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안좋아서 가보고싶은건데
일주일 기다려야 하네요.
몇년전에 당일 접수한곳 가보긴했는데
의사도 성의없어보이고 약도 부작용이 너무 쎄서 다신 안갔거든요
당장 안좋아서 가보고싶은건데
일주일 기다려야 하네요.
몇년전에 당일 접수한곳 가보긴했는데
의사도 성의없어보이고 약도 부작용이 너무 쎄서 다신 안갔거든요
일반의요
교수말고
일주일이면 금방이네요.
근데 저는 신경안정제가 있어서 일단 먹고 가라앉았는데 진짜 비상약도 없이 공황발작 나고 급한 상황이면 넘 힘들겠어요
그 정도면 응급실로 가죠
남편이 불면증이 심해 어제 정신의학과 갔어요. 하루먹고 부작용이 너무 심하다해서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온몸의 근육통이랑 만신이 다 아불쌍해요. 60밖에 안되었는데 아픈곳이 많아서 불쌍해요.
윗님 무슨약인지 모르지만 반알만 드셔보세요
저도 약이 너무 셀까봐 첨엔 반알만 먹어봐요..
아님 병원문의요~
동네 정신과 전화 한번 쫙 돌려보세요. 저번에 여섯 군데 전화했더니 두 군데서 당일 진료 된다고 했어요.
다섯군데정도 돌렸는데 두곳이 다음주 가능
한곳은 1월에나 가능하대고…나머진 전화안받네요ㅠ
가서 무작정대기하면 해주기도하긴한데...
불안.초조.불면증 때문에 처음으로
집앞 정신의학과 갔더니
예약해야하고 빠른게 내년1월 진료볼수 있다고해서
놀랐네요
요즘 정신과 난리도 아닙니다. 특히 초진은 시간이 많이걸려 예약잡기 몇달씩 걸려요. 대학병원도아닌 동네병원이요
가끔 보면 아주 옛날부터 하던 연세 있는 선생님계신 오래된 정신과같은곳은 당일진료 되는곳도 있긴한데 대부분 힘들다보심 됩니다.
마음이 아픈사람들이 많은가봐요
대병은 초진 거의 3달 기다려요.
위에 남편분은 의사한테 얘기하시면 용량을 줄이거나 약을 바꿔줍니다. 약 종류가 엄청 많아요.
저두 첨에 진료볼때
동네 버스로 갈수있을정도의 거리는 다 돌려 전화하니
당일진료된다는곳도 몇군데나 있었어요
그래서 그 몇군데를 다 가보고
가장 맞는 곳으로 다녓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