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3.11.6 12:23 PM
(202.20.xxx.210)
우선 시간 맞을 때 먹으면 된다고 생각해요. 저 직장 다니는데 진짜 명절, 생일만 해도 너무 챙기기 힘들어요. 그리고 돌아서면 어버이 날... 와.. 정말 명절 다 없애고 싶은 맘입니다. 매일 먹는 밥이 뭐 그렇게 중요하다고 그냥 1년에 한 번 밥 먹자 하고 나머지는 되는 사람들끼리 드세요.
2. .....
'23.11.6 12:24 PM
(1.245.xxx.167)
같이 사는데 밥 한번 같이 안먹는건 문제 있다고 봅니다.
싫은거죠..
3. 헐
'23.11.6 12:25 PM
(121.190.xxx.95)
죄송하지만 원글님 속상하실걸 생각하니 아들들 밉네요.
생일, 명절 당연히 가족들 식사 우선이고 다음이 친구들 일정 잡아야죠.
아주 어릴 때 부터 당연그리해오셨어야하고 자연스럽게 아이들도 생일엔 당연히 가족들과 함께 일정갖고 그리고 친구들 생파는 따로로 하는걸로 알아야하지 않나요. 화나요
4. ..
'23.11.6 12:28 PM
(175.119.xxx.68)
전 여자라서 그런것도 있지만 대학다닐때 생파라도 외박하는건 있을수도 없는 일이였는데
요즘은 주소만 한집에 있고 각자 사는군요
5. ....
'23.11.6 12:28 PM
(118.235.xxx.200)
일년 몇번이라도 같이 밥 먹는게
당연한거 아니에요?
결혼해서 독립 가정 꾸려도
최소 일년에 두세번은
부모님과 식사하는데요
싱글맘이라 더 서운하시겠어요
6. 싱글맘이라
'23.11.6 12:29 PM
(112.161.xxx.143)
하시니 적어도
님 생일 설날 추석 정도는 밥 한끼 같이 먹어야 되는 거 아닐까요?
울 집 첫째 둘째도 대딩 평소 소 닭보듯이 하는데
그래도 가족 생일날은 같이 앉아 케이크 촛불 끕니다
회사다니는 것도 아닌데 대딩이 얼마나 바쁘다고 일년에 몇번 밥을 같이 못먹나요?
7. OO
'23.11.6 12:30 PM
(222.111.xxx.97)
-
삭제된댓글
젊을땐 부모와 밥먹는게 소중한줄 모르죠
어릴때도 아니고 커서 각자 생활 가지면 더 힘들죠
원글님 생일에 선물로 둘이 밥사라고 하세요
8. 와
'23.11.6 12:30 PM
(221.147.xxx.153)
아들들 너무 하네요. 적어도 엄마생신, 설. 추석 요렇게 같이 저녁 먹는것도 못하는 이유가 뭔가요. 원글님 생일에 아들들이 축하 안해주나요, 교육을 잘못 시키신거예요
9. 와
'23.11.6 12:31 PM
(221.147.xxx.153)
다 떠나서 원글님생일에는 밥 먹자고 하고 그것도 싫다면 용돈부터 끊어버리세요.
10. 그런 아들
'23.11.6 12:33 PM
(221.139.xxx.188)
죄송하지만.. 결혼하면 엄마얼굴 안보겠네요.
지금부터라도 교육해야겠어요.
무슨일이 있어도 엄마생신때는 보는걸로. 그리고 용돈도 내놓는걸로..
울집은 수시로 같이 밥많이 먹는데.. 그게 습관인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이상하지않다 생각해요.. 애들이..
원글님도 바쁘셔도.. 말씀하셔요. 기본은 해야된다고...
11. 이어서
'23.11.6 12:34 PM
(121.190.xxx.95)
물론 결혼해서 자기 가정이 있다면야 생일 파티는 배우자랑 아이들이랑 하지만
최소 명절이랑 엄마 생신에 밥은 먹어야죠. 싱글맘이시라니 더 서운하네요.
그냥 아이들이 새삼 왜그러냐해도 아직 함께 사시니 엄마 생일에 밖에서 약속잡아서 밥헌끼 하자 하세요
12. 음
'23.11.6 12:35 PM
(73.83.xxx.173)
생일에 친구들과는 파티하고 가족과는 안한다는 생각 자체가 이상한데요.
13. 꼭
'23.11.6 12:36 PM
(1.235.xxx.154)
생일 당일은 아니어도 아들 둘 엄마 이렇게 세번은 만나서 같이 밥드세요
약속 정하고 모여야해야해요
명절도 추석 설 두번인데 그 많은 연휴 앞뒤로 만날수 있잖아요
14. ..
'23.11.6 12:37 PM
(112.144.xxx.217)
대딩이 되도록 그대로 놔두셨다니 정말..
모든 인간관계에 기본은 하도록 지금에라도 제대로 교육시키세요.
아들들이 기본을 안하면 원글님도 그들에게 무언가를 더 해줄 수 없다는 정도로 강경하게 하셔야 할것 같아요.
15. ,,
'23.11.6 12:39 PM
(73.148.xxx.169)
결혼 후 며느리 탓 하지 마시길.
16. ㅇㅂㅇ
'23.11.6 12:42 PM
(182.215.xxx.32)
생일이나 명절에도 왜요??는 좀 그렇네요
17. ...
'23.11.6 12:44 PM
(118.221.xxx.12)
원글님은 대학생되고 집에서 부모님하고 식사 많이 하셨나요?
그 나이때 다 그래요
옛날 생각하면 좀 이해가 될텐데요 그러려니
우리집은 쌀이 거의 안 없어질 정도로 다들 밖에서 살았는데...
너무 섭섭하다 생각지 마시고요
대부분 대학생 있는 집은 그런 집 많아요
그러다 서른 넘어야 좀 덜해요
날짜 정해서 회식 이렇게 하지 마시고 가끔 생각날 때 엄마가 쏜다, 얼굴 좀 보자 하고 밥먹자 하세요
18. 바람소리2
'23.11.6 12:45 PM
(223.32.xxx.96)
헌달에 한번 첫 토요일 이렇게 하루 정해보시죠
19. ...
'23.11.6 12:45 PM
(223.39.xxx.15)
-
삭제된댓글
오바 아니에요 한집살면서 분기별로 한번도 안먹는건 심해요
20. 보통
'23.11.6 12:45 PM
(121.147.xxx.48)
직장을 다니는 분들은 비슷해요. 그래도 대부분 자주 저녁은 같이 먹죠. 뜬금없는 생일 명절 같이 보내자 하시면 아들들도 챙겨달라는 소리나 없던 이벤트를 만들어보자? 이 정도로 받아들일 것 같아요. 같이 밥 먹는 저녁을 차차 늘려보세요. 원글님이 저녁 먹고 집에 들어와서 가족이 함께 식사 못하는 게 가장 큰 것 같은데 이렇게 써놓으시면 82노인네들이 아들 가르쳐야한다고 괘씸하다고 난리난리일 겁니다.
21. ..
'23.11.6 12:46 PM
(223.39.xxx.15)
-
삭제된댓글
오바 아니에요 한집살면서 분기별로 한번도 안먹는건 심해요
22. ...
'23.11.6 12:48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왜요라니 철이 없어도 너무 없네요
그리고 며느리는 금치산자고 생각이 없나요
무슨 며느리 탓을 하지마래
23. ..
'23.11.6 12:50 PM
(218.55.xxx.242)
왜요라니 철이 없어도 너무 없네요
님 부모님을 아예 안보고 산거에요?
그리고 며느리는 금치산자고 생각이 없나요
무슨 며느리 탓을 하지마래
24. ..
'23.11.6 12:50 PM
(175.119.xxx.68)
저 질문에 왜요라고 하다니
애들 나중에 기본이 없다는 소리 듣게 생겼어요
25. ~~
'23.11.6 12:53 PM
(211.196.xxx.71)
그동안 생일 챙기는 분위기가 아니었나보네요.
아들들도 결혼해 가정이 생기고, 아이 생일 아내 생일 챙기다가
어느 순간, 엄마 생일은 챙겨본 적이 없구나. 우리가족은 해본적이 없구나
깨달으며 눈물 핑 돌 수도 있죠.
그 시기가 늦지 않기를.
26. ....
'23.11.6 12:58 PM
(1.212.xxx.206)
-
삭제된댓글
결혼하기 전에라도
엄마 생일에는 같이 식사라도 했으면 좋겠네요.
서운하시겠어요.
지금이라도 얘기를 하심이.
27. 지금이라도
'23.11.6 1:05 PM
(113.199.xxx.130)
정하세요 주말휴일은 시간이 될거 아니에요
식구가 많은것도 아니니 일요일 저녁은 같이먹는거로 한다든지...힘들게 키운 보람없이 무심하네요
28. ...
'23.11.6 1:06 PM
(218.146.xxx.219)
절대 오버 아니에요
애들이 너무 무심하네요. 남이라도 제가 다 화나는데요.
챙겨달라고 하는게 왜 안돼요? 가족끼리 당연히 서로 챙겨야죠.
애들 바쁜척 오지게 해도 엄마 생일만 안챙기지 친구 애인 생일은 다 열심히 챙겨요.
엄마도 너희가 챙겨야 하는 사람이다, 충분히 그럴 자격 있다 애들이 모르면 가르치셔야 해요.
저희애도 대학생이라 친구 많고 엄청 바쁘고 활동적인 앤데
제가 적어도 주말 한끼는 집에서 가족과 함께 식사하자고 해요.
29. ..
'23.11.6 1:08 PM
(118.35.xxx.68)
한집에 살면서 단한번도 밥 같이 먹기 싫으면 나가살라해요
겨우 일년에 서너번도 싫으면 따로 사는거죠
30. 맛집깨기
'23.11.6 1:09 PM
(175.120.xxx.173)
맛집 탐방하자고 해보세요.
기간은 조율해서 결정하시고요.
저는 큰 아들이 독립해서
한달에 한번씩 그 근처에 가서
맛집 다녀요.
31. ....
'23.11.6 1:10 PM
(49.161.xxx.175)
이게 식구냐고?
일주일에 한 번은 밥먹자고 하세요.
일요일 아침에라도요.
의견 물어보지 마시고
요구할 권리가 있다고 얘기하세요.
32. 휴식같
'23.11.6 2:15 PM
(106.101.xxx.228)
그래요.
진짜 일주일에 한번은 같이 밥먹자 해보세요.
처음에는 어쩌구저쩌구해도 몇번해보면 다음부터는 자연스러울거에요.
어렸을때부터 자연스럽게 몸에 베어있어야 한는데 ᆢ
식사시간은 항상즐겁게 ᆢ
제발 잔소리나 교훈덕인것은 하지 마시고
즐겁고 재미있게 ᆢ
33. 돈이요
'23.11.6 2:27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돈 주지 마세요.
이혼 왜 하셨는지 모르지만
엄마 인생 뭣같이 보는거죠.
돈을 주지 마세요.
34. 무슨
'23.11.6 2:30 PM
(121.162.xxx.174)
그 맘때 다 그래요
서른 넘어 덜 하다? 부모 늙어서 다시 그럴 거 같은데 ㅎㅎ
지금부터 가르치세요
글고 본인 생일도 낳아주신 부모에게 감사하는 날인 겁니다
35. ...
'23.11.6 2:46 PM
(222.236.xxx.135)
-
삭제된댓글
심각할건 없어요. 그맘때는 많이 그러기도 해요.
더구나 엄마가 아빠몫까지 하느라 더 바쁘셨을텐데요.
생일, 명절 확실하게 챙기는 편인데도 애들이 대학생이 된 후로는
느슨해졌어요. 통학때문에 독립해 나간 아이도 있고 중요한 일과 겹치면 빼주기도 해요. 명절때는 시간되는 가족들만 여행가기도 하구요. 각자 즐거우면 됩니다.
분기마다 회식좋네요.
애교있게 엄마 늙었나봐 생일에는 케잌도 자르고 싶네 하세요.
가볍고 유쾌하게 아이들과 방법을 찾아보세요.
36. .......
'23.11.6 3:34 PM
(211.49.xxx.97)
애들이 그러죠뭐~
37. 일반적
'23.11.6 5:34 PM
(121.190.xxx.95)
으로 보통가정들이 일년 내내 온식구 밥한끼 같이 먹는 날이 없지는 않죠. 대딩 애들 본인 생일 부모 생일 명절 그냥 대충 넘길수야 물론 있는데. 그런집들이 다 일년내내 밥한끼 얼굴 보고 못먹는 집 아니잖아요.
지금 원글님 댁은 일년 내내 함께 사는 가족임에도 온가족 얼굴맞대고 식사하는 일이 없다고. 그러나 기념일이라도 밥먹자는 얘긴데. 뭘 애들이 다 그럴수 있다고 하시는지.
38. ᆢ
'23.11.6 8:31 PM
(121.167.xxx.120)
일주일에 하루는 요일 정해놓고 같이 식사하세요 평일이나 주말 중에 만드세요
한 사람 참석 못하면 두사람이라도 같이 먹으세요 사이 좋은 자식도 결혼하면 낭 돼요
생일도 그날 못 하면 앞뒤로 시간 맞춰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