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이 큰 소리도 안내고 조근조근 말하는데
배잡고 웃었어요.
정말 똑소리나는 딸인것 같아요... 일찍일어나서 공부하는거부터가..ㅎㅎ
개그의 피가 흐르는 집안이네요
아빠가 반박을 못하네요 ㅎㅎ
중학생인데 진짜 야무지고 말을 조리있고 재치있게 잘하네요. 매일 그 새벽에 등교라니 딸내미 잘 키웠어요~
진짜 말 재치가... 게다가 공부까지 알아서. 오... 싶더라구요.
엄마 고생하는것 까지 다 알고.
이집 딸들 뭔가요?
큰아이도 공부열심히 대원국제중 다니고 알아서 지하철타고 다니는 잘 챙기는 아이였던걸로 기억하는데
둘째는 선화네요.
멀어서 힘들텐데 그 시간에 일어나 지하철타고 등교한다니 대단해요. 그것도 공부하겠다고...
전공이 뭘까요? 미술인가?
부럽네요. 똘똘한것도 아빠랑 저런 대화를 나누는것도.
둘째 미술. 야무진거같더라구요
누구닮아 저렇게 야무질까요
등교 제 시간에 안하는 자식둔 엄마로서 너무 부럽네요
첫째가 미술잘하는것같더니 공부도 잘하나보네요
둘다 유학안보내고 잘키우네요
선화예중 다니고있는걸로 알아요
미술전공
원래이쪽은 내신따기가힘들어서 저렇게공부해야 성적이
나올거에요
엄청치열한걸로 알아요
야무지고 대단하네요
대치동에서 학원하는 원장이 그랬잖아요.
반포나 압구정은 할아버지 때부터 부자인 집이 많고, 동네 일반중고에 목 안맨다더니.
첫째는 국제중 둘째는 예술. 확실이 동네별로 특성이 있네요.
국제중다녔는데 지금은 서실음 다녀요 대안학교.
와~애가 엄청 야무지고 똑똑해보이네요
아빠처럼 과분한 남자랑 ㅋㅋㅋ
말도 잘하고 밉지도 않고 소신있네요 ㅋㅋㅋ
친구같은 자식이 저런 자식인가봐요
자기 사춘기 보다 아빠 갱년기 걱정 ㅋㅋ
진짜 웃기네요ㅋㅋ 저런 딸있으면 진짜 좋겠네요 심심하지가 않겠어요ㅋ
혜이가 원래 웃기더라고요. 예전에 박준형이 카톡 캡처한 거 자주 올렸었는데 아주 개그감이 좋더라고요. 부부가 혜이를 개그후계자로 생각하던데요? ㅋ 정종철 아들이랑 결혼시켜서 개그가문 만들자 뭐 그런 얘기도 했던 거 같아요.
(조근조근) 아빠도 갱년기라 나도 아빠 건드리기가 무서워…
빵 터졌어욬ㅋㅋㅋㅋㅋ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