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강아지 키우는데 고양이 들여도 될까요

ㅁㅁㅁ 조회수 : 1,877
작성일 : 2023-11-09 14:45:43

소형견 믹스 강아지 키우고 있어요. 3살.

사람에게 엄청 순한데

보호소 출신이라 그런지 개한테는 매우 적대적이에요.

겁은 많아서 멀리서 막 짖기만 하고 물거나 그러진 않지만요.

고양이나 비둘기도 길에서 보면 막 달려들어서 쫓아요.

이건 그냥 본능적인거 같고요.

그런데 펫시터에게 며칠 맡겨보면 그집 강아지들과는 엄청 잘지낸다고-.-..

 

각설하고,

고양이가 넘 이뻐요. 가족들도 모두 좋아하고요.

아기 고양이를 들이고 싶은 마음이 있는데

잘 지내줄까요?

 

또 하나,

고양이 털처리 하기 힘들진 않으세요?

저는 지금 강아지도 포메가 섞인 종이라 바닥에 개털이 제법 있어요.

그러려니 하고 살지만

고양이털은 또 차원이 다르다고 하니

청소를 잘 못하는 제가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알리도세요

IP : 115.21.xxx.250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개보다
    '23.11.9 2:48 PM (223.33.xxx.112)

    고양이가 난이도 높다던데요.
    우다다다도 하고.
    소변 대변 냄새도 심하다고 하고.
    아예 고양이 방을 만들어 주는 집도 있을 지경.

    보호소에서 온 강아지가 사랑을 뺏긴다는
    기분이 들어서, 스트레스 많이 받아 할 거 같아요.
    비추합니다.

  • 2. 눈사람
    '23.11.9 2:57 PM (118.221.xxx.102)

    잘 지내는 동물도 있겠지만 행여나 하는 마음으로는 들이지 않길 바랍니다.
    저희 집은 유기견 믹스 키우다 말티푸 들였는데
    서로 사이 별로에요.
    동물들은 사람 같지 않아요, 적응하기 힘듭니다.

  • 3. 아아
    '23.11.9 3:01 PM (115.21.xxx.250)

    비추 감사.....워워........

  • 4.
    '23.11.9 3:20 PM (211.205.xxx.110)

    집에서 강아지 키우고
    예전 다니던 회사에서 고양이 2마리 키웠는데요....(노르웨이 숲, 샴)
    우리 강아지 생각하고 면접볼 때 고양이 있는 회사도 괜찮다~~했거든요. (디자인회사)
    와우~~~~털이.....정말 대박이에요.
    퇴근하고 다음날 출근하면.... 바닥에 스모그 깐 줄~ 마이크 잡고 노래 부를 뻔 했어요.
    온 바닥, 책상에 날린 털들이....업무를 청소기 돌리는걸로 시작했고 손에서 롤러를 쥐고
    살았어요. 얼마 안다니고 관뒀지만 그 기억이 강렬하네요.
    매력은 있어요. 새초롬한...
    (슬쩍 와서 다리 쓱~ 문지르고 '웽~~'한마디 하고 사라짐)

  • 5.
    '23.11.9 3:21 PM (119.200.xxx.21)

    개 고양이 싫어하고 사람만 좋아하던 말티가 마당에 들어온 고양이를 짖어서 쫓아내던 중 자기한테 애교부리던 길 출신 캣유딩을 직접 데리고 들어왔어요. 가는 날까지 애지중지 싸고 돌다가 말티는 가고 거대한 치즈가 남았네요.

  • 6. ㅁㅁ
    '23.11.9 3:22 PM (59.8.xxx.82)

    아 윗님 말티 너무 사랑스럽네요. 무지개다리 건넌 말티는 슬프지만 그래도 남아있는 거대한(ㅎㅎ) 치즈랑 행복하시길.. ㅠㅠ

  • 7. ....
    '23.11.9 3:30 PM (118.235.xxx.21)

    인스타나 동영상 보면 같이 살면서 고양이가 강아지 때리고(솜방방이겠지만)고양이 무서워서 기죽은 개들 많이 보이던데 그래도 강아지한테 괜찮은걸까요?

  • 8. .......
    '23.11.9 3:32 PM (223.38.xxx.212)

    개는 털이 빠지지만
    고양이는 털을 뿜죠

  • 9. ....
    '23.11.9 3:40 PM (1.243.xxx.90)

    웰시코기나 골든리트리버 정도의 털뿜뿜이 있어요
    페르시안 랙돌 브숏 이런 애들 장난아닙니다 길고양이중에 쟤네들하고 섞인애들도 털뿜뿜이더라고요

  • 10. ..
    '23.11.9 3:42 PM (61.254.xxx.115)

    우리강쥐 세상 착하고 순해빠졌는데 냥이 데려오면 냥펀치 맞고 깜놀해서 자빠질듯하여 저는 참고 있습니다 다리도 짧고 몸도 작아서 분명 스트레스 받고 밀릴듯하여~~

  • 11. ..
    '23.11.9 3:43 PM (61.254.xxx.115)

    우리도 반친구들 모두하고 친하지 않잖아요 코드가 맞아야되는데.영영 못친할수도 있고 친할수도 있고 그거알수가 없으니까요..

  • 12. 고양이
    '23.11.9 3:47 PM (121.190.xxx.95)

    털을 제외하면 강아지보다 키우기 훨싼 편하죠. 고양이는 개보다는 더 독립적인 편이라 손이 덜가요. 무엇보다 산책이 필요없고, 하루 정도 단기 여행은 혼자 두고 가도 되요. 사료도 거의 자율급식이라 편하고 짖어서 이웃신경쓰이지 않구요. 전 제가 털털해서 털 좀 힘들지만 그러려니 해요.
    그런데 개와 고양이는 서로 언어가 달라서 함께 키우는건 예측이 불허예요.
    개는 꼬리를 세우면 화난거고 긴장 공격신호인데 냥이는 기분이 좋은 거거든요.

  • 13. .....
    '23.11.9 4:05 PM (106.102.xxx.185)

    보통은 개땜에 고양이가 스트레스 받아요 개는 놀자고 하는던데 고양이는 귀찮아함. 다만 한쪽이 아기면 큰동물이 아기돌보며 잘지내더라고요. 동물세계에서도 새끼는 종이달라도 봐주고 돌봐줘요. 다만 고양이털은 다른얘기예요

  • 14. 음..
    '23.11.9 4:11 PM (115.21.xxx.250)

    그렇군요.
    사이는 어떨지 예측이 불가하고...
    제가 한 마리 소형견 털은 그래도 감당 가능한데
    여기에 두 세 배가 된다고 하면 어려울 수 있겠어요.
    아아...지금은 그럼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작은 아파트에서 좀 무리가 될 듯...

  • 15.
    '23.11.9 4:37 PM (175.125.xxx.31)

    두배세배 아닙니다요
    열배쯤 보셔야
    그 아이들이 우다다거리거나
    싸우기 시작하면...
    제 친구가 혼자 살며 키우는데
    말티라 털 많이 안빠지는데도
    청소기가 남아나지 않아요 ^^
    저도 포메 섞인 믹스랑 사는데
    털 어후야~~~합니자^^

  • 16. 개집사였는데
    '23.11.9 4:57 PM (123.214.xxx.132)

    냥줍해서 같이 지내는데요

    처음에는 개가 냥이한테 관심을 보였는데 냥이가 계속 피하니 지금은 서로 데면데면..
    친하게 지냈으면 하는 바램이었지만
    성견.성묘 합사라..인간의 욕심일 뿐..
    털은 부지런해지는 방법밖에는 없을것 같아요

  • 17. ..
    '23.11.9 7:39 PM (175.223.xxx.156)

    길에서 본 고양이 쫓는 개면
    냥이 안좋아하는 개 아닐까요?
    울집 강쥐도 냥이 길에서 보면 달려들 기세라
    일생 귀한 외동으로 키울 생각이에요

  • 18. 경험자ㆍ
    '23.11.9 8:16 PM (223.39.xxx.216)

    절대 반대ㆍ
    고양이들이 스트레스 받아요ㆍ

  • 19. ::
    '23.11.10 10:37 AM (218.48.xxx.113)

    한쪽이 아기면 서로 잘지냈데요.
    저는 반대로 길냥이 2마리 키우는데 강아지 데려오려고요.
    유기견센타에서 보고있는데요.
    저는 작은 강아지 보다 큰개들이 예뻐서 보고있어요.
    망설였는데 같이 키우기로 맘먹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15820 전원일기 보는데 뒤에 "둘도 많다"고 써 있네.. 6 ㅎㅎ 2023/11/10 2,904
1515819 건식 족욕기 2개 중 뭐가 나을까요 2 .. 2023/11/10 940
1515818 김포시 논란에도 등장한 천공, 천공의 ‘말하는대로’ 8 ㅇㅇ 2023/11/10 2,144
1515817 주말에 먹고 싶은게 너무 많아 미쳐버릴거 같아요. 5 ddd 2023/11/10 2,297
1515816 블루라이트 차단기능 안경에 추가하는것 7 ㅡㅡ 2023/11/10 1,719
1515815 입주 전 할 일이 참 많네요 8 ** 2023/11/10 1,997
1515814 딸들한테 서운하네요 95 ㅎㅎ 2023/11/10 23,787
1515813 닭가슴살칩 2 . . . 2023/11/10 752
1515812 80세아버지 5 장염 2023/11/10 2,502
1515811 좋은 책의 저자들에게 감사해요 5 고마움 2023/11/10 1,406
1515810 피아노 체르니 30 수준 독학 가능할까요? 9 고민 2023/11/10 3,089
1515809 입벌리고 코골고 8 낭편 2023/11/10 1,248
1515808 수시 입결에서 경쟁률 예비 모집인원 증감의 상관관계가 궁금합니다.. 수시 2023/11/10 807
1515807 사찰김치도 맛이 좋나요? 9 ㅇㅇ 2023/11/10 2,541
1515806 김장용 새우젓으로 오젓은 어떤가요? 1 새우젓 2023/11/10 1,093
1515805 어이없는 노부모 7 2023/11/10 3,992
1515804 증권사 채권투자는 어떻게 하는 거예요? 14 공부하자 2023/11/10 1,886
1515803 전기 방석 한달 전기기 얼마드나요 ? ? 1 ㅊㅊ 2023/11/10 1,397
1515802 운동화끈 어디가면 살수 있나요? 1 ㄱㄴ 2023/11/10 654
1515801 내일 서울 기모바지 오버인가요? 13 ... 2023/11/10 2,918
1515800 취업한 아이가 힘들다고 해요. 37 선쌰인 2023/11/10 8,607
1515799 오늘 주식시장은 왜 또 이 모양인가요? 6 ㅇㅇ 2023/11/10 3,276
1515798 반지 늘리기 2 ........ 2023/11/10 1,018
1515797 소염진통제 알러지검사 대학병원어디로 갈까요 4 알러지 2023/11/10 1,167
1515796 코로나걸렸는데....참으로 입맛이 없네요.. 5 ,,, 2023/11/10 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