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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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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남편과 함께 있으니 고역이네요

... 조회수 : 5,608
작성일 : 2023-11-05 15:59:56

 

 

실수령 450정도인데 가져오는 돈은 200 미만입니다..

워낙 고정비가 많이 들어갑니다.

대출 270

아이 영유비 200

가 큼직큼직한 지출이구요.

게다가 아이 두 명..

다른 부분에서 아주 아끼고 절약해도 숨만 쉬어도 800정도 나갑니다.

나머지 비용이 400 정도 드는 것 같아요

 

제가 남편에게 매달 500~600씩 이체해주고 있는데,

현타가 옵니다.

 

남편도 우울한가봅니다.

월급은 통채가 날아가고..

즐거운 일은 전혀 없고.. 육아는 힘들고.

 

그래서인지 저에게 전혀 고마워 하지 않습니다.ㅠㅠ

니가 둘째 낳자고 했잖아가 기본값입니다.

ㅠㅠ

방금도 지 친구 축의 하는데

저에게 20만원 빨리 입금하라고 짜증 내더라구요..

 

언젠가 사주를 봤는데

지금은 애들땜에 어쩔 수 없이 살고 있지만

나중엔 제가 남편하고 헤어지고 싶어할 거라고 하는게.. 아마 무관사주라서 그런가봅니다.

계속 일을 하는 게 도움이 될 거랍니다.

 

마음을 비우는 연습을 합니다.

그날그날 기분이 오르락 내리락

어느 날은 나에게 주말에 말 한마디 안 거는 남편.

큰 돈 쓸 땐 이것저것 사달라 떼 쓰는 남편.

그 땐 또 신이 나서 말을 걸죠.

이런 저를 무시하던 시부모님은 차치할게요 ㅎㅎ

 

긴 주말 내내 남편과 하루종일 같이 있는 게 불편한 걸 보면 너무 가까운 사이라서 그런걸까요.

연애 땐 참 좋았는데, 사주 무시 못하는가보네요.

더 거리를 둬야겠습니다.

 

IP : 118.33.xxx.56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1.5 4:04 PM (110.70.xxx.191)

    남녀 바뀐듯...남자들도 내가 이정도 버는데 여자가 고마워 안한다 할까요?

  • 2. ㅁㅁ
    '23.11.5 4:06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능력이 나만 못해 불행인가요?

  • 3. 죄송
    '23.11.5 4:08 PM (211.200.xxx.116)

    원글님죄송하지만 무슨일하시나요
    돈많이 버는거같아 부럽습니다

  • 4. ...
    '23.11.5 4:11 PM (118.33.xxx.56)

    저는 평일 육아도 제가 해서요..
    이렇게 돈 벌어서 갖다바쳐도 시부모는 제가 백수인 지 알아요..
    남편돈으로 사치하는 줄 알고.. 간섭해요. ㅠ
    가끔 시부모가 초장에 갑질한 거 생각하면 울컥울컥 해요 ㅜㅜ

  • 5. 무슨일
    '23.11.5 4:13 PM (110.70.xxx.86)

    하는데 정도 벌고 육아도 다하고 시모가 백수인줄 알아요?

  • 6. ...
    '23.11.5 4:18 PM (203.229.xxx.14) - 삭제된댓글

    남편은 450 중 왜 200도 못주나요?
    한번 뒤집어 엎어서 바로 잡아야할거 같은데요.

  • 7. ...
    '23.11.5 4:21 PM (118.33.xxx.56)

    이미 남편 명의로 있는 대출이 2개 나가고 남은 돈을 저에게 줘서요..
    위에 말씀드렸듯 대출 + 원금만 270입니다.ㅠ

  • 8. ㅇㅇ
    '23.11.5 4:26 PM (58.234.xxx.21)

    돈버는데 백수인줄 안다는게 무슨 소린지 잘...
    프리랜서라 집에 있어서?

  • 9. 바본가
    '23.11.5 4:26 PM (121.133.xxx.137)

    님이 돈 더 벌어서 생활비도 그리 충당하고 사는데
    왜 시집에서 님을 백수로 알아요?
    불법으로 돈 벌어요? 희한하네 ㅋ

  • 10. ....
    '23.11.5 4:29 PM (118.235.xxx.13)

    남편한테 돈을 왜 줘요????
    능력없는 냄 데리고 살면 고마운줄 알아야지
    남편이고 시부고 제정신이 아닌데왜 그리 저자세에요?

  • 11. ...
    '23.11.5 4:44 PM (203.229.xxx.14) - 삭제된댓글

    남편한테 돈보내지 말고,
    직접 관리하세요.
    시가에도 돈번다고 확실하게 알리시고요.
    가사 육아도 공동으로 하자 요구하시고요.

  • 12. 어머
    '23.11.5 5:11 PM (125.128.xxx.85)

    보기에 백수 같은데 수입은 남편보다 많다니
    대단하신데요~

  • 13. 음..
    '23.11.5 5:13 PM (123.214.xxx.99)

    영유를 안보내면 되지않나요.?
    .....
    이런 기사나왓을때 서울 맞벌이부부 천벌어도 힘들어에
    똑같았죠
    대출300에 아이교육비가200 시터비 등등...

  • 14. 돈은 끝없어요
    '23.11.5 5:30 PM (211.36.xxx.185) - 삭제된댓글

    대출값는것도 결국은 재산형성인데
    긍정적으로 생각하세요
    10년후 오롯이 내집가지는거잖아요.
    소득이 참 부럽네요

  • 15. 허무
    '23.11.5 5:58 PM (182.217.xxx.174)

    저도 그래요 숨이 막히네요 하루종일 있어도 말한마디 안거는 것도 비슷하고.. 무슨 말을 하게 되면 항상 차갑고 날카로운 송곳같죠 제 명을 갉아먹는 느낌.. 가끔 들리는 바로 직장에서의 평판은 세상 다정하고 착한 사람이라네요

  • 16. ㅇㅂㅇ
    '23.11.5 7:00 PM (182.215.xxx.32) - 삭제된댓글

    남편이 님에게 200주고 님이 남편에게 5~600 준다는 건가요? 이해가..

  • 17. ??
    '23.11.5 7:06 PM (221.140.xxx.80) - 삭제된댓글

    왜 시댁에서 백수로 알정도로 육아도 하면서 고액을 벌어요??
    불법으로 돈 버나요??
    뭔일인데
    백수로 알정도로 시간 여유롭고 육아도 다하면서 돈은 많이 벌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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