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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서울숲 예쁘다고 하셔서

천천히 조회수 : 8,091
작성일 : 2023-11-05 08:10:30

82쿡에서 서울숲 예쁘다고 하셔서 얼른 다녀왔어요.

집에서 가까워 마음만 먹으면 얼른 다녀오기 좋아요.

들어가는 입구부터 너무 예쁘네요.

구름다리에서 내려다보는 서울숲은 가을의 한가운데 입니다.

노란 단풍잎이 떨어진 키가 큰 은행나무 사이에 서로의 사진을 찍어주는 젊은 커플도 너무 보기 좋았네요.

점심은 생면파스타를 먹었는데 가격이 비싸서 그렇지 맛은 아주 수준급이였어요.

초등학생 치어리더들이 연습동영상 찍는 것도 구경하며 아이가 어렸을때도 추억하고...

마지막에 사진찍어주려는데 갑자기 나무를 잡는 남편에게

`그거 잡지마!옛날 사람같잖아!!``

하는데 지나가는 사람들이 빵 터졌어요.

여하튼 즐겁고 알려주신 분께 감사한 하루였어요...

늦가을 편안하고 여유있는 일요일 되세요.

 

 

IP : 218.235.xxx.5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천천히
    '23.11.5 8:12 AM (218.235.xxx.50)

    봄 여름 가을 겨울 편안하고 부담없이 가기 좋아요..
    잠깐 비가 그친사이에 다녀오세요..

  • 2. 예쁜글
    '23.11.5 8:20 AM (211.208.xxx.226)

    감사합니다~

  • 3. ..
    '23.11.5 8:34 AM (175.114.xxx.123)

    3호선 타는 분들은 옥수역에서 성동9번 마을버스를 타고 가시면 편해요 배차간격이 20분정도이니 배차시간 확인하고 가세요

  • 4. ㅁㅁ
    '23.11.5 8:42 A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거기가 더 좋은건 자전거허용이란거
    저같이 발이아파 오래걷기가 아예불가인 사람도 즐길수있어서요

  • 5. ....
    '23.11.5 8:43 A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애들 어릴땐 자주 가서 자전거타고,
    여름에는 분수 물놀이도하고 했는데....
    오늘은 저도 남편이랑 둘이 단풍놀이 다녀와야겠네요.

  • 6. 행복하셨다니
    '23.11.5 8:51 AM (37.140.xxx.5)

    듣기만 해도 저까지 행복해집니다
    그 댓글 제가 썼어요 ^^
    저도 이사온지 1년 좀 안되서 서울숲을 안지 그리 오래되진 않았는데 언제가도 좋아요
    푸르면 푸른대로 꽃피고 단풍들고 눈덮히면 그 모습대로
    거기가 꽤 넓어서 바깥쪽으로 해서 한강까지 돌고 구역별로 조성된 곳들 다 구경하려면 쉬지않고 걸어서 2-3시간은 걸리더라고요
    성수동답게 콘크리트 감성 제대로 살린 정원도 멋지고 뻥뚫린 하늘 보며 나무 그늘 아래 한가로이 책 볼 수 있는 곳들도 많고, 쭉쭉 뻗은 은행나무 숲은 숲 비주얼을 잘 살렸고, 연못 주변도 차분히 걷거나 앉아서 물멍할 수 있게 잘 꾸며놓고, 나무가 이쁜 사과나무길, 물길따라 걷는 길, 사파리같은 생태숲 위 구름다리로 가다 끝에 가면 뙇 나오는 드넓은 한강, 한강 걷다가 성수교 밑으로 들어오는 지하굴?은 뉴욕 브루클린 다리 밑을 연상시켜서 야구모자 옆으로 돌리고 랩이라도 중얼거려야 할 듯한 분위기가 특이하죠 ㅎㅎ
    전국 각지에 사는 친구들이나 지인들 서울 올때마다 서울숲 구경시켜주다보니 거의 가이드 수준이 되어버렸어요^^
    언제든 서울의 복잡함 잠시 잊고싶을 때 들려보셔요

  • 7.
    '23.11.5 10:13 AM (58.140.xxx.196)

    전철 어느역에서 내리는게 가까울까요?

  • 8. 윗님
    '23.11.5 10:25 AM (175.193.xxx.75)

    수인분당선????서울숲역이요

  • 9. 천천히
    '23.11.5 10:26 AM (218.235.xxx.50)

    서울숲역도 좋고요
    뚝섬역에서 천천히 걸어도 좋죠..
    주변에 볼것도 먹을것도 사람도 많은 곳이여서 하루종일 놀아도 좋아요.

  • 10. 남편분
    '23.11.5 10:53 AM (175.204.xxx.183)

    센스쟁이ㅋㅋ 옛날사람이라니
    딱 그러네요.

  • 11.
    '23.11.5 11:07 AM (112.140.xxx.195)

    남편분께 왜 그러셨어요?
    우리 7살된 외손녀도
    "사진찍고 너네 집에 가야지." 하니까
    식당에서 일어서더니
    벽에 내려트려놓은 박쥐란을 딱 붙들고
    포즈를 잡아주던걸요. ㅋㅋㅋㅋㅋ

  • 12. 4949
    '23.11.5 12:19 PM (116.126.xxx.2)

    옥수역에서 성동 13번 타셔야 해요.

  • 13. 눈이사랑
    '23.11.5 11:22 PM (180.69.xxx.33)

    담주엔 서울숲 가볼래요

  • 14. 저도
    '23.11.6 2:13 AM (39.125.xxx.170)

    서울숲 아직이네요
    덕분에 가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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