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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학 상 들어가려니 이 또한 고행이네요.

.... 조회수 : 2,414
작성일 : 2023-11-07 15:49:33

그냥 차분한 보통 아이이고

중1에 지방학군지 살아요

수상 학원 알아보는데....

아이가 초5,6때 중1 과정 같이 하면서

저랑 같이 몇번을 반복했는지ㅠ...

요며칠 집에서 수상 과정 나가는데

하아....이거 또 얼마나 반복해야될까ㅠ.  그런 감이 오네요ㅠ

평범한 아이라 욕심내지 말자 하면서도

참....다행히 아이가 사춘기도 아직 안오고 저랑 잘 지내서 다행인데...학원 다시 알아보는데...

왜 학원이 갈 곳이 없나요ㅠ

하아...ㅠ....

IP : 211.168.xxx.24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11.7 3:57 PM (211.114.xxx.150)

    초5,6에 중1 과정을 그렇게 힘들어 했으면 수감이 좋은 아이는 아닌데 뭐하러 그렇게 선행 하느라 고생을 시키시나요? 지초5,6에 중1꺼 하고 중1인 올 한해동안 중2,3꺼 다 나가고 지금 중1말에 고1꺼 나가시려구요? 괜히 애 고생 좀 시키지 마세요.
    그러시는 이유가 정말 궁금합니다.
    그냥 중3에 고1꺼 시작하면 훨씬 수월하게 받아들일텐데 어머님 욕심 아닌가요?

  • 2. 구게
    '23.11.7 4:00 PM (49.175.xxx.75)

    냉정하게 댓글쓰자면 음 그 수준은 아직아닌걸로요

  • 3. 82가
    '23.11.7 4:04 PM (165.132.xxx.19)

    아이가 중1,2,3 과정은 잘 하나요?

  • 4. .....
    '23.11.7 4:07 PM (211.168.xxx.244)

    음..그냥 학원 다녔어요. 제가 혼자 가르친 건 아니구요.
    초등때 학원 안 다니고 제가 가르쳤는데 안 맞는지 중1과정을 여러번 했어요. 그러고 초6말에 수학학원을 처음 갔는데 쭉쭉 진도나가서 이리 됐어요. 고1 모고 여러번 보니 다 맞던데 혹시라도 대충 나간건 아닌지 ㅠ 불안한 마음은 항상 있어요. 저는 타과목 고등부 강사라서요. 그렇다고 중등 꺼 계속 하기도 그렇고 저는 평범한 아이는 그나마 고등때 성과내려면 남들 한번볼때 두번 봐야된다 그 마인드거든요. 그래서 진행하는데 음..이번도 꽤 여러번 반복해야될 거 같은 느낌 들어서 글 올려봤어요.

  • 5. 노이해
    '23.11.7 4:08 PM (1.224.xxx.182) - 삭제된댓글

    제 아이 고딩인데요..
    엘리트 체육하다가 중도포기해서 공부 다시 시작해요.
    저희 아이 노베이스에 머리도 되게 영재급으로 좋고 그런거 아니거든요? 부족한거 학원에서 미리 배우고 그러면서 학교수업 따라가더라고요. 서울시내 일반고 2등급..
    완전 최상위는 아니지만 나름 아거 선방인거잖아요?
    제가 하고싶은 말씀은..아이가 하고자 하는 의지와 노력이 겸비되면 굳이 초딩때 고딩꺼배우고 그런거 안해도 된다..는 겁니다. 그렇게 해야하는 애들이 있긴 하던데 그 애들은 상위 0.1%정도??일듯 하고
    평범한 애들은 약간의 선행 또는 예습으로도 충분히 따라간다는것. 수학이 공식외우고 문제풀이가 전부가 아니잖아요. 독해력 같은 것도 필요하고 복합적인 부분이 많은데..나이에 맞게 배우면 다 따라갑니다. 하고자 한다면.
    사실 아이의 의지가 더 중요해요! 엄마가 동동거려봤자 중3이후..더 중요한 시기에 아이 의지 없이는 아무 의미 없다는거 분명히 깨달으실거예요.

  • 6. ........
    '23.11.7 4:19 PM (211.168.xxx.244) - 삭제된댓글

    윗님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초등때 고등 공부한 친구는 아니구요 ㅋㅋㅋㄱ
    지금 중1 겨울이니 이제 중2이네요.
    댓글님 아이는 완전 희귀한 예시인 거 아시죠? 그냥 복 받으신거예요^^ 일반화하기 힘듭니다...^^
    평범한 아이지만 그래도 입시환경에서 본인이 낼 수 있는 최고의 성과를 받고 싶을때 우리 학부모 마음이잖아요^^ 고등부 학원 20년 해보니 이건 변하지 않는 진리인 거 같아요~^^
    말씀하신대로 나이에 맞게 배우면 따라가는 경우 많습니다만
    현실은 단순히 따라가서 기본 응용이 아니라
    개념을 하나 가르치면 바로 심화까지 척~ 되는 똘똘한 학생이 아니고서는
    고등 입시에서 성과를 내기가 정말 어렵습니다.
    그러니 우리가 벽지 페인트칠하듯..
    한뼘한뼘 덧칠하고 또 덧칠하고 있는 겁니다.
    어느 학부모라도 한번에 왕창 페인트칠하고 싶죠.
    근데 그러면 결과물이 대부분 안나오죠ㅠ

  • 7. ........
    '23.11.7 4:20 PM (211.168.xxx.244)

    윗님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초등때 고등 공부한 친구는 아니구요 ㅋㅋㅋㄱ
    지금 중1 겨울이니 이제 중2이네요.
    댓글님 아이는 완전 희귀한 예시인 거 아시죠? 그냥 복 받으신거예요^^ 일반화하기 힘듭니다...^^
    평범한 아이지만 그래도 입시환경에서 본인이 낼 수 있는 최고의 성과를 받고 싶은 게 우리 학부모 마음이잖아요^^ 고등부 학원 20년 해보니 이건 변하지 않는 진리인 거 같아요~^^
    말씀하신대로 나이에 맞게 배우면 따라가는 경우 많습니다만
    현실은 단순히 따라가서 기본 응용이 아니라
    개념을 하나 가르치면 바로 심화까지 척~ 되는 똘똘한 학생이 아니고서는
    고등 입시에서 성과를 내기가 정말 어렵습니다.
    그러니 우리가 벽지 페인트칠하듯..
    한뼘한뼘 덧칠하고 또 덧칠하고 있는 겁니다.
    어느 학부모라도 한번에 왕창 페인트칠하고 싶죠.
    근데 그러면 결과물이 대부분 안나오죠ㅠ

  • 8. ...
    '23.11.7 4:51 PM (39.115.xxx.236)

    아이와 함께 하는 엄마 멋지시네요.
    반복 또 반복만이 길이겠지요. 해오신 것 보니 앞으로도 잘 해나가실듯.
    제 아이는 이제 고등 들어가는데 수학머리가 꽤 좋은 녀석인데도 수학은 어려운게 맞다 선행 꼭 필요한 과목이다 하네요. 전 수포자라 같이 못해요 ㅎㅎ

  • 9. ..
    '23.11.7 5:01 PM (106.101.xxx.37)

    저희아이는 운동하다 6학년때 그만둬서 그때부터 수학 시작했어요. 원글님 말씀에 공감하구요.
    저희아이는 머리가 평범에도 못미치는 아이라 제가 끼고가르치다 사춘기오면서 교습소로 보냈어요.
    초등구멍 메우면서 중1시험도 쳐내야하고(여긴 중1 시험이 있어요)중2선행도 나가야해서 힘들이는중이에요.
    애들이 특히 남자애들 빛의 속도로 까먹어서 잊어버린데 또 덧칠하고 덧칠하는 과정이 엄청난 인내를 요하네요.
    초등때부터 차근차근할걸 몰아치려니 사춘기도 오고 성적도 안나오고 후회되다가도 그래도 또 뒤늦게 따라가고 채근안하니 계속 해오던 아이랑은 또다른 성취감도 느끼고 그래요. 운동시킨것도 어디 안가니까요. 열심히 해봐야죠.

  • 10. 추워
    '23.11.7 5:06 PM (116.41.xxx.157)

    우리아이도 중1인데 이제 수상 한번 다봤어요. 수상 진짜 어렵네요. 여긴 대치동 중심이라 우리아이 진도는 평균이에요. 좀잘한다는아이들은 수1,수2 하고 있어서 어디가서 말도 못하는 상황.. 괜히 진도얘기하면 주눅이 드네요. 중등과정은 심화까지 하고 - 문제집 블랙라벨, 일품 - 기본정석 들어갔는데 수상은 많이 어렵네요. 우리아이도 그냥 보통인 아이라서요.. 선행을 안할래야 안할수가 없는 것같아요.

  • 11. ...
    '23.11.7 5:42 PM (218.144.xxx.170)

    저희 아이도 평범한 남자 아이이고 선행이 빠르지는 않아요. 대치동 선생님께 배웠는데 꼼꼼히 깊이있게 해야한다고 진도가 빠르지가 않았어요. 4권의 문제집을 오답돌리기까지 하고 심화 시험지로 하루는 시험만 치고..진도가 느려도 불안감이 없었거든요. 탄력이 붙는 순간이 오겠지..하구요. 사정이 있어 황소로 옮겼는데 미친듯한 진도로 불안합니다...1년안에 중학 과정이 끝나다니요..ㅠㅠ 이게 가능한건가 싶기도 하고. 의외로 아이는 어려운 문제 풀어내는게 재미있다고는 해요. 근데 엄마인 제가 불안해서 개념서부터 다시 풀려요...하..근데 이게 힘드네요..대치동 선생님께 배울때 황소 다니던 애들이 이 학원에 들어오려고 레테 쳤는데 한명 붙고 다 떨어졌어요. 깊이 없게 공부 했다구요. 학군지가 아니라 심화학원이 없어서 황소를 보내는데 불안감은 여전합니다. 진도가 느리더라도 개념서부터 꼼꼼히 보는게 나은것 같아요. 남의 아이 진도가 무슨 상관인가요. 평범한 아이 키우는 저는 진도가 느리더라도 개념 씹어먹고 구멍없이 가고 싶어요.

  • 12. 노이해
    '23.11.7 11:56 PM (1.224.xxx.182) - 삭제된댓글

    에고..원글님께서 제 아이 케이스가 되게 운좋은 케이스라고 치부하시니 더 할말이 없네요ㅎ

    근데 원글님이 학원을 그렇게 오래 근무하셨다면 애들 그렇게 해서 되는 애가 있고 적절히 움직여야하는 애가 있다는거
    그리고 고딩때 무엇보다 중요한건 아이 스스로 공부하는힘이 제일이라는걸 누구보다 잘 아실텐데..
    무엇이 그렇게 조급하시고 불안하시고 동동거리시는건지..

  • 13. .......
    '23.11.8 10:49 PM (14.50.xxx.31)

    제가 왜 조급하고 불안하고 동동거리는 것처럼 보이실까요? ㅋ
    그냥 아이가 진도 나가고 있는데 수 상이 어려울 거 같다
    여러번 해야될 거 같다..아휴 그런 말인데..ㅋㅋㅋ
    고딩때 무엇보다 중요한 건 아이 스스로 공부하는 힘..
    음..일단 저는 그게 현실 입시에서 제일 중요한 요소라고는 생각하지 않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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