는 경우가 더 많을걸요? ㅋㅋ
아무튼 저도 손절은 안해요.
지나봐야죠
배워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