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낙엽
'23.11.9 1:30 PM
(218.50.xxx.198)
수능선물, 엄마가 주면 되죠~
2. 그게
'23.11.9 1:31 PM
(123.199.xxx.114)
뭐라구요
어서 나가서 쵸콜릿이랑 떡사다 아이 주세요.
3. ..
'23.11.9 1:32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엉뚱한 사람들한테 하셨나봐요..ㅠㅠ 이글 보니까 저 고등학교 다닐때 우리 밑에집 아주머니 생각나요.. 저 수능친다고 친척들사촌들이 선물 많이 해줬고 .. 밑에집 아주머니도 선물 해주셨는데.. 20년이 지났는데도 기억이 나네요..
앞으로는 오고가고 그냥 잘해줄만한 사람들한테만 잘해주세요 ..
4. o o
'23.11.9 1:33 PM
(116.45.xxx.245)
-
삭제된댓글
요즘 인서울 하기 힘들어서 고3 학생이나 학부모한테는 연락 안해주는게 예의라고 생각해요 ㅋㅋ 전 안받고 안하고 싶은대요.
5. ..
'23.11.9 1:33 PM
(114.200.xxx.129)
원글님이 엉뚱한 사람들한테 하셨나봐요..ㅠㅠ 이글 보니까 저 고등학교 다닐때 우리 밑에집 아주머니 생각나요.. 저 수능친다고 친척들사촌들이 선물 많이 해줬고 .. 밑에집 아주머니도 선물 해주셨는데.. 20년이 지났는데도 기억이 나네요..
앞으로는 오고가고 그냥 잘해줄만한 사람들한테만 잘해주세요 .. 아이한테는 원글님이 사주세요 .
6. ...
'23.11.9 1:34 PM
(106.101.xxx.146)
수능선물로 사회성 척도라 생각하다니요
그런 푸념할 시간에 얼렁 나가 초코렛 떡 잔뜩 사오세요
그거 많이 받아봐야 뭐하게요
담에 다 다시 갚아줄 부채입니다
7. ㅇㅇ
'23.11.9 1:34 PM
(211.234.xxx.109)
요즘은 주고 받는것이 더 부담되는거 아닌가요?
8. ..
'23.11.9 1:35 PM
(211.36.xxx.39)
받았던 사람들 연락 없으면 서운하죠
9. .....
'23.11.9 1:37 PM
(118.235.xxx.237)
양심없는 사람들 참 많아요.
받았으면 돌려줄 줄 알아야지.앞으고 그 회사 사람들한테는 아무것도 해주지 마세요.
10. ㅇㅇㅇ
'23.11.9 1:39 PM
(175.210.xxx.227)
원글님이 사회성 없는게 아니고
지인들이 양심없네요
섭섭할것같아요
11. ㅇㅇ
'23.11.9 1:40 PM
(58.234.xxx.21)
저는 준 사람도 없고 받은 사람도 없어서
그냥 속편했는데 (받았다면 부담스러웠을듯)
받고 안 준 사람들은 좀 그러네요
12. gg
'23.11.9 1:42 PM
(61.78.xxx.56)
사실 올케언니에게도 많이 섭섭하네요.
오빠는 남자라 그런거 잘 챙길줄 모른다 쳐도,
자기 애들 둘은 다 챙겼더니 입 싹 씻는.... 에효
13. ㅇㅇㅇ
'23.11.9 1:44 PM
(175.210.xxx.227)
헐
올케가 잘못했네요
근데 오빠도 문제;;
혹시 명절때도 안챙기면 한마디 하세요
14. ...
'23.11.9 1:46 PM
(114.200.xxx.129)
오빠가 문제죠.. 남자들도 저런거 엄청 잘챙기는 스타일은 잘 챙겨요... 저희집 남자 식구들이 그런 캐릭터들이거든요.. 오빠는 조카인데 당연히 챙겨야죠.. 길거리만 나가봐도 빵집앞에도 수능 어쩌고 광고 포스터들 붙여져있던데요 ..
15. llIll
'23.11.9 1:46 PM
(175.197.xxx.228)
전 그 올케언니 입장이네요. 수능날 카톡으로 선물을 받았는데 뭥미 했네요. 고맙긴 하지만 굳이 이런날 선물을 왜주나 싶어서요. 안받아도 전혀 섭섭하지 않거든요. 선물 안주고 안받는 주의이고, 설령 제가 줘야하는 상황이 있어도 주면 그만이지 애초에 답례는 기대하지 않아요.
16. ....
'23.11.9 1:46 PM
(118.235.xxx.241)
왜 시짜달면 혈육이 아니라 올케한테 서운해 할까요?
오빤 남자라 잘 챙길줄 모른다.....남자들는 금치산자인가 뭘 그렇게 모르는게 많아요.
혈육끼리 더 챙겨야지 올케한테만 서운해할께 아니죠.
17. 안그래도
'23.11.9 1:48 PM
(14.32.xxx.215)
심란한데 그건 받아 뭐하게요
그거 주고 나중에 어디갔나 살피는 사람이 더 피곤해요
18. ...
'23.11.9 1:51 PM
(106.101.xxx.146)
근데 내가 다른 사람 10개 챙긴다고 나한테 10개가 때되면 돌아오던가요?
돌아오면 고맙지만 절반은 커녕 20%도 되돌아오지 않던데...
하나 줬으니 나도 꼭 하나 되돌려 받아야겠다 이 생각만 버려도 인생 덜 피곤할것 같은데...
19. ..
'23.11.9 1:51 PM
(49.142.xxx.184)
애가 공부는 잘 하나요?
왜 쓸데없는 생각을 사서 하나요?
20. 헐
'23.11.9 1:52 PM
(182.216.xxx.172)
-
삭제된댓글
수능날들도 참 복잡하겠네요
전 수는날 챙겨서
선물 보내는 사람들 짜증났어요
공부 잘하고 예민한 아이
평상시에 맞춰서 안정시키느라 애쓰고 있는데
파티가 열리는것도 아니고
남들이 개입하는거 왜 이럴까? 싶었어요
제가 님 올케였다면
님 완전 뚜껑 열렸겠어요
21. 주는 사람
'23.11.9 1:52 P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고마운데 한편으론 넘 피곤
동네엄마가 우리애 수능때 카톡으로 뭘 보냈는데
내가 그집 아이 갚아주려고 얼마나 바짝 긴장했었는지 ㅎㅎ
먼저 뭐 주는 사람들 뒤로는 다 원글님 같은 마음이겠지..싶어서 저같은 사람들은 뭘 받아도 편하지 않아요
숙제 같아요
22. 헐
'23.11.9 1:53 PM
(182.216.xxx.172)
-
삭제된댓글
수능날들도 참 복잡하겠네요
전 수능날 챙겨서
선물 보내는 사람들 짜증났어요
공부 잘하고 예민한 아이
평상시에 맞춰서 안정시키느라 애쓰고 있는데
파티가 열리는것도 아니고
남들이 개입하는거 왜 이럴까? 싶었어요
제가 님 올케였다면
님 완전 뚜껑 열렸겠어요
23. 헐
'23.11.9 1:54 PM
(182.216.xxx.172)
수능날들도 참 복잡하겠네요
전 수능날 챙겨서
선물 보내는 사람들 짜증났어요
공부 잘하고 예민한 아이
평상시에 맞춰서 안정시키느라 애쓰고 있는데
파티가 열리는것도 아니고
남들이 개입하는거 왜 이럴까? 싶었어요
저 같은 사람과 원글 같은 사람이 시누 올케 사이였다면
둘다 서로 뚜껑 열렸겠어요
24. 전
'23.11.9 1:54 PM
(172.226.xxx.43)
전 그냥 모른척 해주는게 편하던데...
25. ....
'23.11.9 1:55 PM
(211.221.xxx.167)
여자들도 그런거 잘 챙길줄 몰라요.
그러니 올케한테 서운해 말고 오빠한테나 서운해 하세요.
26. 헐
'23.11.9 1:56 PM
(112.145.xxx.70)
진짜 이상하네요.
그런 선물을 좋아하는 사람도 싫어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걸 떠나
받은 사람은 다시 주는 게 보통이죠.... 이건 호불호가 아니라 사회생활이니까요.
님 주변이 진짜 이상한 사람들이네요
27. 저 위에 49
'23.11.9 1:57 PM
(175.208.xxx.213)
댓글 모양새 좀 보소.
82 악플러가 따로 있나.
이봐요. 진심 그런 댓글은 걍 쓰지마요.
28. gg
'23.11.9 2:00 PM
(61.78.xxx.56)
아 오빠는 바부등신이 맞구요.. ㅎ
올케얘기는, 제가 전에 큰 수술 받고서도 올케에게 괜찮냐는 한마디를 못들어봐서 감정이입했어요.
수험생 아이는 주위에서 모른척 해주는게 편하기도 한데, 문득 저의 인간관계가 이것밖에 안되나 회의가 들어 올린 글이었답니다.
29. ..
'23.11.9 2:00 PM
(118.235.xxx.77)
-
삭제된댓글
82 얘기 듣고 따라하면 주위에 괜찮은 사람 다 떠나요
30. dksl
'23.11.9 2:02 PM
(163.116.xxx.118)
아니 뭔 답이 이래요?
당시 선물받은 애가 오빠 애이기도 하지만 올케언니 애잖아요?
오빠한테 서운하지 않다는게 아니라, 남자들은 그런거 잘 못챙긴다 쳐도(물론 잘 챙기는 사람도 많은거 알아요 하지만 아닌 사람들도 많잖아요) 올케마저도 안 챙기니까 서운하단건데 이 글이 오빠한텐 면죄부 주고 올케만 잡는걸로 보이나요? 그리고 기대하지 말라지만 내가 준 사람한텐 받기를 기대하는게 인지 상정이죠 안준 불특정 다수한테 못받았다고 징징대는게 아니잖아요. 충분히 서운할만 합니다.
31. 광고하기
'23.11.9 2:07 PM
(211.234.xxx.9)
사회성 결여까지는...어이ㅋ 아니라 생각들어요^^ 그냥 남들은 내가 마음쓴거에 못미치는거죠. 대놓고 전화해서 광고를 하세요. 우리애가 곧 시험본다. 격려멘트나 선물 환영한다 등등등
32. 아아
'23.11.9 2:07 PM
(115.21.xxx.250)
이런거에 괜히 서운해지면 인생살기 어려워져요
사소한건 털어버리는게 상수.
저 올해 수험생 엄마입니다
33. ...
'23.11.9 2:11 PM
(116.38.xxx.45)
전 시댁 조카들은 부담될까봐 일부러 안해줬어요.
여기저기서 아는 척 하면 실례라고 해서요...
아마 그래서이지않을 듯 하구요.
원글님께 선물을 받았던 분이 안주셨다면 많이 서운하시겠어요.
제 친구 딸래미도 이번에 시험보는데 부담될까봐 주저하다가
초콜릿 선물했는데 무척 좋아하더라구요.
34. ...
'23.11.9 2:13 PM
(211.234.xxx.56)
-
삭제된댓글
아니 뭔 답이 이래요?
당시 선물받은 애가 오빠 애이기도 하지만 올케언니 애잖아요?
오빠한테 서운하지 않다는게 아니라, 남자들은 그런거 잘 못챙긴다 쳐도(물론 잘 챙기는 사람도 많은거 알아요 하지만 아닌 사람들도 많잖아요) 올케마저도 안 챙기니까 서운하단건데 이 글이 오빠한텐 면죄부 주고 올케만 잡는걸로 보이나요? 그리고 기대하지 말라지만 내가 준 사람한텐 받기를 기대하는게 인지 상정이죠 안준 불특정 다수한테 못받았다고 징징대는게 아니잖아요. 충분히 서운할만 합니다 222222222
저는 많이 받긴 했는데 실상은 준게 더 많아요^^!!
위에 어느분 댓글처럼 돌아오는건 20프로 정도 된다고 생각하시면 맘이 편하실거에요.
100 을 줬으면 20
10을 줬으면 2?^^
자녀분 수능 대박나실거에요~
35. 와
'23.11.9 2:14 PM
(211.207.xxx.223)
-
삭제된댓글
아니.그래도 여명에게 줬는데 어떻게도한 명에게도 안 오다니요
드럽고 치사하지마 한 번 말해보세요.
우리애 수능 보는데 찹쌀떡이라도 사주라고요.
36. 아직
'23.11.9 2:14 PM
(106.101.xxx.231)
일주일 남았는데 좀 기다려보세요.
저도 그저께 인터넷으로 수제 마카롱,찹쌀떡 주문했는데 오늘 발송된다는 문자 받아서 아직 전달 안됐어요.
37. 와
'23.11.9 2:14 PM
(211.207.xxx.223)
아니.그래도 여러명에게 줬는데 어떻게 한 명에게도 안 오다니요
드럽고 치사하지만 한 번 말해보세요.
우리 애 수능 보는데 찹쌀떡이라도 사주라고요.
38. 그럴수있죠
'23.11.9 2:22 PM
(223.38.xxx.226)
아이수능때 줄법한이들이 안줘서 좀서운하다했는데
날짜가 가까워지니 진짜 다들주기시작했어요.
한 친구는 아이얼굴새긴 케익을주문해서 좀늦게 줬는데 정말 고마웠어요. 원글님 충분히히 그럴수 있어요.
내생일보다 아이수능때받는 그선물이 길게남긴해요.
원글님 좀 기다려보시구요.제가 아이위해 기도 지향드릴께요~
제가 든든한기도 지원군이 되드릴께요
맘 훨훨푸시고 아이에게 집중하시길요♡
39. 에효
'23.11.9 2:23 PM
(118.235.xxx.147)
-
삭제된댓글
안주고 안받기는 이해하겠는데
그것도 남도 아니고 조카네서 그러면 기분 안좋긴 하겠어요
40. 옆구리
'23.11.9 2:26 PM
(211.114.xxx.139)
-
삭제된댓글
옆구리찔러서라도 받으세요. 형제랑 친척들 한테 말해서 기프티콘 보내달라고 하세요. 친구들한테도.. 저 희한하게 응원선물 못받은 현역일때는 수능을 망쳤었는데 재수할때 주변에 좋은 직원들이 많아서 기프티콘 선물을 많이 받았는데 아이가 너무 기분 좋아하더니 시험도 잘쳐서 학교도 잘 갔어요. 엄마도 아빠도 하나씩 기프티콘 주고 온갖 핑계대서 기프티콘 많이 보내주세요. 케이스바이케이스라 다 해당되는 말은 아니지만 몇년전에 저 같아서 댓글 달아요. 저도 인간관계 회의를 느꼈었는데 반성도 많이 했었어요.
41. 살다보니까
'23.11.9 2:28 PM
(223.39.xxx.212)
그선물도 사회성결여라고 보긴힘들고
그런사람이 있더라구요
퍼주기만하는사람 받기만하는사람...
..그냥 운명이려니합니다
너무서운해마세요
제가드리고싶네요
42. dksl
'23.11.9 2:35 PM
(163.116.xxx.118)
그리고 저 위에 애가 공부 잘 하냐고 묻는 사람은 사회생활 가능해요?
애 공부 잘 해서 좋은데 간 저도 줄 법한 사람이 안 주니까 서운하고 인간관계를 돌아보게 됩디다. 당신이 뾰족하게 안 굴어도 이미 내 인간관계가 문제인가보다 돌아본다며 속상해서 글 쓴 사람한테 뭔 지적질을 하세요..그리고 엄마 아빠가 초콜렛 선물은 얼마든지 사줄수 있지만 그런것 하나도 못 받아오는 손 부끄러운 엄마 아빠가 되는게 민망해서 쓴 글인데 신경을 쓰지 말라니..
원글님 속상해 마시고, 애한테 더 집중하세요. 수능 대박 기원 드립니다.
43. 이건
'23.11.9 2:38 PM
(223.39.xxx.147)
원글님 사회성이 문제가 아니라
받고도 모른 척 입닫고 있는 사람들의 사회성이 결여된거고
나쁜겁니다 스스로 자책하지 마세요
저도 자녀분 수능기원 해드릴게요
그냥 털어버리시고 아이에게만 신경써주세요 ^^
44. ...
'23.11.9 2:43 PM
(220.85.xxx.239)
딱히 해준 기억도..한 두번 한거 같기도.(모임)
받은 기억도 없네요. 제 동생이 조카에 한거 같아요,
사회 생활에 챙기고 받고 이런거 못해서...
워낙 아는 사람도 없어요.
섭섭하지 않아요. 음 살짝 부럽기도 한가 ㅎㅎ
45. ..
'23.11.9 2:53 PM
(61.254.xxx.210)
막상 입장되어보니, 무슨 날은 챙기는게 맞는거같아요
절친 하나는 지난주에, 또 한명은 방금 수능선물을 주네요.
이거 뭐라고. 근데 기분 좋아요. 아이에게도 누구누구이모가 줬어. 이런 말 하고 ㅎㅎ
사실 하나도 못받을까봐, 지난주에 제가 수능마카롱 사왔어요
혼자 쿨하다 생각했는데, 막상 큰일 닥치니, 쪼그라드는 나 자신을 발견합니다
나는 챙겨줬으나 받지못한 사람도 있고, 쿨한척 내가 안 챙긴 사람도 있고
두루두루 반성되네요.. 원글님심정 저는 이해합니다
어서 털어버리시고, 아이에게만 신경쓰자구요2222
46. 바람소리2
'23.11.9 2:53 PM
(114.204.xxx.203)
입 씻으면 기분 나쁘죠
47. ㅇㅇ
'23.11.9 3:03 PM
(125.132.xxx.156)
충분히 서운할 일인데 일부댓들 참
이제앞으로 조카들 그만챙기세요
그리고 자제분 수능잘보길 제가빌어드릴게요
48. 333
'23.11.9 3:09 PM
(118.235.xxx.98)
올해 수능인가요?
전 수능 바로 전날에 오던데..
넘 속상해하지 마시고 시험전이면 좀 기다려보세요~
또 못받으면 기분 쪼매 나쁘지만 까짓것 털어 버리세요
중요한 시험이 있는데 그런걸로 신경쓰기에는 정신건강에 좋지 않아요~
아이를 위해 기도하시고 좋은 결과있길 바래봅니다~
49. 원글님
'23.11.9 3:12 PM
(221.139.xxx.188)
죄송하지만.. 눈치없이 준 수능선물이었나요?
어떻게 그렇게 챙겼는데.. 하나도 안와요?
아니면 원글님이 넘 착하셔서....
진짜 오빠분은 나쁘네요.
나중에 더 크게 챙겨줄라 하나?
조카 수능 챙겨주면.. 고마워서 잘 챙겼어야 하는데..ㅠㅠ
앞으로 이런 경험을 토대로... 사람됨됨이가 되는 사람한테만 선물하셔요..
50. 아직
'23.11.9 3:26 PM
(211.246.xxx.124)
아직 일주일전이예요.
몇일전이나 전날 주는 사람들 많습니다!
혹시 아무도 안챙겨줬다해도 원글님이 문제는 아니예요.
받기만 하고 되돌려 주지 않은 사람들이 문제죠.
오고가는 정이 있어야죠.
그리고 댓글 읽다보니 부담될까 일부러 안줬다는 댓글도 있네요.
아니 엿이나 쵸콜릿이 뭐이 대단하다고 부담되나요?
그동안 수고했다, 고생했다는 의미로 어른이 수험생에게 베풀어야죠.
51. ㄷㄷ
'23.11.9 3:31 PM
(125.128.xxx.213)
그분들이 그런분들이니 수능 선물에 맘 상해 마시고
엄마가 사서 아이에게 주세요. 글구 그분들 기브앤떼이크로 주셨던거 아니니 맘 쓰지 마셔요.
52. 그냥
'23.11.9 3:32 PM
(39.122.xxx.3)
어쩌다 보니 절친 친구들은 아이들이 죄다 동갑
같은해 입시라 모두 패스
친정형제들 역시 아이들 나이가 동갑에 같은해 입시 모두 패스.. 동네 아이 친구네 누나 형들 제가 챙겼는데 우리 첫째야 그집 아이들과 같은해 입시라 넘겼다지만 우리 둘째 연년생이고 맨날 같이 어울려 놀았는데 제가 챙긴집 누구도 우리둘째 안챙기더라구요
오히려 만난지 얼마안된 취미교실 지인들이 수능이야기 안했는데도 수험생맘인거 알고 기프트콘 보내줘서 너무 고마웠어요
그분들 아이 중등생들이였은데 취미생활 끝나고 연락 잘안하고 얼굴도 못보고 지냈는데 제가 기억하고 있다
그집 아이들 수능선물 챙겨 보내줬어요
너무나 고마워들 하더라구요
사회생활과 무슨 상관인가요? 받기만 하는 사람 그런가보다 하고 챙겨주는 사람에겐 나역시 챙기고 내맘가는대로 히면 되는거죠
53. ㄷㄷ
'23.11.9 3:33 PM
(125.128.xxx.213)
서운타 슬퍼하면 나만 손해잖아요! 지금은내 아이 응원할때이니 나가서 2~3개 수능 선물 사셔요. 기프티콘 치킨도 사셔서 아이에게 보내시구요. 시답지 않은 인간들 떨궈내셔요. 그들이 뭔데, 내 기분을 잡치나요? 을되디 마시고 갑 되셔요! 수능 우리 서로 대박 납시다. 파이팅!
54. ...
'23.11.9 4:37 PM
(175.197.xxx.73)
제가 다 속상하네요 ㅠ
그러려니하셔야지 어째요 ㅠ
부디 좋은결과 있어서 수능 선물쯤이야 암것도 아니었구나 고 넘기실수 있게 되시길 기원합니다!
55. ㅇㅇ
'23.11.9 4:47 PM
(222.234.xxx.40)
받고서도 안주는 사람들이 무심하고 못된것이죠
원글님이 왜 비난받아야 되나요 ?
원글님 친오빠 부부 너무 무심하고요 정말 섭섭한 일입니다.
저도 지금 제동생 부부 ㅡ 지 아들 입학금도 조금 보태고 했는데 수능선물은 커녕 전화도 없어서 진짜 정떨어지고
매일 기도할게.. 하던친구 아무 연락도 카톡선물도 없어서 진짜 엥~~? 입니다. 그집 아들 군대갈때도 10만원 줬거든요.
56. 선물
'23.11.9 6:05 PM
(118.235.xxx.4)
받은 사람은 줘야죠. 선물 같은 거 별로 안챙기는
사람들도 있지만 일단 받았으면 본인도 해야죠.
그게 도리 아닌가요?
근데 그걸 모르는 사람들도 있어요. 그니까 너무
먼저 잘해줄 필요 없어요. 잘해주고 상처받기보다
내가 안했으니 안받는다가 더 쿨할 수 있어요.
57. 앞으로
'23.11.9 6:34 PM
(116.41.xxx.174)
일주일동안
많이 들어올꺼에요
엄마나 아이나
그동안 수고하셨네요
58. ..
'23.11.9 7:52 PM
(1.242.xxx.150)
적어도 받은 사람은 신경 써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냥 그런 사람이구나 하고 넘겨야죠 뭐 어쩌나요
59. 둥이맘
'23.11.9 9:48 PM
(112.144.xxx.207)
아직 시간이 남았으니 더 기다려 보세요
저도 친구한테도 담주 화요일 쯤에 용돈이랑 떡이랑 사서 줄려고 하고 있어요~
60. ㅡㅡ
'23.11.10 12:08 AM
(1.232.xxx.65)
댓글에 뻔뻔한 인간들 많네요.
선물이 좋든싫든
받았으면 보답하는게 당연한건데
올케와 오빠가 이런 마인드인거죠.
앞으로 원글도 챙기지마세요.
호구네요.
61. ...
'23.11.10 1:37 AM
(223.38.xxx.140)
이래서 전 누구 먼저 챙기는거 나서서 안해요.
괜히 해주고 내가 그 상황되면 다들 까먹었네 바쁘네 하더라구요. 그걸로 서운해하는것도 지겹고
누구 챙길돈 있음 그거 내가 초코렛 사먹고 내 선물 사는게 좋아요
62. 흠..
'23.11.10 1:46 AM
(211.243.xxx.228)
아직 일주일이나 남았는데
아직 안준건지
아예 안줄건지
벌써 판단?
63. 일제불매운동
'23.11.10 2:17 AM
(81.148.xxx.224)
저도 작년에 수능본 친구 딸 거의 직전에 현금으로 줬네요. 아직 수능날까지 좀 남았으니 너무 서운해하지 마시고 기다려 보세요. 안줘도 할 수 없죠. 그나저나 이 댓글 읽으시는 원글님과 수험생 두신 부모님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수능 대박 나길 기원해요
64. 다른 걸로 갚음
'23.11.10 7:37 AM
(121.190.xxx.146)
상대방이 다른 것으로 갚음할 수도 있는데 너무 일희일비하지 마세요.
65. 아직
'23.11.10 8:56 AM
(116.32.xxx.96)
날짜가...
저도 아직 다 안챙겼는데...
월요일. 화요일쯤 챙기려구요.
기다려보세요
66. 이런것
'23.11.10 9:10 AM
(125.136.xxx.127)
-
삭제된댓글
어버이날, 어린이날도 선물이나 용돈 부담된다고 없애라, 합치라는 마당에
수능 선물 이런 것도 좀 없어졌으면 좋겠네요.
67. ...
'23.11.10 9:46 AM
(223.38.xxx.170)
예전에도 앞집 뒷집 애들이 수능본다하면 찹쌀떡이라도 보내주었어요.
회사에서도 직원 아이 수능본다하면 챙겨주는데..
원글님의 경우 사회성결여는 아니구요.
1. 받기만 하는 사람에게 선물 챙겼다.
2. 그다지 친하지 않은 사람에게 선물 챙겼다.
3. 받은만큼 줘야한다는 개념이 없는 사람을 주변에 두었다.
4. 수능선물도 챙길 여유가 없는 주변사람들이다.
5. 그 사람들에게 난 챙겨주고싶은 관계가 아니다
이 중 하나 아닐까요?
68. ...
'23.11.10 10:05 AM
(175.193.xxx.81)
저두 비슷한 케이스라 처음엔 저의 사회성을 탓했지만
시간 지나고 보니
제 문제가 아니라 받고도 입 싹 씼는 그들의 문제라고 생각되네요
69. ...
'23.11.10 10:15 AM
(39.115.xxx.201)
아직 일주일이나 남았으니 기다려보세요
저도 지인들에게 하루이틀전에 보냈고 그때 제일많이 받았어요
70. ...
'23.11.10 10:32 AM
(218.55.xxx.242)
아무 의미 없는거 그거 받았다고 결과가 좋은것도 아니고 없어져야하는 상술이네요
누가 주면 나도 챙겨야한다는 부담만 될거같아 별로
71. 토닥토닥
'23.11.10 11:43 AM
(118.235.xxx.45)
서운하시겠어요.
저도 이번에 수험생이 있는데
그 동안 주변 수험생 더 좀 챙길 걸... 좀 후회하게 되더라구요.
원글님의 사회성만이 문제가 아니라 가까운 주변 사람들도 문제죠!
그리고 우리 인간관계의 주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학부형들과 친구들은 아이들 나이가 비슷해서 서로 못 챙기는 부분도 있을 거에요. 원글님 스스로를 탓하지 마세요.
아이에게는 지인이 줬다며 초콜릿 같은 거 사주시고요. 스벅 상품권 같은 것도 쏴주세요^^
72. 저도
'23.11.10 11:51 AM
(119.69.xxx.78)
고3 엄만데요.
아직 하나도 못받았어요.
생각해보니 보통 며칠전에 저도 선물해줬던 기억이...
더 기다려봐요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