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부터 해준것없이 본인들 친구나 지인이 더 중요해서
애들은 집에서 밥에 김치 먹는데 밖에서 고기에 회에다가 술한잔 걸치고 온적도 많고..
뭐 말해뭐해요. 그냥 몸뚱이만 키워준 부모에요.
생일이고 어버이날 일절 안챙기고 전화도 안하고요
가끔 서로 통화할 일 있을때나 할말 하고 끊어요
그냥 지인관계처럼 지내요 부모와..
챙겨달란 소리도 못해요
그러면 연 끊길거 아니까 저러나봐요
생일이고 뭐고 챙겨달라는 부모는 자식에게 잘해주고
재산이라도 한몫 떼어준 사람들이라 그런거 아닌가요?
글쎄요 잘 모르겠네요.
키울때 정서적으로라도 안정감을 주는 인격좋은 부모였다면
비록 가난했어도 제가 이러진 않았을텐데
결혼했으니 남들 이목때문에 자식새끼 낳고,
전혀 애정 관심도 없는데 낳았으니 그리고 죽일수는 없으니
밥먹여 몸뚱이만 키워놓고 20살 갓 넘으니
사회에 몸뚱이만 내던지며 이제 밥값 벌 나이되었으니
돈벌어와 집에 보태라...
이런 부모는요
자식이 40살이 훌쩍 넘어가 중년이 되고
그들은 70살이 넘은 노인이 되면
지나온 세월이 후회가 되는지...
남의 자식들이 본인들 지인,친구에게 어떻게 잘하는지
비교는 되지만 자식한테 표 안내요
본인들이 자식한테 한게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