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oooo
'23.11.5 1:48 PM
(61.82.xxx.146)
저는 강아지 키워보고
귀여운게 최고구나 알았어요
뭔 사고를 쳐도
쳐다보고 있으면 화가 안나요
2. 울집
'23.11.5 1:53 PM
(182.213.xxx.217)
사위가 그래요.
젊잖고 귀엽고..못생겼는데
사람이 인정스러워요.
3. 귀여움은
'23.11.5 2:02 PM
(211.178.xxx.45)
-
삭제된댓글
질리지 않아요. 미소 상시유발~
행동이 귀여워도 귀엽죠.
4. 귀여운짓이
'23.11.5 2:16 PM
(113.199.xxx.130)
구체적으로 뭔가요?
좀 배워가게 알려 주셔요~~
5. 음
'23.11.5 2:20 PM
(14.32.xxx.227)
남자가 귀여워 보이면 끝난 거에요 ㅎㅎ
6. .....
'23.11.5 2:23 PM
(125.240.xxx.160)
뭔지알아요.
귀여움은 평생 가요. 화났다가도 귀여운얼굴 보면 풀리고 미움이 오래가지않아요.
마치 강아지처럼 ㅎㅎ
7. .....
'23.11.5 2:24 PM
(203.229.xxx.14)
-
삭제된댓글
제가 딸아이 좋아 죽는 남친한테 물어 봤어요.
뭐가 그렇게 좋냐고?
그랬더니
귀엽잖아요.
잉?
했었는데.
그 글보면서 그런건가? 싶더라는.
8. 아......
'23.11.5 2:25 PM
(213.89.xxx.75)
남편 승질머리가 아주 고약했는데... 그 사람 화가 진짜 많이나면 험악해야져하는 얼굴이...
얼굴이 말입니다....작은 복어 있죠. 처음 봤을때는 만들어진 미니어처 귀염둥이 인줄 알았는데,
복어처럼 얼굴이 빵빵하게 되는겁니다.
홀쭉하던 뺨이 통통하게 찐빵처럼 부풀어오르고, 단춧구멍같이 옆으로 쪽 쨰진 눈이 단추처럼 똥그래집니다. 얼마나 사람 웃기게 돌변하는지 몰라요.
진짜 화가 폭발할지경이 되어서 부부싸움을 해야하는데,,,,아주 배를 잡고 깔깔 웃게 만들어요. 아니 싸워야하고 신경전을 해야하는데 그 화난 웃긴 귀여운 얼굴에 정신없이 깔깔대고 바닥을 구르는데 싸움이 되냐고요.
키는 165라고 박박 우기는데 아무리봐도 160겨우 되는것 같고, 속알머리는 휑하니 30살부터 비어있고, 얼굴은 못생겨, 온 몸이 기아난민 어린이처럼 빼빼마르고 배는 바가지를 뒤집어쓴것처럼 뽈록 튀어나왔지만, 화난얼굴 하나로 웃겨주는게 참 귀엽네요.
신혼때만 보던 얼굴이고 지금은 전혀 구경도 못하네요...진심으로 화나는 얼굴 진짜 귀여운데.
9. ....
'23.11.5 2:26 PM
(118.235.xxx.149)
그냥 제눈에 안경인거
상대의 행동이 내눈에만 귀여워보이는거죠.
10. .....
'23.11.5 2:54 P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그냥 제눈에 안경인거
상대의 행동이 내눈에만 귀여워보이는거죠.2222
이분말 정답... 남이 보기엔 흉물인데 지 자식 귀엽다고 하는거 여러번 목격...-_-;;;
11. 미안하지만
'23.11.5 2:56 PM
(118.235.xxx.17)
남녀 불문 귀여운거 완전 싫구요.
귀여운건 강아지,냥이,다람쥐같은 동물에만...
인간세계에선 멋있는게 최고죠.
멋있는데 교만하지 않고 인간적인.
12. ㅇㅇ
'23.11.5 3:11 PM
(119.194.xxx.243)
분위기나 말 행동이 귀여운 척 말고 태생이 귀여운 사람들 있어요.
귀여우면 끝이라는 말도 있잖아요.
13. 맞아요ㅋㅋ
'23.11.5 3:17 PM
(118.235.xxx.214)
원글님 말씀하신게 지눈에 안경이라 그래요
강아지 귀여운거랑 사람은 틀려요
지눈에 좋으면 그리되어요
14. 귀여운것도
'23.11.5 3:19 PM
(213.89.xxx.75)
사주에 있어요. 홍염살.
15. ....
'23.11.5 3:30 PM
(114.200.xxx.129)
지눈에 안경이라고 해도 좋은거죠..친구들중에서도 그런 친구들 저는정가던데요 ..
분명히 객관적으로 보면 그렇게 이쁜 얼굴이 아닌데도 그사람이 하는 행동이 귀엽거나 하면 그 친구 이뻐 죽겠던데... 이성이면 더 하죠.. 배우자가 귀여워 보이면 진짜 그것만큼 좋은것도 어디있어요 ..
16. 이세상은
'23.11.5 3:31 PM
(112.165.xxx.130)
귀여운게 최고예요.
17. 저도
'23.11.5 3:55 PM
(39.119.xxx.55)
사람이 귀여우니 다 좋아보이더라구요.
이상형과 딴판인데도..직업도 별로인데도...
18. ..
'23.11.5 4:15 PM
(124.53.xxx.243)
복어남편 댓글 잼있네요ㅎㅎ
19. 와
'23.11.5 4:19 PM
(223.63.xxx.130)
홍염살이 귀여운것도 들어가나요?
둘째가 뭘해도 귀엽다 싶었는데 막내라
그런줄알았네요. 홍염살이 두개나 있어요.
20. ....
'23.11.5 4:29 PM
(106.102.xxx.239)
-
삭제된댓글
그냥 제눈에 안경인거?
모든 사람들에게 귀엽다,사랑스럽다는 말 듣는 사람은 뭘까요?
21. ...
'23.11.5 4:31 PM
(112.147.xxx.62)
예쁜건 귀여운거 못 이기는거 맞아요
향기없는 꽃이라는말이 왜 있겠어요?
22. ——
'23.11.5 4:43 PM
(125.128.xxx.85)
귀여워 할때 마음이 들어가요.
아기, 동물 귀엽다하는 건 다른 얘기고요.
누구나 판다 귀여워하죠.
23. ㅎㅎ
'23.11.5 5:16 PM
(123.214.xxx.99)
저 식물공부하면서 느꼇어요
사실 강아지는 우리를 이용하고있는거래요 살아남기위해서
늑대는 애교있고귀엽지않아서 멸종당할위기지만
개는 인간곁에와서 얻어먹고
귀여워서 여러품종들도 변화하고 대를이어 잘산다고요
그게꼭 인간이 개가귀여워서 키우는것이 이기적인게 아니라
개또한 자신의 종족보전을위해 인간을 이용하는것이라는거...ㅎㅎ
24. ㅎ
'23.11.5 6:14 PM
(218.50.xxx.110)
복어남편 댓글 넘웃겨오
막 상상이 돼
25. ...
'23.11.5 6:32 PM
(58.234.xxx.21)
-
삭제된댓글
귀여운것만 제 눈에 안경인가요?
이쁜것도 어차피 개취에요
근데 이쁜건 질리는데
귀여운건 안질린다는거 이건 맞죠 ㅎㅎ
26. ///
'23.11.5 6:33 PM
(58.234.xxx.21)
귀여운것만 제 눈에 안경인가요?
이쁜것도 어차피 개취에요
근데 이쁜건 시간이 지날수록 무덤덤해지고 질리는데
귀여운건 안질린다는거 이건 맞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