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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야구관람을 다닐지 몰랐어요 (feat 최강야구)

.. 조회수 : 2,410
작성일 : 2023-11-05 00:26:43

내일 고척돔구장으로 최강야구 경기보러갑니다

저 혼자가요 ㅎㅎ

 

최강야구 덕분에  다시 야구에 관심가지게 되고

직관까지 가네요

 

제가 요즘 보는 모든 방송중

최강 야구가 제일 재미있습니다

 

82님들  단풍구경  백화점 구경 다녀오실동안

전 야구보고 올게요  

IP : 117.111.xxx.4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흐미
    '23.11.5 12:36 AM (116.125.xxx.12) - 삭제된댓글

    넘 부럽습니다

  • 2. 제대로 부럽
    '23.11.5 12:38 AM (174.179.xxx.103)

    저의 최애 프로그램, 아니 딱 하나 보는 프로그램인데..!

    저는 김성근 감독님이 세상에서 제일 섹시(죄송)한 남자로 보여요! ㅎ

  • 3. 제대로 부럽
    '23.11.5 12:45 AM (174.179.xxx.103)

    하와이는 튼 거 같고 오키나와는 가야할텐데...

    정근우 선수 지랄(ㅋㅋ)하는 거 넘 귀엽고
    요즘 물오른 문어도 대견하고
    정말 안터지는 의용이 짠하고
    용택이 얼굴만 보면 "내 눈 앞에 나타나~~~~" 흥얼거리고

    어쩌다 한번 던지는 투수 3인방 입으로만 응원하는 거 귀엽고...

    등등 재밌어요. ㅎㅎ

  • 4. 아줌마
    '23.11.5 12:53 AM (223.62.xxx.34) - 삭제된댓글

    원글님 부럽습니다.

  • 5. 오오
    '23.11.5 1:18 AM (175.223.xxx.123)

    혼자 가도 워낙 열정적인 응원 분위기에 즐기게 되는 것 같더라고요
    7할 못해 폐지될까봐 늘 걱정인 최애프로그램 제 몫까지 응원 부탁드립니다 꾸벅

  • 6. 부러워요
    '23.11.5 5:15 AM (175.199.xxx.36)

    전 보는거 중에서 제일 재미있는게 야구예요
    야구경기에는 희노애락이 다 들어가 있고 결정적인 순간의 긴장감은 아무도 못따라오는
    스포츠가 야구라고 생각해요
    가서 열심히 응원해주세요

  • 7. ....
    '23.11.5 6:33 AM (112.166.xxx.103)

    저희팀은 일찌감치 떨어져서 슬퍼요 ㅜㅜ
    남의팀 경기는 아무래도 감정이 안 올라와서 ㅎㅎㅎ

    이상 독수리러버였습미다

  • 8. 천천히
    '23.11.5 8:17 AM (218.235.xxx.50)

    너무 좋아하는 프로그램입니다.
    김성근 감독님을 보며 배우는 것도 많아요.
    꼭 다음 리그를 볼수있길 바랍니다.
    너무늦게 방송해서 거의 절반밖어 못보고 다음날 넷플리스로 보는거 너무 슬퍼요.

  • 9. 우와
    '23.11.5 9:13 AM (211.60.xxx.195)

    직관 부러워요
    저도 혼자라 용기가 안났는데
    원글님보면서 다음번직관땐 용기를가져야겠네요
    올해 마지막경기때 직관 안할까요?
    저도 김성근감독님 근성과 야구사랑
    너무 감동받고 존경합니다
    오래오래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10. 댓글들
    '23.11.5 9:38 AM (211.36.xxx.29)

    감사합니다
    저도 시즌1때는 그냥 은퇴선수들이 야구하는
    방송이구나 하고 넘겼다가
    (그땐 이름 들어본 선수가 이승엽 감독뿐이라서)

    김성근감독님 오시고나서부터 본격적으로 보고
    이렇게 직관까지 가네요

    절대 폐지되면 안되죠 ㅠ

    암튼 비오는데 잘 다녀오겠습니다

    팬분들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11. 진씨아줌마
    '23.11.5 10:34 AM (223.39.xxx.58)

    제 딸아이도 그래요.
    야구에는 관심도 없었는데 최강야구 보다 야구 매력에 빠져서 혼자 경기장 관람 2~3번 하더니 환화팬되었어요.
    요새는 야구박사되어가는중이구요..이사도 하는데 고척돔 바로 옆동네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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