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정말 매일 퇴근후 술이네요 ㅠㅠ
직장인이라 엄청 마시는건 아닌데.....
남편이 일찍오면 간단히 반주에 만보 걷기하러 나가는데..남편이 늦게오면 좀 더 과하네요
딱히 뭐가 힘든건지 모르겠는데.
뭐 힘든것도 있긴한데...
40대초 다 그런건지..
일마치고와 7세 9세 공주들 학원 하원시키고 씻기고 밥주고... 전 한잔중.. 10분후 공부 같이하고
.. 9시 넘어 운동하러 혼자가까 싶기도하고..
어제 새벽 2시까지 책읽고 잤는데도 피곤할텐데... 그래도 집오면 저녁되면 술생각 나고 술기운에 집청소 애들 공부.. 그리고 책보다 자는듯..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