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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갱년기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ㅇㅇ 조회수 : 2,759
작성일 : 2023-11-04 14:50:14

남편이 50초반인데 갱년기인가봐요.

감정기복 심해서 시도때도 없이 울고 진짜 사소한 일로 짜증내는 통에 눈치보여서 살 수가 없어요.

아예 제 감정이나 앞으로의 관계따위 상관없다는 듯이 선을 넘는 말을 해요.

평온할때는 예전처럼 다정하고 저없이 못산다 이러는데 하루에도 몇번씩 감정기복이 극과극을 달리니까 제가 못살겠어요. 

트러블이 생기면 자기 잘못은 없는지 되돌아본다거나 역지사지같은건 아예 생각을 안하나봐요.

모든 말을 잔소리로 받아들이고 절대 먼저 사과하지 않고 자기 말만 옳다하고 흔히 말하는 꼰대같아요. 

원래 순하고 착한 사람이니까 원래대로 돌아오겠지... 갱년기니까 이해해주자 생각하는데 가끔 사람이 변했나 싶기도 해요. 

설마 꼰대같은 지금 이 모습 그대로 남지는 않겠죠? 

갱년기 지나면 원래 모습으로 돌아오겠죠? 

먼저 겪으신 분들 어떻게 극복하셨어요?

 제가 먼저 미치겠어요 정말 ㅠㅠ

 

IP : 175.127.xxx.21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정도면
    '23.11.4 2:52 PM (1.222.xxx.88)

    정신과 상담받아야 하는거 아닌가요?
    우울증 약 별거 아닌데 진료 받아보라 하세요

  • 2. ㅇㅇ
    '23.11.4 2:54 PM (222.234.xxx.40)

    심각하게 힘들어하시네요..

    저희 남편은 , 가을타고 혼자 눈물짓고 굉장히 우울해해서요.. 몸도 고혈압에 목디스크도 오니 더 울적하고 괴로워했어요
    그래서 남편은 정신과 상담을 받았고 약도 먹고 있고요
    병가도 내어서 푹 쉬고 혼자 여행도 다녀왔어요

  • 3. 비발디
    '23.11.4 3:15 PM (175.196.xxx.70)

    남자들도 50대 넘어 우울증 심하게 오는경우 많다고 들었어요ㆍ
    남편도 한동안 퇴직하고 많이 힘들어 했어요
    심하면 정신과 상담받으며 약먹으면 좋아질수 있어요ㆍ 저는 가까운 곳으로 드라이브도 가고
    최대한 남편감정을 들어주려고 했더니 좋아지더라구요ㆍ50대는 서로에게 어려운 시기같아요
    잘극복하시길 바래요~^

  • 4. 갱년기가 아니라
    '23.11.4 11:53 PM (14.55.xxx.44)

    정신과에 가보셔요. 우울증 증세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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