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넘었어요
갑자기 훅 덥고 땀나고 ㅠ
추워서 껴입고 길 가다고 갑자기 더워서 옷 벗어야 되고 너무 불편해요
언제쯤 끝날까요
3년 넘었어요
갑자기 훅 덥고 땀나고 ㅠ
추워서 껴입고 길 가다고 갑자기 더워서 옷 벗어야 되고 너무 불편해요
언제쯤 끝날까요
한 5년은 고생하던데…
갱년기 증상으로 오랫동안 고생하는 분이 많네요
전 수면장애가 주 증상이었고 훅 더워지는 증상도 좀 있긴 했는데 대략 10개월쯤 고생하다가 없어졌거든요
평소에 운동은 안하시나요? 운동을 좀 열심히 해와서 이것 때문에 증상이 빨리 없어진건가 싶어요 저 아는 언니는 갱년기 증상을 거의 6년째 앓고 있더라구요
저 이제 시작인듯햔데ㅠ.ㅠ
거의 아무 문제없이 넘겼다는 분도 있는데
꾸준히 운동해서인가..했었죠
저 7년째에요
아마 평생할듯ㅠ
저는 몸이 허약한 편인데
바쁘게 지내서 그랬는지
덥다 춥다 하는게 하루도 없었어요. 신기하고 감사했어요
지금 60 초반인데
운동을 많이 해서 그랬나싶기도 하고
여하튼 사람마다 다른가봐요.
유방암수술하고
항호르몬제 먹으니 바로 생리끊기고
(어차피 나이도 폐경될때 되기도 했었구요)
땀폭발에..더웠다 추웠다.. 지금 3년반 넘었어요.
윗분 7년..얘기 들으니 암담하네요.
저희 엄마..언니들 다 갱년기 증상 없는데
저만 이러네요. 항호르몬제 영향인지 .ㅜ
훅 뜨거워진다는 느낌이라는거요.
갑자기 뜨거운 피?기운이 훅 올라오는 그런 느낌인가요?
이번 여름에 가끔 그랬는데 더워서 그런건가 싶었거든요.
전 무릎이 뜨거워 얼음 찜질하며 자요 ㅠㅠ
저도 그래요ㅠㅠ
저는 1년 넘었어요
절반 정도는 별 증상 없이 넘어간다던데요
열이 훅~ 등짝을 타고 따가워지면서 목으로 얼굴로
마주보고 얘기하다가도 창피스럽고 그러네요 ㅠ
끝나는 사람도 있고
60넘어도 계속되는 사람있고
잭인백색이래요
그냥 운동하고 일하고 바쁘게 살면서 지내세요
아니면 약먹으면 나아진다고도
6,7년지나고 조금 괜찮아지는듯..그래도 한번씩 훅 올라옴 운동꾸준히 하고 잘먹고 잘자고 에휴 힘드네요
산부인과 선생님이 말하길 늙으면 없어진데요.
제나이 53세인데 노화되는 과정에서 갱년기 열감이 있고 노인이 되면 이 증상도 없어진다하네요
호르몬 검사하고 약 먹기 시작했는데 좋아지기는 하네요
이것도 생리통처럼 있는 사람
없는 사람 각각인 그런 모양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