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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희한한 타입의 사람이 있는데요

걱정 조회수 : 3,256
작성일 : 2023-11-07 15:11:18

혹시 82님들 주위에도 이런 타입의 사람들이

있을까싶어서 한번 글 올려봅니다

 

알게 된지는 한 십 년정도 된 것 같은 사람이에요

모임을 통해서 알게된  경우인데 볼때마다 

진짜 넘 신기해서요 ㅎ

한번 모임을 하면 한시간 반정도의 시간이 소요가 돼요

근데 한순간도 가만히 있지를 못해요

기본성격이 괄괄하고 개그기질 충만에 웃기기도 하지만

단 10초이상을 입 다물고 있는걸 본적이 없어요

리액션 끝내주고 목소리 크고, 앞에 쌤이 하시는 말씀에

백이면 이백번 답하고..ㅋ

액션도 크고 감정선도 커서 깔깔거리며 잘 웃기도 하지만

갑자기 눈물을 흘리며 울때도 있어서 그럴땐 주변인들이

적지않게 당황스러울때도 있고요

보기엔 엄청 쎈케같은데 제가 보기엔 여린 성격의 소유자

같고..여튼 이런 타입의 사람을 이 나이가 되도록 이 사람 말곤 본적이 없어서 볼때마다 정말 넘 신기해요^^

마음은 순수하고 착한 성격 같아요

사람들을 웃기는것도 좋아하고 본인도 잘 웃고요

아파서 얼굴이 벌개져도 말과 행동이 아프지 않을때나

진짜 그냥 똑같아요 

지치지(?) 않는 체력도 부러워보이고.. 

다만 약간 선을 넘나드는 외줄타기의 아슬아슬함때문에

모임의 왕온니들껜 한소리를 들을까말까 보면서도

불안할때도 좀 있고요

 

이런 성격은 mbti가 뭔지 넘 궁금해서 다음주엔 

저 진짜 물어보려고요 ㅎㅎㅎ

82님들 주위에도 이런 성격 이런 타입은 없으시죠?

다만 요즘들어 혹시나 성인adhd가 저런건 아닐지,

혹여 조울증이 있는건 아닐까

괜히 정확히 알지도 못한 오지랍으로 다소 걱정스런 마음이

들기도 하는게 제일 솔직한 제 마음이기도해요ㅠㅠ

 

 

 

 

 

IP : 114.203.xxx.8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1.7 3:15 PM (14.56.xxx.144)

    혹 성당모임 아닌가요? 제 주변에도 원글님 나열하신 특징 그대로인 분 계세요. 특히 전화하면 끊지를 않아서 받는게 무서워요

  • 2. 난가?
    '23.11.7 3:18 PM (112.152.xxx.66) - 삭제된댓글

    극E 입니다
    집에오면 밤마다 이불킥 해요

    나가면
    또 흥분합니다

  • 3. Adhd
    '23.11.7 3:31 PM (92.184.xxx.52)

    아닐까요? 그 경계에 있는 사람들이 말을 적당히 자르지 못하고
    쉬지않도 이야기 하더라구요;
    아님 눈치가 더럽게 없거나..나혼자 오랫동안 계속 말하면
    상대방 지친다는거 기본적으로 모르면 ..지능의 문제일수도..

  • 4. ..
    '23.11.7 3:44 PM (223.39.xxx.176)

    아닐까요? 그 경계에 있는 사람들이 말을 적당히 자르지 못하고
    쉬지않도 이야기 하더라구요;

    그렇군요. 야근을 자주하는것도 adhd특성이라고 댓글에서 읽었는데..ㅠ

  • 5. ㅇㅇ
    '23.11.7 4:04 PM (118.235.xxx.252)

    비슷한 성격의 지인 있는데 물어봤더니 의외로 i라 하더군요.
    내성적인 면을 숨기려 더 오바하는 거라고..

  • 6. o o
    '23.11.7 4:05 PM (116.45.xxx.245) - 삭제된댓글

    ENFP , 같은데요 ㅋㅋㅋ

  • 7. 후후
    '23.11.7 4:17 PM (110.9.xxx.18)

    adhd있는 사람 직장에서 겪어봤는데 산만하고 부잡 스이럽고 거론하신 특징 그대로 다 있고
    충동성이 억제가 안되는지 남이말하는데 끼어들기 잘하고 감정기복이 장난아니고 작은일에도 호들갑을 떨면서 유난을 떨며 옆사람 피를 말리더군요

  • 8. ...
    '23.11.7 4:38 PM (114.203.xxx.84)

    아이고...
    주신 댓글들 보니 adhd랑 비슷한가보네요ㅠ
    사람은 좋은데 언제부터인가 걱정스런 맘으로
    보게 되어서요
    댓글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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