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바람소리2
'23.11.7 9:58 AM
(114.204.xxx.203)
겨울이라 더 비수기고 카페가 너무 많아요
2. 저번주
'23.11.7 10:00 AM
(223.39.xxx.8)
금요일 밤에 카페갔는데 들어갈때 한테이블 있었는데 갑자기 만석에 너무 시끄러워 나왔어요
한달전에도 금요일 밤에서도 다른 카페에서도 사람 너무 많았어요
다른 요일밤은 모르겠구요
3. ..
'23.11.7 10:01 AM
(220.233.xxx.132)
순수익 200만원이면 회사워보다 못한거네요.
돈 투자하고 고생해서 겨우 200만원이라니 ..
4. 저흰
'23.11.7 10:05 AM
(117.111.xxx.196)
-
삭제된댓글
5천세대 넘는 대단지라 그런지 몰라도 아파트 상가 내에 저가형 테이크아웃 카페가 많은데 꾸준히 손님이 있어요.
앉아서 마실 만한 곳은 주로 지하에 있는데 테이블 4-5개짜리
작은 매장들이어서 그런지 빈 자리가 많이 없어요.
5. 우후죽순
'23.11.7 10:06 AM
(124.57.xxx.214)
너무 카페가 많구요.
날씨가 추워지면서 나오는 사람들도
줄어들고 더 썰렁할 듯해요.
6. 작은
'23.11.7 10:06 AM
(104.28.xxx.42)
카페들은 썰렁하고 스벅, 투썸 이런 데는 사람 많고, 메가 컴포즈는 줄서서 테이크아웃하고 그러네요.
서울 외곽인데도 임대료 비싸서 가게들이 자주 바뀌어요.
7. ..
'23.11.7 10:13 AM
(220.233.xxx.132)
-
삭제된댓글
호주는 스벅이 망하고 동네 카페들이 장사 잘된다더라고요.
8. 우리동네
'23.11.7 10:13 AM
(118.235.xxx.173)
일산에서 아주 핫한 곳인데요, 발걸음마다 카페가 있고 과자점, 외국 레스토랑이 치일 정도로 많은데요,
잘 되는 카페는 와글 와글...
보니까 인테리어가 관건인듯해요.
공사할때부터 늘 지나다니며 봤는데 매우 특이한 인테리어에 엄청 공 들인듯. 보니까 여사장님은 50~60대지만 엄청 세련되고 멋을 아는 분으로 보였어요.
그런가하면 인테리어도 그냥 평범한데 완전 만원...그쪽 동네는 대형 병원과 가까워서 간호사,직원, 환자 방문객들이 많아서 그런듯해요.
그러나 대부분은 평일에 아예 손님 하나 없거나 한 테이블 있고 그나마 주말에 좀 꽉 차네요. 주택가 골목길에 숨어 있는 카페는 심지어 아메리카노 가격이 1500~2000원이라고 써 붙여 놔서 응? 인테리어도 근사한데 저 가격에 뭐가 남지? 했네요.
9. ㅎㅁ
'23.11.7 10:13 AM
(210.217.xxx.103)
젊은 애들 몰려들어서 잘 되는 비싼 카페 잘 되고 오히려 메가커피엔 사람 별로 없고
10. 솔직히
'23.11.7 10:22 AM
(39.7.xxx.111)
-
삭제된댓글
동네 지나다 보면 폐업후 망한 자리엔 어김없이 무인 카페나 커피집, 피자가게에요.
돈벌기 쉽지 않은데 사업벌려 직장생활 안하려는게 문제같고요
수십억들여 카페 차려 비싼 가격으로 커피나 빵들을 파니 누가 가뎄어요?
월급은 한정되 있고 대출이자 올라 5%대인데 아파트 이자에 관리비에도 후달리는데 밥값 처럼 비싼 스타벅스나 투썸,파스쿠치는 아주 특별한 날에나 가지요.
요즘엔 봄봄,메가도 가끔가요. 3900원이던데 4천원 냐기 쉽지 않아요. 조금 보태면 밥값인데 누가 커피를 식사로 먹어요ㅠ
예전엔 모두 국산에 참기름 들기름 국산써도 음식이 비싸지 않았어요. 김치도 식당서 얼마나 담나서 잘되는집 판가름 했고
지금도 담구는집 있어요.
국산도 가격 비쌈 일단 안가요. 근데 수입산 파은 가게들이 가격
말해 뭐해요. 안가죠. 안가요.
11. 솔직히
'23.11.7 10:29 AM
(39.7.xxx.111)
-
삭제된댓글
동네 지나다 보면 폐업후 망한 자리엔 어김없이 무인 카페나 커피집, 피자가게에요.
돈벌기 쉽지 않은데 사업벌려 직장생활 안하려는게 문제같고요
수십억들여 카페 차려 비싼 가격으로 커피나 빵들을 파니 누가 가겠어요?
월급은 한정되 있고 대출이자 올라 5%대인데 아파트 이자에 관리비에도 후달리는데 밥값 처럼 비싼 스타벅스나 투썸,파스쿠치는 아주 특별한 날에나 가지요.
요즘엔 봄봄,메가도 가끔가요. 3900원이던데 4천원 내기 쉽지 않아요. 조금 보태면 밥값인데 누가 커피를 식사로 먹어요ㅠ
믹스커피도 한잔에 천원씩이나 받던데 차에 믹스커피랑 보온병 들고 다녀요.
예전엔 모두 국산에 참기름 들기름 국산써도 음식이 비싸지 않았어요. 김치도 식당서 얼마나 담나서 잘되는집 판가름 했고
지금도 담구는집 있어요.
국산도 가격 비쌈 일단 안가요. 근데 수입산 파은 가게들이 가격
말해 뭐해요. 안가죠. 안가요.
12. ..
'23.11.7 10:30 AM
(222.117.xxx.76)
솔직히 저부터도 혼자 산책나가서 마시던 커피
찾아가던 카페 안가게되네요
그만큼 여유가없네요 ㅠ
13. ㅇㅇ
'23.11.7 10:43 AM
(221.163.xxx.51)
권리금 넘 비싸네요
스타벅스인데 사람들 많아요
프렌차이즈가 편해요
14. 결국
'23.11.7 10:46 AM
(124.5.xxx.102)
컴포즈 메가 메머드 들어오면 주변 카페 다 죽어요.
15. ...
'23.11.7 10:47 A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오래된 이디아 문 닫았어요
임대료 때문인지 뭣 때문인지 모르겠고
저가도 많으니 경쟁력이 떨어지나
메가도 진하고 먹을만 하던데요
16. ㅇㅇ
'23.11.7 10:48 AM
(23.129.xxx.225)
코로나 때 혼자 카페 가던 습관 없어졌고
더더욱 올해는 식비 물가 자체가 많이 오르니
한푼이라도 아끼려 커피숍에 음료 마시러 안 가게 돼요.
요새는 인스턴트 커피도 워낙 잘나오기도 하고요.
사람 만날 때만 자리세라고 생각하고 커피숍 가는듯요.
17. ..
'23.11.7 10:50 AM
(218.55.xxx.242)
오래된 이디아 문 닫았어요
임대료 때문인지 뭣 때문인지 모르겠고
저가도 많으니 애매한곳은 경쟁력이 떨어지나
메가도 진하고 먹을만 하던데요
18. ..
'23.11.7 10:56 AM
(42.25.xxx.201)
울동네는 결국 남아있는건 메가, 컴포즈,매머드예요. 그것도 나눠먹느라 많이 못벌듯싶어요~
19. 폭등한
'23.11.7 11:07 AM
(61.105.xxx.11)
물가 부담 이죠
혼자 카페 넘 아까워요
그냥 집에서 마시는걸로
20. ..
'23.11.7 11:10 AM
(211.36.xxx.246)
카페는 여름보다 덜 가게 되더군요
21. ㅇㅇ
'23.11.7 11:10 AM
(211.192.xxx.145)
-
삭제된댓글
동네카페 꽤 오래 자리 키지고 있는 약간 넓은 평수 있
깨끗한 새 아파트 상가에 들어온 카페는 5년 이상 하다가 두 달 전 폐업했고
그보다 늦게 들어온 옆집 이디야는 아직 있고
메가 커피 들어왔다가 일 년 못 채우고 갔고
백억카페라고 좀 큰 거 생긴지 2년 째 아직 하고 있고
최근 한 달 사이에 골목 두 개 간격으로 무인 카페 두 개 생겼어요.
신상이니 가줘야지! 하고 갔더니
거의 매일 애들이 엄마들이랑 놀고 숙제하고 있어서 안 가요. 카페가 아니라 놀이방이여
22. ㅇㅇ
'23.11.7 11:11 AM
(119.194.xxx.243)
프랜차이즈나 저가커피는 사람 북적이는데
개인카페는 썰렁 하더라구요.
저도 그렇고 학교 엄마들과 커피 마실 때
개인카페 안 가요.
23. ㅇㅇㅇ
'23.11.7 11:13 AM
(211.192.xxx.145)
동네카페 꽤 오래 자리 키지고 있는 약간 넓은 평수, 빙수가 아주 맛있어요.
원두 선택권 있고요, 빙수 작년 8천이더니 올해 만원 찍음. 아직까진 그 가격에 먹을만 함
깨끗한 새 아파트 상가에 들어온 카페는 5년 이상 하다가 두 달 전 폐업했고
아주머니 불친절함, 제일 깨끗하지만 한 번 가고 안 감
그보다 늦게 들어온 옆집 이디야는 아직 있고,
메가 커피 들어왔다가 일 년 못 채우고 갔고..커피 맛없음...
백억카페라고 좀 큰 거 생긴지 2년 째 아직 하고 있음, 요즘 동네 핫플, 크고 저렴하고 배달함
최근 한 달 사이에 골목 두 개 간격으로 무인 카페 두 개 생김.
신상이니 가줘야지! 하고 갔더니
거의 매일 애들이 엄마들이랑 놀고 숙제하고 있어서 안 가요. 카페가 아니라 놀이방이여
24. 저희동네
'23.11.7 11:37 AM
(118.235.xxx.28)
이디야 철수했어요. 10m정도의 근접거리에 메가커피 빽다방은
굳건히 ~
25. ,,,
'23.11.7 12:03 PM
(119.194.xxx.143)
이디야는 애매한 위치죠 싸지도 않고 그렇다고 스타벅스급도 아닌데 인테리어 살짝 구리고
울 동네는 컴포즈 들어오고 카페 두개나 망했어요
26. o o
'23.11.7 12:29 PM
(116.45.xxx.245)
-
삭제된댓글
선진국대비 자영업자 비율이 너무 높아요.
최근 면 년 사이에 소상공인 지원금과 청년창업지원금으로 자영업자들이 더 늘어났어요.
장사나 사업할 깜냥도 성격도 지식도 없는 사람들이
이거나 해볼까 하고 들이댔다가 적자보고 나가떨어지는거죠. 장사에서 중요한 자리나 영업마진 장사수완 손님응대에대한 기본 마인드탑재도 없이 사장님 소리 듣고싶고 지원금받아 백수탈출하고 ... 앞으로 더 많은 집들이 문 닫을거에요.
27. 저가
'23.11.7 12:46 PM
(118.235.xxx.247)
저가 커피가 망한 곳은 유동인구 별로 없는 곳이에요.
저가 커피 삼대장은 한번 들어오면 거의 5년 이상은 가죠.
28. 개인카페
'23.11.7 1:06 PM
(121.182.xxx.161)
가 갈수록 경쟁력이 없어지고 있는 거죠. 핫플에 위치하거나, 아니면 아예 프랜차이즈 카페는 들어오질 않는 인구밀도 낮은 곳에 단골상대로 하는 카페정도나 살아남을까요.
이도저도 아닌 어중간한 개인카페는 이제 경쟁력이 없어요. 자리도 불편하고, 1인 1메뉴 필수인 식으로 서비스 퀄러티 면에서도 ,부담스럽구요. 인스타에 사진 올리고 싶어서 찾아갈 정도로 인테리어 이쁜 데는 너무너무 많고 흔하고, 유행타고 ,카페 장사가 아니라 인테리어 장사인 거구요.
저희 동네 개인카페는 ,위치도 인테리어도 큰 돈 안들인 거 같은데 원두를 맛있는 걸 갖다놓더라구요. 거기 원두 사러 갑니다. 정말 카페가 필요한 때, 친구를 만난다던지 커피 한 잔 베이커리 하나 놓고 좀 앉아있고 싶을 땐 스벅 가요. 아님 투썸이나요. 맘 편하게 있을 수 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