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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훈련소 들어간지 일주일만에 전화왔어요

군인 아들 조회수 : 8,533
작성일 : 2023-11-05 22:33:53

어제 토요일에 군대 훈련소 아들 전화가 왔어요

2:57에 받았고요

아픈데 없냐, 밥 잘 먹냐, 잘 자냐,

이렇게 질문하고 단답 받았는데

휴대폰 반납해야 된대요. 부저 소리같은 것이 들리더라고요

휴일 휴대폰 사용 1시간 아니냐고 했더니 여친과 

통화했대요

 

오늘은 남편 핸드폰으로 2:26분에 전화했네요

역시나 몇 마디 후 핸드폰 반납 시간이래요

 

아마도 정시, 30분 전화 사용 순서가 있는 듯요

 

남편이 아들여친에게 전화해서 아들의 자세한

훈련소 생활 물어봐야 하는거냐고 그러네요

여친. 친구들 전화하느라 부모는 삼순위라는

말 딱 맞았어요. 너무 웃겨요.  

 

그래도 아들이 잘 지내는 목소리라도 들으니

한결 안심이되네요 

 

 

 

IP : 1.229.xxx.73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1.5 10:36 PM (220.118.xxx.37)

    여친, 친구들하고 안 하고 부모와 30분하면 그것도 답답합니다^^

  • 2. 바람직함
    '23.11.5 10:40 PM (125.132.xxx.86)

    여친, 친구들하고 안 하고 부모와 30분하면 그것도 답답합니다 2222222

  • 3. 제아들도
    '23.11.5 10:40 PM (182.219.xxx.35)

    곧 군대 갈텐데 제가 30분 통화하겠군요..

  • 4. ..
    '23.11.5 10:40 PM (124.50.xxx.169) - 삭제된댓글

    윗님 정답 !!! 웃겨요

  • 5. ㅇㅇ
    '23.11.5 10:41 P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3분 내어준것도 고마울 지경이네요 ㅎㅎㅎ

  • 6. 제 아들녀석들은
    '23.11.5 10:42 PM (121.133.xxx.137)

    약속이나 한 듯이 군대때는
    여친이 없었어요 ㅜㅜ
    덕분에 인터넷편지 원없이 써봤네요
    훈련끝나고 편지 나눠줄때 외로울까봐...
    아주 여러가지로 효자들

  • 7. ㅋㅋㅋ
    '23.11.5 10:52 PM (61.254.xxx.88)

    어쩔수가없네요
    근데
    여친없이부모랑 30분 통화하는것도 생각해보면 별로일듯
    ㅋㅋㅋ
    타인과 그정도 깊이있는 소통하는것도 잘 키우신거에요

  • 8. 바람소리2
    '23.11.5 10:57 PM (114.204.xxx.203) - 삭제된댓글

    삼순이 당연합니다 ㅎㅎ

  • 9. ㅇㅇㅇ
    '23.11.5 11:05 PM (121.127.xxx.62)

    옛날에 아들 휴대폰 요금이 20만원 넘게 나왔을때
    뭐라뭐라 나발 나발..
    두달후에 기본요금에서 약간 웃도는..
    가슴이 덜컥 내려 앉대요.
    실연 당했나 싶어서..
    맞아요. 여친없이 부모와
    오래 통화 하는것도 답답..

  • 10. ...
    '23.11.5 11:15 PM (223.62.xxx.16)

    그래도 여친 친구들이랑 그정도 통화한거면 인싸의 삶을 잘 즐기고 있는거라 든든하고 안심될 것 같아요. 우리 아들도 그리 되기를

  • 11. 딸남친
    '23.11.5 11:40 PM (119.64.xxx.75)

    처음으로 스마트폰 지급된 그때 딸 남친이 늘 영상통화를 여친인 제 딸과 하더라구요.
    엄마는 얼마나 아들이 보고싶었을까 싶어서 집에도 좀 하라고 딸에게 슬쩍 일렀던 기억이 나네요.
    그런데 아들이 군에 가니... 전화가 없는게 희소식.
    그렇더라구요

  • 12. 복받으셨어요
    '23.11.5 11:50 PM (123.199.xxx.114)

    여친이 군대생활 스트레스 풀어주고
    저는 아들과 함께 군생할을 한 사람이라
    제가 제대한거 같아요^^;

  • 13. 딸 남친
    '23.11.5 11:57 PM (114.204.xxx.203)

    매일 두통씩 편지 오던게 생각나네요
    며칠 후부턴 잘 뜯어보지도 않대요 ㅎㅎ

  • 14. 복학생
    '23.11.6 12:41 AM (121.145.xxx.32)

    아들과 함께 군생활
    매일 30분씩 통화
    인편 매일2장씩..(적다가적다가 나중엔 저녁메뉴도 적었어요)
    저예요!저...

  • 15. 윗님
    '23.11.6 12:47 AM (183.96.xxx.167) - 삭제된댓글

    ㅋㅋㅋ ㅋㅋㅋ

  • 16. 윗윗님
    '23.11.6 1:51 AM (61.75.xxx.185)

    ㅋㅋㅋㅋㅋ

  • 17. ㅁㅁㅁㅁㅁㅁㅁㅁ
    '23.11.6 2:12 AM (58.120.xxx.28)

    왜 이렇게 댓글이 웃껴요 ㅎㅎㅎㅎ

  • 18. ㅠㅠ
    '23.11.6 8:04 AM (58.231.xxx.145)

    저는 외숙모인데 (어렸을때 일년에 두번명절때나 봤던 조카 군대가서) 전화를ㅜㅜ
    진짜 힘들었어요

  • 19.
    '23.11.6 8:19 AM (110.45.xxx.237)

    작년 5월에 마음여린아들 훈려소 들어갈때 울어서 마음이 너무 아팠는데 훈련소에서도 일주일에 한번 전화올때마다 울먹거려서 너무 걱정했었는데 다음주 되면 말년 휴가 나오네요.그때는 엄마목소리만 들어도 너무 너무 눈물났었다고 밤에 집이 그리워서 훈련소 내내 울었다고 .원글님 여친하고 전화한다니 든든하고 안심하겠어요.

  • 20. ㅋㅋㅋ
    '23.11.6 8:41 PM (211.234.xxx.34)

    여친있어서 너무 감사했던 일인입니다.
    저와 통화는 처음만 섭섭했는데 그 다음은 너무 수월해서 걱정을 안했어요.
    동기들 간식, 면회, 편지 등등, 예쁜 여친이 다 챙겨서 입대하기 너무 끔찍해 하던 아들 행복하고 자신있게 군 생활했어요.
    제대 후 복학한 후에는 공부까지...
    장학금 받으며 성실하게 대학생활한다죠.
    우리 며느리되면 떠받들고 살 자신있어요, 저나 남편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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