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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냥이 밥을 주는데

ㅇㅇ 조회수 : 1,393
작성일 : 2023-11-05 11:12:25

너무 귀여워요

뭐라 하시는 분들이 계실까봐

주택 마당에서 주고 있어요

얼마전 집앞 공사장에서 고양이 울음소리가 수시간 계속되어 나가봤어요

어쩌다가 공사장 2층까지 올라간 고양이가 내려오는 길을 찾지 못했는지 난간에서 밖을 보며 계속 울어요

어쩔수없이 조심하면서 공사장에 올라가 구조해줬더니 그걸 기억하고 한번씩 집 마당으로 들어와요

길냥이 밥주더라도 만질수 없는데

이 냥이는 사람 손을 탄건지

먼저 다가와 부비고

냥펀치도 하는데

그 냥펀치도 하나도 안아프게 해요

솜뭉치로 툭 치듯

거기에 반했어요

몇년 밥주는 아이들 조심해서 냥펀치 하는것 같지만 그래도 맞으면 상처 나거든요 ㅜ

너무 예뻐 죽겠어요

아무리 잘 챙겨줘도 자기들 자던곳이 있어서

시간되면 뒤도 안돌아보고 가버려서 서운해요

 

IP : 116.42.xxx.4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행이다!
    '23.11.5 11:16 AM (222.119.xxx.18)

    동네 인간 인심 후한 곳 사는 동네냥이는 복받았네요!
    감사~

  • 2.
    '23.11.5 11:19 AM (122.202.xxx.19)

    아이들 밥 챙겨주셔서 감사해요~
    복 많이 받으시길요^^

  • 3. 감사해요
    '23.11.5 11:28 AM (125.181.xxx.200)

    앞으로 닥칠 겨울이 정말 중요한데..수많은 아이들이 겨울을 못넘겨요.
    물이 없어서, 못마시는 경우가 태반이니, 물이랑 사료를 같이 꼭 챙겨주세요.
    전 작년부터 돌보던 아이들, 올해 봄 차례로 출산하는걸 지켜보면서,
    그리고 거의 새끼들을 잃어버리는걸 보면서, 같이 울다가,, 차례차례 중성화도 시켜줬어요.
    내가 이런일을 다하는게 신기하지만, 한두번 덪을 놓고, 잡아보니
    생각보다 노하우가 생기고요, 아이들도 바보스럽게 잘 속아서 미안할
    정도로 잘 잡혀주고,,,,구청 직원선생님이랑 합심해서 수개월에 걸쳐서,
    천천히 했어요, 실패하면 시간을 좀 두고, 서서히 했더니, 밥자리 오는
    서너마리 이외에 오다가다 들르는 아이들까지 모두 일곱 마리 모두 완료했어요,
    아이들이 너무 편안하고, 좋네요. 이젠 내년까지 평안했음 해요.

  • 4. ......
    '23.11.5 11:33 AM (222.234.xxx.41)

    대부분 겨울나기힘들어요 길냥이수명이 일년이안됩니다. 봄에 독립할때 보통 못버티고 죽고 여름에 물없어죽고 겨울이젤혹독하죠. 사실 그전에 교통사고로 젤.많이가요. 암컷은 티엔알 해주세요 수컷은하지마시고요 ㅍ

  • 5. 두냥 집사 감사해요
    '23.11.5 2:31 PM (211.216.xxx.41)

    겨울도 힘들지만, 봄에도 많이 죽는다하네요 ㅜ
    저도 밥주는 냥이가 있는데 추워져 걱정이에요 ㅠㅠ
    길냥이들은 깨끗한 물도 절실해서 밥줄 때 항상 물과 같이 주고 있어요 겨울은 얼어서 ㅠ 따뜻한 물주고 물그릇밑에 핫팩 두려구요
    고양이들이 똑똑하고 사람으로 치면 j 성향이라 그래요 밥자리, 잠자리 다 알고 시간대도 정확하거든여^^
    부드럽게 냥펀치 하는냥들은 온순하고 착해서 그래요~ 우리집 냥이들도 살살^^ 너무 이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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