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가 바터팽대부암 초기로 3년전 수술받으시고 괜찮으셨는데 최근에 췌장암 3기로 전이되셨다고하네요ㅠ
37킬로로 워낙 마르셨는데 항암을 견디실지모르겠어요..
췌장쪽은 어려운암이라고 들었었는데 항암받는게 맞는건지 오히려 받았다가 더수명이 단축될까 걱정되네요..
완치는안되도 시골에서 좋은음식드시고 좋은공기쐬며 암걸려도 오래사는분들도 있다들었는데 항암안받고 자연치유하시는것도 괜찮을까요?
일단 저도 아기가어리고 거리가멀어 챙겨드리기힘들고 옆에서 식사챙겨드릴만한 가족이없는데 암 자연치료센터? 그런곳에서 요양받으시면 어떨까싶은데 좋은곳 아시는분 추천부탁드려요~~ 서울이라 이왕이면 가까우면 더좋고요..
너무마르셔서 항암받더라도 몇주정도 그런곳에서 챙겨주는 좋은음식먹고 명상이나 운동 그런프로그램받다가 몸컨디션좀 올려서 병원치료받으시면 어떨까싶은데..
경험있거나 내용관련 아시는분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