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국립현대미술관에서 독립영화 6편을 하루에 1편씩 상영하고 있는데, 나의 사랑 82회원들께 꼭 보시라고 추천드려요.
오늘은 '수프와 이데올로기'라는 제목의 영화를 봤는데, 별 관심을 갖고 있지 않았던 제주 4.3사건과 재일 조총련들의 삶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보게 되었어요.
무료이고 '국립현대미술관- 필름 앤 비디오-막간 '에서 예약해도 되고 현장 예약도 되니(관람객이 너무 적어 현장예약 충분히 가능)
시간 되시는 분들 꼭 보세요.
월.화는 상영 없고 매일 오후 3시에 해요.
막간에 상영 프로그램 일자랑 내용 참고하세요.
그리고 미술관 가는 길에 있는 송현공원의 아름다운 꽃들도 감상하시길. 꽃이 절정은 지났지만 가을 누리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