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애가 재수를 해요

우황청심환 조회수 : 4,125
작성일 : 2023-11-05 21:24:45

아이가 재수를 해요.

근데 갑자기 진로를 틀어서 특정 예술과를 지망하고 있는데 실기 비중이 큽니다.

고집 부려서 수시 원서 다 쓰지도 않고 가고 싶고 갈만한 학교만 썼는데 일차에서 대부분 실패하고

오늘 중대 실기 봤는데 160:1이라네요. ㅠㅠ

너무 가슴이 답답하고 멍 ㅡ 해서 힘드네요.

그래서 우황청심환 하나 먹었어요.

이런거 누가 먹나 했는데.

아이는 서울 외할머니 집에서 혼자 시험보러 다니고 저는 지방에서 지내는데

애랑 통화할 때는 시험 얘기 잘 안 묻고 엄청 밝게 얘기하고 별 거 아니라는 듯 대하지만 마음은 지옥이네요.

작년 수능 망했을 때도 이랬는데 재수생이 되고 나니 그때랑 또 차원이 다르네요.

이제 한 학교 남았는데 하필 제일 센 학교.

우리 아이도 행복하게 대학 생활 할 수 있겠죠?

정말 남에 일 같기만 해요.

저와 비슷한 수험생 엄마들

우리 같이 화이팅해요!!!!

IP : 118.219.xxx.17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연영과
    '23.11.5 9:29 PM (220.117.xxx.61) - 삭제된댓글

    연영과가 거의 그렇던데
    잘될거에요. 토닥토닥

  • 2. 파란하늘
    '23.11.5 9:33 PM (210.123.xxx.13)

    아휴 다들집집마다 그렇죠ㅠ
    그래도 지나갑니다.
    뭐라도 드시고 힘내세요.

  • 3. ㅇㅇ
    '23.11.5 9:36 PM (222.234.xxx.40)

    재수생 엄마로서 너무나 공감하고 애타는 마음에
    기도해요

    응원하고 힘내시길 아드님 꼭 합격! 기쁜선물 안아누리길 기원합니다

  • 4. 거기도
    '23.11.5 9:36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합격자가 존재해요

    글쓴 분 자녀가 그 합격자가 될겁니다.

  • 5. ㅠㅠ
    '23.11.5 9:37 PM (39.120.xxx.99)

    같은 처지예요. 말로 다 못해요.ㅠ 올해는 우리 모두 좋은 결과 있길
    간절리 바래봅니다.

  • 6. 저기
    '23.11.5 9:40 PM (118.235.xxx.13) - 삭제된댓글

    중대 연영과는 거의 2000:1 육박해요

  • 7. 그런데
    '23.11.5 10:01 PM (133.32.xxx.11)

    와 아이가 엄청 강단있고 대단하네요 혼자 외할머니가 집에서 시험보러 다니는거도 그렇고 제일 쎈 곳 원하는곳 딱 넣고 안정권 하나 넣지도 않은것도 그렇고 그런 강한 아이 흔하지 않아요 절대

  • 8. ..
    '23.11.5 10:33 PM (110.9.xxx.29)

    꼭 합격하길 기원합니다!!! 힘내시구요. 좋은 소식 받으시고 합격글 올려주세요^^

  • 9. 삼수생엄마
    '23.11.5 10:49 PM (182.219.xxx.35)

    삼수하는 아이 이번에 떨어지면 군대 간다는데
    불안해서 안절부절 하고 있어요.
    다니던 학교로 돌아가기 싫다하고 저도 이번엔
    가고싶은 학교 들어가면 좋겠는데 결과가 어떨지...

  • 10. 재수생엄마
    '23.11.5 10:57 PM (180.69.xxx.124)

    우린 반대에요.
    작년엔 예체능 본다고 생난리였는데 경쟁률이...ㅠ.ㅠ
    진짜 다 떨어지고..이름없는 전문대 하나 붙어서 가지 말라고 했어요.
    올해는 자기가 일반 과로 간다고 하는데 공부는 안하고.ㅠㅠㅠ

  • 11. 예술전공과목
    '23.11.6 9:15 AM (221.139.xxx.188)

    삼수 사수 흔해요.
    그만큼 합격한다는게 안갯속 확률이에요.
    그래서 더 답답했다 합니다. 실력이면 어떤점이 잘못됀지도 모르고..
    그날 운빨 기다리는건지도 모르고.. 그냥 삼수,,사수하다가 상하이 국제학교 보낸 엄마봣는데..

    음악이나 미술보다도 연기같은 경우는 더 힘들다고하나봐요.
    그런데 본인 당사자가 깨닫기전엔 포기도 힘들고 다..맘정리도 힘든것같았어요.
    원글님 자제분 믿고 따르는 수밖에.. 중대가 젤 경쟁ㄹㄹ이 높고 실력있는학교라
    더 힘들수 있지만.. 사람일은 모르는거니..
    홧팅하셔요.... 그래도 자식에겐 응원해주는 부모가 최고일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14484 강아지가 8살쯤 되면 건강검진을 한 번 해주는 게 좋겠죠? 10 ... 2023/11/06 1,969
1514483 임신 초기 비행기 탑승 28 Jy 2023/11/06 5,014
1514482 내신코치 무료 기출 이용해 보신분 올리버 2023/11/06 1,217
1514481 수학 선행으로 잘하는건 어디까지 가나요? 29 궁금함 2023/11/05 4,609
1514480 원하지 않는 선물 난감합니다 ㅠ 36 선물 2023/11/05 21,551
1514479 서울아파트 매물 사상최초 8만건 넘어...한 달 새 1만 건↑ 5 거래량은 반.. 2023/11/05 5,570
1514478 이동건은 아직도 멋있네요 33 ㅣㅣ 2023/11/05 15,011
1514477 잠복 결핵 양성나왔어요. 10 ........ 2023/11/05 4,588
1514476 네이버 지도 거리뷰 보기 잘 안돼요. 5 네이버지도 2023/11/05 2,557
1514475 B형 간염 항체가 안생기네요... 14 d 2023/11/05 4,876
1514474 30조 폴란드 방산수출에 시중은행 금융지원 5 .. 2023/11/05 1,661
1514473 급) 비싼코트를 에어워시로 돌렸는데ㅠ 9 코트 2023/11/05 6,325
1514472 인서울 연극영화과 공부 잘한건가요? 11 ㅇㅇ 2023/11/05 4,301
1514471 무료운세풀이 어느정도는 맞는건가요? 4 ㅇㅇ 2023/11/05 2,292
1514470 돼지갈비를 처음으로 2 몰랐네요 2023/11/05 1,576
1514469 아들이 훈련소 들어간지 일주일만에 전화왔어요 17 군인 아들 2023/11/05 8,442
1514468 귤 어느정도 적정량일가요 7 .. 2023/11/05 2,636
1514467 당일 두부... 쉬었네요. 1 ... 2023/11/05 3,179
1514466 국민의 힘 안방도 넘어갔다...부·울·경서 민주당이 앞서-펌 9 뉴스피릿 2023/11/05 4,180
1514465 빌라도 좀 고급스러운데는 12 ㅇㅇ 2023/11/05 6,946
1514464 마두역 주변 잘아시는분 12 ... 2023/11/05 1,731
1514463 홍콩 잘 아시는 분. 여행 간단 정보 좀 부탁드려요 19 홍콩여행 2023/11/05 3,151
1514462 화장실 변기 커버 나사가 풀려서... 3 ㅇㅇ 2023/11/05 2,191
1514461 (급)눈 막 뜬 고양이 뭘 먹이나요? 44 ... 2023/11/05 2,882
1514460 강아지의 사람 말 배우기.. 10 .. 2023/11/05 2,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