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길냥이 밥을 주는데

ㅇㅇ 조회수 : 1,397
작성일 : 2023-11-05 11:12:25

너무 귀여워요

뭐라 하시는 분들이 계실까봐

주택 마당에서 주고 있어요

얼마전 집앞 공사장에서 고양이 울음소리가 수시간 계속되어 나가봤어요

어쩌다가 공사장 2층까지 올라간 고양이가 내려오는 길을 찾지 못했는지 난간에서 밖을 보며 계속 울어요

어쩔수없이 조심하면서 공사장에 올라가 구조해줬더니 그걸 기억하고 한번씩 집 마당으로 들어와요

길냥이 밥주더라도 만질수 없는데

이 냥이는 사람 손을 탄건지

먼저 다가와 부비고

냥펀치도 하는데

그 냥펀치도 하나도 안아프게 해요

솜뭉치로 툭 치듯

거기에 반했어요

몇년 밥주는 아이들 조심해서 냥펀치 하는것 같지만 그래도 맞으면 상처 나거든요 ㅜ

너무 예뻐 죽겠어요

아무리 잘 챙겨줘도 자기들 자던곳이 있어서

시간되면 뒤도 안돌아보고 가버려서 서운해요

 

IP : 116.42.xxx.4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행이다!
    '23.11.5 11:16 AM (222.119.xxx.18)

    동네 인간 인심 후한 곳 사는 동네냥이는 복받았네요!
    감사~

  • 2.
    '23.11.5 11:19 AM (122.202.xxx.19)

    아이들 밥 챙겨주셔서 감사해요~
    복 많이 받으시길요^^

  • 3. 감사해요
    '23.11.5 11:28 AM (125.181.xxx.200)

    앞으로 닥칠 겨울이 정말 중요한데..수많은 아이들이 겨울을 못넘겨요.
    물이 없어서, 못마시는 경우가 태반이니, 물이랑 사료를 같이 꼭 챙겨주세요.
    전 작년부터 돌보던 아이들, 올해 봄 차례로 출산하는걸 지켜보면서,
    그리고 거의 새끼들을 잃어버리는걸 보면서, 같이 울다가,, 차례차례 중성화도 시켜줬어요.
    내가 이런일을 다하는게 신기하지만, 한두번 덪을 놓고, 잡아보니
    생각보다 노하우가 생기고요, 아이들도 바보스럽게 잘 속아서 미안할
    정도로 잘 잡혀주고,,,,구청 직원선생님이랑 합심해서 수개월에 걸쳐서,
    천천히 했어요, 실패하면 시간을 좀 두고, 서서히 했더니, 밥자리 오는
    서너마리 이외에 오다가다 들르는 아이들까지 모두 일곱 마리 모두 완료했어요,
    아이들이 너무 편안하고, 좋네요. 이젠 내년까지 평안했음 해요.

  • 4. ......
    '23.11.5 11:33 AM (222.234.xxx.41)

    대부분 겨울나기힘들어요 길냥이수명이 일년이안됩니다. 봄에 독립할때 보통 못버티고 죽고 여름에 물없어죽고 겨울이젤혹독하죠. 사실 그전에 교통사고로 젤.많이가요. 암컷은 티엔알 해주세요 수컷은하지마시고요 ㅍ

  • 5. 두냥 집사 감사해요
    '23.11.5 2:31 PM (211.216.xxx.41)

    겨울도 힘들지만, 봄에도 많이 죽는다하네요 ㅜ
    저도 밥주는 냥이가 있는데 추워져 걱정이에요 ㅠㅠ
    길냥이들은 깨끗한 물도 절실해서 밥줄 때 항상 물과 같이 주고 있어요 겨울은 얼어서 ㅠ 따뜻한 물주고 물그릇밑에 핫팩 두려구요
    고양이들이 똑똑하고 사람으로 치면 j 성향이라 그래요 밥자리, 잠자리 다 알고 시간대도 정확하거든여^^
    부드럽게 냥펀치 하는냥들은 온순하고 착해서 그래요~ 우리집 냥이들도 살살^^ 너무 이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19602 또띠아 그냥 먹어도 되나요? 3 ㅇㅁ 2023/12/09 5,803
1519601 식당에서 남은음식 싸가지 못하게 27 2023/12/09 8,146
1519600 양고기 맛은 어떤건가요. 한우, 삼겹살 맛은 확실히 알아요 3 양고기 2023/12/09 1,013
1519599 서울의봄 꼭보시길.. 8 먹먹함 2023/12/09 1,811
1519598 종로ㆍ명동에 피자나 파스타 맛집 좀 알려주세요 4 2023/12/09 1,041
1519597 결혼 기념일이예요ㅎㅎ 8 해피 2023/12/09 1,265
1519596 네덜란드(암스텔담)에서 살아보신 분 계신가요 5 ㅇㅇ 2023/12/09 1,587
1519595 갱년기 증상인지 벌컥 화를 내는 직장 상사... 4 에휴 2023/12/09 2,017
1519594 서울의 봄 정말 잘 만든 영화네요. (스포 포함) 3 김성수 감독.. 2023/12/09 1,751
1519593 스텐 그을음 제거 구연산, 과탄산 외에 없을까요? 11 .. 2023/12/09 1,538
1519592 한국 남성과 결혼하더니 곧 이혼, 베트남 남친과 재혼? 31 12 2023/12/09 7,939
1519591 문상갈때, 가방이요 3 문상 2023/12/09 1,797
1519590 밥따로 물따로 부작용 11 2023/12/09 2,937
1519589 쿠. 플 다운 받는 중인데 너무 느려서요 빼꼼 2023/12/09 389
1519588 Ebs 수능특강 매해 내용이 겹치나요? 3 질문 2023/12/09 877
1519587 cos 가죽제품은 질이 어떤가요? 3 ... 2023/12/09 1,429
1519586 재혼 부부 중 한 명 사망시, 가져왔던 재산이 양자녀에게 가나요.. 12 하늘 2023/12/09 4,126
1519585 인간이 죽음을 선택할 수 있다면 25 .. 2023/12/09 3,852
1519584 난방 텐트 좋네요 22 고물가 2023/12/09 3,280
1519583 밀푀유나베 할때 배추 대신 양배추로 해도 맛도 모양도 괜찮을까요.. 3 배추대신 양.. 2023/12/09 1,653
1519582 예술치료과 (사이버 대학 학사편입) 공부 어려울까요 1 할수 2023/12/09 641
1519581 이번주 라스 박진영 김범수편 7 ㄷㄷ 2023/12/09 3,592
1519580 샘* 죽 맛있어요. 12 광고아님 2023/12/09 3,066
1519579 린스를 섬유유연제 대용으로 써도 될까요? 12 좋은 날씨 2023/12/09 2,658
1519578 신입생 노트북 도움 부탁드립니다. 7 진짜 좋네요.. 2023/12/09 8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