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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운해요

말할 수 없이 조회수 : 1,083
작성일 : 2023-11-08 18:53:49

함께 일하는 동료가 있어요.

한 팀으로 같이 일하는데, 늘 서운한 점이 있어요. 

왜 내가 알아본 일인데 자기가 한 것처럼 이야기하고,

같이 미팅해 고민한거고 먕백히 내 머리에서 나온 건데 항상 제가, 제가, 이렇게 자신이 한 것처럼 이야기 하고, 내가 일러둔 건데 제 생각에는.. 이러면서 자기 걸로 만들까요? 

 

이건 한 두 번이 아니라 계속 진짜 계속 그러고 있어요.

업무적으로 고민할때 아이디어 던져주면, 적어도 우리는, 우리가 논의한 결과... 이렇게라도 말해줬음 좋겠어요. 

 

이거 꼴보기 싫다고 아이디어를 안 줄 수도 없는 노릇이고, 공동산물이면 기여자인 저에게도 크레딧을 줘야 하지 않을까요?

 

사전미팅할 때 제 이야기하면 짜쯩내고 뭔 말이냐고 신경질은 다 내고, 상사랑 미팅 전 그 기분 한 숨 내쉬며 툴툴거리고는, 제가 말한 대로 고쳐놓곤 입 딱 씼네요.

 

내가 유치한건지, 동료가 이기적인지,, 나한테 짜증이나 내지 말지.. 결과적으로 나만 이상한 사람 되지 않을까요?

 

에휴 오늘도 진짜 속상해서 글 올려요. 

싹퉁바가지, 에휴

좋은 대처법 있음 알려주세요. 

맨날 당할래니 속이 넘 상하고 일단 얼굴 표정이 일그러져서, 타인이 보기엔 동료 잘하는게 싫은 사람 같아 보일거에요.

 

저도 제가 바보인 줄 알아요 휴

 

IP : 211.36.xxx.8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1.8 7:00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사회생활이라는 게 백날 열심히 일만 하는 게 아니더라고요. 내가 나를 어필해야해요. 님 동료봐요. 님 빨아써먹으면서 자기 홍보하는 꼴.

    님도 뻔뻔해지세요. 님 동료가 님 만만하게 보니까 저러는 겁니다. 동료 눈치 보지 마세요. 사전미팅에서도 소스 내놓지 마세요. 왜 아이디어를 주려고 하세요? 님도 가만히 궁리하는 척이나 하다가 상사앞에서 님것 꺼내놔요.

    분명히 저 동료 파르르 할 테지만 그걸 견뎌야 이기는 겁니다.

  • 2. 제가 이기고 싶은
    '23.11.8 7:10 PM (211.36.xxx.81)

    마음이 있으니 이렇게 느끼겠죠? 제가 매우 경쟁적인 사람이긴 한데요. 이길려고 그런 건 아니었어요. 제가 이길려 했으면 조언도 안했을거에요. 이건 코업 인데, 왜 분위기는 내가 너무 많은 정보를 쏟아놓고 동료를 혼돈스럽게 만드는 것 같은 결과가 도출되는지 속상할 뿐이에요. 동료가 아이디어가 부족하나 시각화 하는데 능력이 있으면, 저는 아이디어로 그 시각화가 올바른 방향으로 가도록 도와준다는 그런 상호호혜적인 연출은 불가능한걸까요?? 흠 전 딱 그것만 원해요. 그리고 그렇게 해왔구요.

  • 3. ..
    '23.11.8 8:59 PM (223.39.xxx.159)

    님도 뻔뻔해지세요. 님 동료가 님 만만하게 보니까 저러는 겁니다. 동료 눈치 보지 마세요. 사전미팅에서도 소스 내놓지 마세요. 왜 아이디어를 주려고 하세요? 님도 가만히 궁리하는 척이나 하다가 상사앞에서 님것 꺼내놔요.22

    저도 님과 흡사한 타입인데, 저런사람들 잘 변하지않는 거같아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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