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서운해요

말할 수 없이 조회수 : 1,090
작성일 : 2023-11-08 18:53:49

함께 일하는 동료가 있어요.

한 팀으로 같이 일하는데, 늘 서운한 점이 있어요. 

왜 내가 알아본 일인데 자기가 한 것처럼 이야기하고,

같이 미팅해 고민한거고 먕백히 내 머리에서 나온 건데 항상 제가, 제가, 이렇게 자신이 한 것처럼 이야기 하고, 내가 일러둔 건데 제 생각에는.. 이러면서 자기 걸로 만들까요? 

 

이건 한 두 번이 아니라 계속 진짜 계속 그러고 있어요.

업무적으로 고민할때 아이디어 던져주면, 적어도 우리는, 우리가 논의한 결과... 이렇게라도 말해줬음 좋겠어요. 

 

이거 꼴보기 싫다고 아이디어를 안 줄 수도 없는 노릇이고, 공동산물이면 기여자인 저에게도 크레딧을 줘야 하지 않을까요?

 

사전미팅할 때 제 이야기하면 짜쯩내고 뭔 말이냐고 신경질은 다 내고, 상사랑 미팅 전 그 기분 한 숨 내쉬며 툴툴거리고는, 제가 말한 대로 고쳐놓곤 입 딱 씼네요.

 

내가 유치한건지, 동료가 이기적인지,, 나한테 짜증이나 내지 말지.. 결과적으로 나만 이상한 사람 되지 않을까요?

 

에휴 오늘도 진짜 속상해서 글 올려요. 

싹퉁바가지, 에휴

좋은 대처법 있음 알려주세요. 

맨날 당할래니 속이 넘 상하고 일단 얼굴 표정이 일그러져서, 타인이 보기엔 동료 잘하는게 싫은 사람 같아 보일거에요.

 

저도 제가 바보인 줄 알아요 휴

 

IP : 211.36.xxx.8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1.8 7:00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사회생활이라는 게 백날 열심히 일만 하는 게 아니더라고요. 내가 나를 어필해야해요. 님 동료봐요. 님 빨아써먹으면서 자기 홍보하는 꼴.

    님도 뻔뻔해지세요. 님 동료가 님 만만하게 보니까 저러는 겁니다. 동료 눈치 보지 마세요. 사전미팅에서도 소스 내놓지 마세요. 왜 아이디어를 주려고 하세요? 님도 가만히 궁리하는 척이나 하다가 상사앞에서 님것 꺼내놔요.

    분명히 저 동료 파르르 할 테지만 그걸 견뎌야 이기는 겁니다.

  • 2. 제가 이기고 싶은
    '23.11.8 7:10 PM (211.36.xxx.81)

    마음이 있으니 이렇게 느끼겠죠? 제가 매우 경쟁적인 사람이긴 한데요. 이길려고 그런 건 아니었어요. 제가 이길려 했으면 조언도 안했을거에요. 이건 코업 인데, 왜 분위기는 내가 너무 많은 정보를 쏟아놓고 동료를 혼돈스럽게 만드는 것 같은 결과가 도출되는지 속상할 뿐이에요. 동료가 아이디어가 부족하나 시각화 하는데 능력이 있으면, 저는 아이디어로 그 시각화가 올바른 방향으로 가도록 도와준다는 그런 상호호혜적인 연출은 불가능한걸까요?? 흠 전 딱 그것만 원해요. 그리고 그렇게 해왔구요.

  • 3. ..
    '23.11.8 8:59 PM (223.39.xxx.159)

    님도 뻔뻔해지세요. 님 동료가 님 만만하게 보니까 저러는 겁니다. 동료 눈치 보지 마세요. 사전미팅에서도 소스 내놓지 마세요. 왜 아이디어를 주려고 하세요? 님도 가만히 궁리하는 척이나 하다가 상사앞에서 님것 꺼내놔요.22

    저도 님과 흡사한 타입인데, 저런사람들 잘 변하지않는 거같아요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14857 내일 모레 속초 여행 옷차림 여쭤봅니다 7 .. 2023/11/09 1,033
1514856 저의 쇼핑 지름은 배고픔이네요. 2 ddd 2023/11/09 1,864
1514855 한전 5년차 정도면 연봉이 어느 정도 되나요? 2 취업 2023/11/09 2,955
1514854 이번주 급여일인데 회사에서 계좌번호 달라는 말을.. 2 00 2023/11/09 1,489
1514853 지하철 현금인출기계에서 새벽에 만원 뽑으면 4 ㅇㅇ 2023/11/09 2,100
1514852 특별한거 먹지도않았는데 혈당이 높아요 35 모모 2023/11/09 5,335
1514851 밥 하는게 왜 이렇게 싫을까요 7 진짜 2023/11/09 2,659
1514850 미드 길디드 에이지 보시는 분 계세요? 1 궁그 2023/11/09 1,145
1514849 에어컨콘센트 어떻게 가리나요? 1 인테리어 2023/11/09 633
1514848 집에서 혼자 캐롤 듣고 있어요. 2 ..... 2023/11/09 774
1514847 남친 부모님 첫인사 가는데 선물 10 ..... 2023/11/09 2,583
1514846 공복혈당 105 정도이면 당화혈색소 15 자야 2023/11/09 4,407
1514845 수능선물 카톡송금 괜찮을까요? 아니면 기프트콘이 낫을까요? 16 .... 2023/11/09 1,842
1514844 우리 노견 귀쪽에 혹이 생겼어요 5 맘아파 2023/11/09 654
1514843 장례식장 비용은 어느정도 나오나요? 13 인생 2023/11/09 4,044
1514842 당뇨지만 그래도 넘 감사해요 20 뭉게구름 2023/11/09 4,523
1514841 퇴직금이 덜 들어왔어요 13 ㄴㄴ 2023/11/09 4,107
1514840 아이 수능선물 1도 못받는 사회성 결여 엄마... 60 gg 2023/11/09 17,763
1514839 우리동네 잉어빵 천원치는 안 팔지만 7 ㅇㅇ 2023/11/09 2,024
1514838 수입산 소고기 간단 요리. 8 .. 2023/11/09 1,583
1514837 다들 보일러 키시나요? 15 난방 2023/11/09 3,301
1514836 어그단화 어때요? 5 51세 2023/11/09 1,394
1514835 저도 남편에게 주접멘트(가볍게 던지기용) 21 ㅇㅇ 2023/11/09 3,228
1514834 입시 끝났는데도 과외선생님 소개 안해주려는 여자 45 ㅇㅇ 2023/11/09 5,976
1514833 류호정 "이준석과 손잡고 젠더 갈등 문제 해결할 수 있.. 8 성상납페미니.. 2023/11/09 1,9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