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불안정애착유형

... 조회수 : 2,082
작성일 : 2023-11-04 11:31:21

인간관계를 엉망으로 만드는 제 자신이 이젠 너무 암담하네요

사랑받고싶어 안절부절하고

그러다 내 기대에 못미치면 먼저 버려버리고

그리고 다시 외로움에 몸서리치고

 

정말 헤어나고싶어요.

고치신분 계신가요?

어떻게해야할까요?

IP : 115.137.xxx.14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1.4 11:40 AM (73.148.xxx.169)

    상담 받으시고 고쳐지기 까지 거의 5년이라고 하던데요.
    뭐든 시간, 돈을 투자해야 가능하죠.

    아님, 정말 따뜻한 남자를 만나 안정적인 결혼생활을 하면 가능.
    자식은 복불복이라 비추.

  • 2. ..
    '23.11.4 11:44 AM (115.137.xxx.141)

    정말 따뜻하지않은 남편을 만났어요.
    최상급으로 이기적인..
    아이들 성인되기 기다려서 불과 얼마전에 이혼을 했어요
    그래서인지 더 엉망이네요
    5년이라..눈물나네요

  • 3. ...
    '23.11.4 12:03 PM (221.140.xxx.68)

    남에게 사랑 받으려 애쓰지 말아요~

    그냥 내가 나 자신을 배려해주고
    내가 원하는게 뭔지 살피고
    내가 해달라는 걸 해주면 좋겠어요~

    어렸을 내가 받고 싶은 걸 못받았으면
    지금이라도 나에게 해주세요.

    "그래 잘했어. ㅇㅇ야~"
    "넌 참 소중한 존재야~"
    나에게 칭찬도 해주고요.

  • 4. ..
    '23.11.4 12:21 PM (115.137.xxx.141)

    네 책을 읽고 유튜브로 제 이런 심리상태 알아가면서 위와 같은 방법을 꾸준히 해왔어요
    나아졌다고도 생각했고요
    근데 아니였나봐요
    나아진줄 착각을 했던가 스스로를 속였던가 했나봐요
    와르르 무너지네요
    알고나니 더 힘드네요
    나아지지않을지도 모른다는 암담함에 절망스러워요

  • 5. 그렇게
    '23.11.4 12:29 PM (180.69.xxx.124)

    진자 운동을 하며 진폭을 줄여가는 거라고 생각해요
    평생 그렇게 관계 맺었는데 한 번에 확 좋아진다는건 있을 수 없고요.
    휘청휘청 하면서도 방향 잃지 않으면 성공이에요.
    좀 나아졌다고 생각했는데 아니구나 싶을 때 좌절감이 크죠.
    바로 그 때!!
    자신을 잘 일으켜 세우고 툭툭 먼지 털어주고 격려하며
    다시 가는 겁니다.
    단박에 고쳐지는게 아니고 일상의 훈련이라고 생각하고
    하면 할수록 좋아진다 생각해요.
    실수와 좌절은 필수코스고요.
    저도 그렇게 저의 불안정 애착을 이기며 살아가고 있어요.
    주위 소중한 사람들에게 안정적 사랑을 주고 싶고
    무엇보다 내가 괜찮은 사람이란 생각하며 살고 싶어서요.
    원글님 힘내시고, 자책하지 마시고, 자기를 꼬옥 안아주세요.
    반드시 나아집니다.

  • 6.
    '23.11.4 12:38 PM (39.119.xxx.173)

    저는 제가 그런사람인지 최근에 알았어요
    결혼전에는 가족들에게 공주로 살았고
    결혼후에는 마음넓은 따듯한사람만나
    제성격도 모르고 살았네요
    큰고통을 겪었는데 저는 이대로 살려구요
    나이50에 고칠수도 없고 자식들도 남편닮아
    저같지 않으니 본색드러내지 않고 숨기며 살아보려구요

  • 7. ...
    '23.11.4 12:45 PM (106.102.xxx.7) - 삭제된댓글

    세게 말할게요. 부모 아니면 그런 사랑을 기대해볼수 있는 사람은 연인 아니면 남편밖에 없어요. 그런데 일단 부모한테 그런 사랑 못받았고 젊어서 그나마 내 짝으로 만날 사람이 많을때 그런 사람 못 만났죠? 그럼 이제 나한테 무한 사랑을 주는 사람 만날 확률은 로또보다 희박해요. 기대하지 말고 살아가세요.

  • 8. ...
    '23.11.4 12:51 PM (106.102.xxx.7) - 삭제된댓글

    세게 말할게요. 부모 아니면 그런 사랑을 기대해볼수 있는 사람은 연인 아니면 남편밖에 없어요. 그런데 일단 부모한테 그런 사랑 못받았고 젊어서 그나마 내 짝으로 만날 사람이 많을때 그런 사람 못 만났죠? 그럼 이제 나한테 무한 사랑을 주는 사람 만날 확률은 로또보다 희박해요. 기대하지 말고 살아가세요. 남자 만나더라도 나도 심심하고 외로우니 같이 대화하고 성욕 해소하려고 만나는 거라고 생각하고 서로 필요에 의해 매너 지키며 만나면 땡큐고 아니면 바이바이라고 생각하세요.

  • 9. ...
    '23.11.4 12:53 PM (106.102.xxx.116) - 삭제된댓글

    세게 말할게요. 부모 아니면 그런 사랑을 기대해볼수 있는 사람은 연인 아니면 남편밖에 없어요. 그런데 일단 부모한테 그런 사랑 못받았고 젊어서 그나마 내 짝으로 만날 사람이 많을때 그런 사람 못 만났죠? 그럼 이제 나한테 무한 사랑을 주는 사람 만날 확률은 로또보다 희박해요. 기대하지 말고 살아가세요. 남자 만나더라도 나도 심심하고 외로우니 같이 대화하고 성욕 해소하려고 만나는 거라고 생각하고 서로 필요에 의해 매너 지키며 만나면 땡큐고 아니면 바이바이라고 생각하세요. 각자 생활과 관계가 이미 확고히 굳어진 동성한테 절친 같은 관계 기대하지 않는건 당연하고요.

  • 10. …..
    '23.11.4 1:31 PM (119.56.xxx.17)

    근데요 아이들 성인되고 이혼하셨다니 나이도 40대 중후반 이상이실것 같아요….저는 40대중반이예요
    아이들과 해외생활하며 그문제로 10년가까이 생각하고 있는데요. 위에 ‘그대로’ 님이 한말이 맞데요.
    특히 법륜스님이 그러시더라구요 .안되다가 안되다가 안되다가 조금씩 될꺼라고… 안되면 내가 자각해야한다구요. 근데요 요즘 전 남한테 사람받으면 뭐합니까?란 생각을해요. 남에 눈을 너무 신경썼거든요. 사람마다 기준도 틀리고 ,한계도 없는데 그런데서오는거에 너무 휘둘리게되니 정신적으로 피로해지고, 길을잃고, 내가 초라해져 싫어지게 되는거더라구요.
    제발 우리 본인에게 집중하는 삶을 살아보아요.낮고 낮은 목표부터 세워서 성취해가며 스스로 만족감을 갖고 내가 중심인 삶에서도 하루를 보낼수있고 ,
    혼자서 차마시고,밥먹고,취미생활해도 마음이 휘청거리지 않을때까지요
    그리고 ‘:’님처럼 연기도 해보자구요~ 나도 탤런트처럼 내가 원하는 사람대로 연기할수 있으니까요..

  • 11.
    '23.11.4 1:59 PM (125.178.xxx.88)

    저희남편도 차갑기로는 한겨울한강물 같은사람이예요
    능력은있어서 그냥 사는데
    저는 아무것도기대안해요
    주말에는 거의 골프니 스크린이니 술마시러 나가요
    그러라그래 이게 제마인드예요
    나는 나대로 친구만나거나 운동나가거나
    혼자있거나 그래요
    없으니까 이젠편해요
    너는너 나는나 이걸 기본마인드로 깔고사세요

  • 12. ..
    '23.11.4 2:05 PM (61.43.xxx.10)

    좋은분 만나시길 빌어요

  • 13. ...
    '23.11.4 3:19 PM (115.137.xxx.141)

    82는 여전히 따뜻해요
    넘어지고 넘어지고 그때마다 일어나고..
    계속 해볼게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13542 콩시루떡의 사연은... 1 연인 2023/11/04 3,474
1513541 연인 진짜 너무하네요. 6 헐~ 2023/11/04 8,843
1513540 김장) 절임배추 30kg에 쪽파를 얼마나 사야 할까요? 4 ㅇㅇ 2023/11/04 2,017
1513539 면소재 모자 세탁하면 줄어들까요? 7 2023/11/04 1,194
1513538 심하게 울퉁불퉁해서 낙상위험 있는 온돌바닥 3 공사 2023/11/04 1,115
1513537 연인에서요.왕 왜저러는거에요? 9 .. 2023/11/04 5,811
1513536 김치전 바삭하게 하는 방법아세요 15 2023/11/04 8,966
1513535 아들 양복 어디서 사줘야 할까요 6 양복 2023/11/04 2,278
1513534 황제성 샘스미스 만났어요!!!!!!!!! 4 감동 2023/11/04 4,960
1513533 이런 상황이면 이사 가야 하나요? 14 아음 2023/11/04 3,725
1513532 입벌구 김건희 짜증나요 7 짜증나 2023/11/04 4,349
1513531 언더베드 수납함 써보신분 계실까요? 15 ... 2023/11/04 1,699
1513530 돼지고기만 먹으면 배탈 나시는 분 계신가요 18 음식 2023/11/04 3,172
1513529 강남 신축인데 임대동 따로 있어요. 8 2023/11/04 3,718
1513528 전라도 사람이 사장인 수도권 식당? 6 평균 2023/11/04 2,559
1513527 말 안듣던 아이가 갑자기 잘들으면 이상해요 2 ㅇㅇ 2023/11/04 1,349
1513526 유치원 7세 남아 친한친구 없데요 5 아끼자 2023/11/04 3,497
1513525 LG 신났네요. KT가 또 이김 35 ㅇㅇ 2023/11/04 5,188
1513524 정국 standing ... 비디오에서 2 무나 2023/11/04 2,239
1513523 노래 서바이벌 좋아하시는 분들 5 .... 2023/11/04 826
1513522 정국이노래 너무 좋아서 감동 21 2023/11/04 3,732
1513521 버섯, 토마토, 양배추 싫으신분 있나요? 5 이준맘 2023/11/04 1,348
1513520 고등 수(상) 마플시너지+일등급 만들기 같이 나가는거 어떨까요.. 13 2023/11/04 1,434
1513519 누가 제 네이버 아이디 해킹 했나봐요. 8 해킹 2023/11/04 3,599
1513518 완벽한 결혼의 정석 보신분 재밌나요? 8 넷플 2023/11/04 2,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