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ㅎㅎ
'23.11.4 8:23 AM
(222.101.xxx.249)
제 주변에 원글님보다 훨 나이많은 비혼 언니들 있거든요.
다 엄청 멋지게 살고있어요. 케바케라고 생각합니다.
2. ...
'23.11.4 8:24 AM
(211.48.xxx.252)
2020년 글이네요. 무려 3년전 글을 굳이 퍼온이유가..
3. ㅇㅇ
'23.11.4 8:25 AM
(49.175.xxx.61)
공감은 하지만,,,화목한 가정>비혼》지옥같은 가정인지라,,,화목한 가정과 비교하면 외롭고 누군가와 함께하고 싶겠지만 지옥같은 가정생활과 비교하면 외로움따위는 아무것도 아니예요
4. ....
'23.11.4 8:25 AM
(118.35.xxx.68)
댓글이 더 와닿네요
5. ,,
'23.11.4 8:25 AM
(73.148.xxx.169)
원래 비주류가 힘든 거 아닐까 싶어요. 공감받기 힘드니까요.
그러니 내 멧집이 얼마나 강한지 알고서 덤벼야 하는 것 같고,
요즘엔 비슷한 분들이 많으니 온라인 모임이라도 소통하면 도움이 될 듯 해요.
6. dd
'23.11.4 8:28 AM
(14.52.xxx.109)
덧붙인 글에 보면 "조금더 보태자면 저는 조그마한 의원운영중이며"라는데
80년대 유학을 다녀와서 의원을 개원? 거기다 조그마한 의원인데 밑에 인턴들 직원들?
본인이 개업을 했는데 밑에 직원이 선배님 부럽다? 원장님이 아니고?
비혼인 여성이 본인을 아줌마라 표현???
소설 냄새가 폴폴 나네요.
7. . . .
'23.11.4 8:28 AM
(118.235.xxx.9)
저두 비혼
전 너무 좋은데요?성격차이죠.
혼맛집.혼여행.혼등산
너무 좋습니다.
8. 제목에
'23.11.4 8:28 AM
(217.149.xxx.191)
펌 이라고 써주세요.
9. 괴로
'23.11.4 8:30 AM
(220.117.xxx.61)
외로움보다는 괴로움이 낫다고
누군가 그러더라구요
10. ...
'23.11.4 8:31 AM
(223.39.xxx.36)
-
삭제된댓글
이 글 커뮤마다 주기적으로 올라오더라고요
11. 본인
'23.11.4 8:33 AM
(112.166.xxx.103)
성향이 진짜 중요해요
내가 정말 혼자 늙어가도 괜찮은 사람인지 아닌지
아주 심각하고 깊게 심사숙고함이.....
12. ...
'23.11.4 8:33 AM
(1.235.xxx.154)
외로움도 있고 괴로움도 있고 다 있는 게 인생이 아닐까싶은데요
뭐가 더 좋다 나쁘다 못하죠
본인이 선택한 길 감내하면서 가는게 인생이죠
13. ..
'23.11.4 8:33 AM
(58.123.xxx.225)
주작... 소설에 현혹되지 맙시다
의원 여는데 무슨 유학?!
14. 님과
'23.11.4 8:36 AM
(97.118.xxx.21)
-
삭제된댓글
같은 나이 오랜 돌싱이에요.
경제력이나 사회적 성취등은 님이랑 비슷해요.
돈은 죽을때까지 가고싶은곳 다가고 사고싶은거 다 사도 그게 개인 요트나 전용 제트기가 아닌이상 할만한 처지에요.
돌아보니 결혼은 그닥 좋은지 모르겠지만 자식은 다르네요.
자식이 없었다면 지금 내 인생이 어떨까 생각해보는데 이혼했어도 자식은 후회가 안들어요.
결혼은 살다 힘들면 이혼해도 되니까 자식은 인생을 풍요롭게 하는 존재가 맞는거 같아요.
15. 나도55
'23.11.4 8:37 AM
(211.245.xxx.245)
-
삭제된댓글
55세가 아니라 65세가 쓴것같네요
유학가셨으면 90년대일 나이고
교양강좌에 여성학이 이미 개설된 시대에요
다시 구성해보세요
16. nora
'23.11.4 8:38 AM
(220.86.xxx.131)
50대는 그럴 수 있죠. 동년배가 거의 결혼한 세대니까요. 근데 80년대생 이후부터는 비혼 비율이 늘어나고 있으니까 조금 다를거에요. 물론 안외롭다는 건 아닙니다.
17. 님과
'23.11.4 8:39 AM
(97.118.xxx.21)
-
삭제된댓글
같은 나이 오랜 돌싱이에요.
경제력이나 사회적 성취등은 님이랑 비슷해요.
돈은 죽을때까지 가고싶은곳 다가고 사고싶은거 다 사도 그게 개인 요트나 전용 제트기가 아닌이상 할만한 처지에요.
돌아보니 결혼은 그닥 좋은지 모르겠지만 자식은 다르네요.
자식이 없었다면 지금 내 인생이 어떨까 생각해보는데 이혼했어도 자식은 후회가 안들어요.
결혼은 살다 힘들면 이혼해도 되니까 자식은 인생을 풍요롭게 하는 존재가 맞는거 같아요.
이젠 둘다 성인이라 독립해서 나간지 몇년돼서 저도 집에오면 저 혼자이긴하지만 그래도 주말에 얼굴보고 함께 식사하고 간혹 한번 어떻게 지내나 들여다봐주는 아이들이 있다는게 나이들어 이렇게 힘이될줄 몰랐어요.
혼자 싱글맘으로 아이들키울땐 힘들어서 애들이 짐처럼 느껴졌던적이 있던거도 사실이지만 나이드니 다르네요.
18. ...
'23.11.4 8:40 AM
(223.39.xxx.36)
-
삭제된댓글
이 글 커뮤마다 주기적으로 올라오더라고요
이 글로 비혼을 계몽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있나봐요
19. 2020년 글인데
'23.11.4 8:40 AM
(211.206.xxx.130)
본인이세요?????
20. …
'23.11.4 8:41 AM
(14.39.xxx.125)
원래 인생이 외로운거에요 결혼과 무관하죠
요새 폭증하는 황혼이혼 모르시나봐요
남의 떡이 커보이는거에요 자신감 있게 본인인생 사세요
결혼했음 아이들 뒤바라지 부모님 병수발에 외롭진 않겠네요
21. 머여
'23.11.4 8:41 AM
(39.7.xxx.101)
-
삭제된댓글
의사면 의사라고 쓸 일이지
애매하게 의원운영중?
의사는 아니고 의료재단 대표쯤 되나?
그리고 웬 강의,.
뭔가 내용이 구림
22. ooo
'23.11.4 8:41 AM
(106.101.xxx.216)
제목에 펌글이라고 밝히지 않는것도
남의글 도둑질하는거고 주작글 쓸 능력조차 없는 관종입니다.
23. 2020년 글인데
'23.11.4 8:41 AM
(211.206.xxx.130)
그리고, 55세에 손주 보는 사람 드물어요.
제 주변에는 없고요.
24. 여긴
'23.11.4 8:44 AM
(211.241.xxx.80)
비오 외롭다거나 단점 이야기 하면 욕먹어요.
무조건 비혼이 최고
25. 케바케
'23.11.4 8:45 AM
(122.45.xxx.68)
어휴... 결혼안한 사람들은 결혼에 대한 환상을 못깨요.
이제 나이가 그쯤 되었으니 환상 깨세요.
50대 중반되면 남편도 자식도 다 귀찮고 자기 몫만 해주고 살아도 감사한 나이입니다.
자식이랑 알콩달콩 하는 부모 지금 대한민국에서 얼마나 될까요.
서로 상처뿐인 영광이에요.
그냥 자기가 가진 걸로 봉사도 하고 후원도 하면서 대범하게 사세요
부럽습니다.
26. 이상한글이네
'23.11.4 8:45 A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그대들
아~그대들윽 미래는
~~~~~~~~~~
남자가 쓴 주작글이네요
모쏠아재의 아류글
27. 더불어
'23.11.4 8:46 AM
(211.241.xxx.80)
여긴 결혼해서 불행한 사람들만 모이는 거같아요.
내 주위만 봐도 결혼 후행복하게 잘 사는 사람들이 많고
여자혼자살면 왠지 안쓰럽게 보는 사람들이 훨씬 더 많아요.
남자 혼자 사는 건 물론이고
28. 이상한글
'23.11.4 8:46 A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그대들
아~그대들의 미래는
~~~~~~~~~~
남자가 쓴 주작글이네요
모쏠아재의 아류글
29. ㅁㅁ
'23.11.4 8:49 AM
(1.214.xxx.218)
나이는 내 또랜데 느낌은 70대?80대?
많이 이상함.
30. ...
'23.11.4 8:51 AM
(211.213.xxx.203)
가지 않은 혹은 못 가본 길은 모두 평탄해 보이는 거겠죠.
31. ..
'23.11.4 8:51 AM
(113.131.xxx.51)
모든상황엔 다 장단점이 있는법.
자기상황에서만 누릴수있는 장점만 최대한 만끽하며 사는게 행복의 비결. 다 똑같아야 직성이 풀리는 대중의 오지랖이 지옥.
32. 취향대로사는거야
'23.11.4 8:54 AM
(121.187.xxx.246)
-
삭제된댓글
타고난 성격대로 살아지는것...
60대후반 비혼인데요
내성격상 결혼은 맞지 않다고 생각했고 비혼으로 살아요
지금까지 후회 안해요
너무나 편안하고..외로움 그런거 없어요 ..이상한가요..
혼자 잘놀고 인터넷있으니 하고싶은건 많은데 항상 시간이 모자라요
자영업해서 경제적으로도 어렵지 않고 풍족해요
지금은 실무는 형제에게 맡기고 대표직 일만 하니 힘든것도 없어요
이렇게 사는 비혼도 있다구요
33. 이런 논란은
'23.11.4 8:58 AM
(37.140.xxx.120)
항상 결혼해서 불행한 사람들과 비혼이라서 좋은 사람들만 꼬여드는듯
혹은 경험해보기도 전에 그럴거라 결론지은 사람들이거나
결혼해서 행복한 사람들이 있고 불행한 사람들이 있듯이 비혼이라 행복한 사람들이 있고 불행한 사람들이 있죠
그런데 항상 비교는 4 경우를 비교하는게 아니라 자기 보고싶은대로, 자신의 이미 내려진 결론에 맞추어 골라서 비교한다는 것 ㅎㅎ
자기 인생은 자신이 사는 것이고 그 결정에 대한 책임도 내가 지는거죠
남이 이러저러해서 행복하더라 불행하더라 하는 얘기는 절대 나에게 그대로 적용될 리가 없고 그럴 수도 없어요
남들 인생을 보고 내 인생을 미리 결단내는 것처럼 위험한 것도, 어리석은 것도 없죠
34. ..
'23.11.4 8:58 AM
(118.235.xxx.58)
-
삭제된댓글
조그마한 의원에 밑에 인턴이 있어요? 헐~
3년 전 글 펌해 온거면 지금은 58세네요
35. ..
'23.11.4 8:59 AM
(118.235.xxx.58)
-
삭제된댓글
원글님 띄어 쓰기가 왤케 엉망인지 궁금....
36. 펌~~~
'23.11.4 9:01 AM
(221.140.xxx.68)
55세 비혼 여자~
37. ᆢ
'23.11.4 9:03 AM
(125.135.xxx.232)
-
삭제된댓글
60넘은 딩크인데
아이를 낳지 않은 건 아직도 잘했다고 생각해요ᆢ더 나이 먹어 아프고 병원에 누우면 후회할까요?? 자식이 환자도우미 용도는 아니란 생각에 그 때가 되어도 후회 안할 것같구요ᆢ
다만 결혼 한 건 잘한 일이라 여깁니다
딩크 동의하는 남자가 있다면 합의하에 결혼해서 평생동지로 사는 것도 좋습니다ᆢ완전 비
혼보다는 ᆢ
38. 딱봐도
'23.11.4 9:05 AM
(118.235.xxx.244)
주작이네요 무슨 조그마한 의원에 인턴인지 뭘 말하고 싶은 주작인지 알겠네요 50대 잘나가는 여의사도 혼이면 비참해하니 대충 남자 만나서 결혼해라 이걸 말하고 싶나보네요
39. 황신혜
'23.11.4 9:09 AM
(97.118.xxx.21)
자식있어서 그 자식을 환자도우미로 생각할까요?
개인적으론 황신혜처럼 남편없이 자식있는게 좋은거 같아요.
40. ㅡㅡ
'23.11.4 9:11 AM
(1.222.xxx.88)
진짜 좋으면 그렇게 광고 안해도 되요..
결혼 안하던지 못하던지 지 팔자..
41. 도랐나
'23.11.4 9:15 AM
(121.133.xxx.137)
철지난 남의글은 왜 퍼와서 난리 ㅉ
42. ..
'23.11.4 9:18 AM
(175.223.xxx.236)
결혼하지 마라 남자는 쓰레기다 애 낳지 마라
늙도록 혼자 유튜브나 보고 배민이나 시켜먹고 사는게 최고다
그런 글들은 허구헌날 올라와도 아무말 안하면서
어쩌다 이런 글 올라오면 짜증내고 주작타령하네요
진짜 여긴 메갈 집합소인듯
43. 으이구
'23.11.4 9:19 AM
(125.247.xxx.191)
펌 이라고 제목 처음에다 넣어야지요
44. ㅇㅇ
'23.11.4 9:38 AM
(175.213.xxx.190)
55세 87이나 88학번 졸업하면 90년대 유학갔을 나이죠 소설
45. 1980년44살
'23.11.4 9:39 AM
(39.7.xxx.137)
비혼입니다.
젊은분들 가능하면
꼭 결혼하세요.
꼭.
좋은 배우자 만나서 자식낳고
가족을 이루고 사세요.
가족없는 삶 진짜너무나 외롭고
비참합니다.
저는 부모님도 다 돌아가시고
이 세상에 가족이 없는데
그 끔찍한 고독감은
너무 견디기 힘듭니다.
삶의 의욕도 삶의 희망도
없어요.
비혼으로 잘산다는 사람은
다 믿는 구석이 있고
본가족이 살아있고
자매가 많은 사람들이에요.
불쌍해보이기 싫어서
안 외로운척 하는게 대부분이고요.
한살이라도 어릴때 꼭 결혼하세요.
꼭이요.
독거는 너무나 비참합니다.
46. ㅇㅇ
'23.11.4 9:42 AM
(121.136.xxx.216)
마침 더쿠에 비슷한글 올라와서 소름
47. ㅇㅇ
'23.11.4 9:42 AM
(121.136.xxx.216)
https://theqoo.net/square/2988171403
48. 54세 기혼
'23.11.4 9:43 AM
(58.123.xxx.102)
인데 비혼이면 그런 느낌 받을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늦게 결혼해서 지금 아이 둘 성년으로 자라고 있는데.. 지금도 좀 외롭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나마 가족이 있으니까 버틸 수 있는 거 같아요. 펌글이라도 공감이 됩니다.
49. 가지않은 길은
'23.11.4 9:44 AM
(121.162.xxx.174)
늘 궁금하고
모든 선택엔 아쉬움이 남죠
다만 주위의 견제나 밀려난 사람 취급은 공감합니다
제가 비혼은 아니고 오프에서도 옆에서 보고
여기서도 비혼 남자들에게 같은 시선으로 보죠
아프지 말고 건강하세요
머리에도 썼지만 아쉬움 없는 선택이 어디 있을까요
좋은 시부모 편안한 남편 잘 자란 아이들과 나누며 살아도
다른 선택이였다면 어땠을까 저도 가끔 궁금합니다
당장 노부모의 노화에 지친 글들 보며- 비난 아닙니다
자식 있는 사람도 건강해야지요
건강하고 내가 나인 것
그게 평생 추구할 기본적인 가치죠
50. ㅇㅇ
'23.11.4 9:50 AM
(121.136.xxx.216)
댓글들왜이래 개인적으로 느낀걸쓴건데..젊을때는 홀가분하게실컷즐겼으니 그후에 외로움은 당연히 있고 그건 감당해야지 그대신 기혼들은 삶이 힘들지만 힘들때 그래도 가족한테 의지할수있지
51. 에효
'23.11.4 9:52 AM
(118.235.xxx.184)
-
삭제된댓글
결혼해도 안해도 사람의 고독과 외로움은 똑같아요.
더 바쁘냐 덜바쁘냐 차이고 더힘드냐 덜힘드냐 차이죠.
못가본 길에 대한 큰 미련만 있을 뿐이고~ 본인만 아는 남자랑 아들 같이 살아보면 밥지옥에 청소 설거지나 하다 죽어요.
정 결혼이 하고프고 미련이 남음 지금이라도 60살 혼자인 남자 많아요. 수소문하면 늙은 노처녀 땡큐할걸요.
저 유뷰녀고 남자라면 신물나는데
공원에 앉아서 장바구니 놓고 쉬려면 가만 안두고 말걸더라고요.
공원 청소하시는분, 공원에서 노닥거리하러 나온 백수넘들이요.
52. ...
'23.11.4 10:08 AM
(121.137.xxx.59)
먼가 단어 선택이나 정황이 주작 느낌이...
개인 의원인데 밑에 인턴은 뭐죠?
가기 힘든 코스 유학원 뭐였어요?
50대에 실버타운 알아보다니요 ㅋㅋㅋㅋ
이건 정말 너무 나갔네요.
제가 작은 의원 운영중인 독신 중년인데
일단 사업체 가지고 있으면 한가할 틈이 없구요.
조건 좋으면 계속 소개 들어와요.
하루 일주일 한 달이 너무 바쁘고
주변에 독신 친구 결혼한 친구 많아서
약속을 몇 달 전에 잡아야 할 정도에요.
돈 있고 건강 있고 친구 많고
제일 부족한 게 시간이죠.
53. ᆢ
'23.11.4 10:30 AM
(42.20.xxx.141)
요즘같은 세상에 너무 한가한 넋두리네요
평생 친구로 남편이 있으면 좋겠지만
자식을 내 인생의 악세사리처럼 여기는 마음이 있으신데 너무나 시대착오적이네요
비혼인생이 쓸쓸하고 무미건조할순 있지만 세상 돌아갸는걸 보세요
이 험한 세상
54. 어이구
'23.11.4 10:30 AM
(68.146.xxx.178)
미국물 먹은 날라리면 서구적 마인드로 돈있겠다 연애나 실컷하면서 즐기면 살것이지..
장난하나. 아픈몸 이끌고 일하는것도 힘들어 죽겠는데...뭔 개인사까지 이래라저래랴야.
55. 결론은
'23.11.4 10:31 AM
(110.15.xxx.45)
-
삭제된댓글
세상에 다 좋은것은 없다죠
기혼은 평생을(항상은 아니지만) 나의 시간과 수고를 들이거나 뭔가를 포기하는 댓가로 가족을 얻은거니
너무 부러워마세요
원글님의 삶을 부러워하는 기혼자도 넘친다는걸 알아주시구요
56. 느낌이
'23.11.4 10:51 AM
(121.137.xxx.59)
전문직이라도 중년 독신 여자는 외롭다는 여론 퍼뜨리려는 글 같네요.
사실 중년 독신 여자는 대부분 잘살아서
주변이나 남자들한테 신경 덜 쓰죠.
저런 글 써서 나르는 건
대부분 중년 독신 남성들,
그 중에서도 성적으로 도태된 인간들이에요.
남초 가보면 왜 그리 여자들 전반에 대해서
이 나이면 임신 어렵지요, 이 나이면 결혼 가능한가요
여자들 전반을 깎아내리는 글이 많아요.
여초는 안 그렇잖아요.
남자 50이면 장가 갈 수 있나요
이런 글이 한 페이지에 몇 개 보이는 여초가 있나요 어디.
57. ㅇㅂㅇ
'23.11.4 10:53 AM
(182.215.xxx.32)
결혼했어도 외롭고 힘든건 마찬가지더군요 제 경우는
각자 어려움의 결이 다를뿐
결혼여부 보다는
얼마나 준비된 사람인가가 더 중요..
58. ..
'23.11.4 11:28 AM
(58.236.xxx.154)
-
삭제된댓글
인생이라는것이 원래 외롭기도 하고 힘들기도 하고 후회도 하는것이지 결혼 못해서 비참할 사람은 결혼했어도 비참하다고 할 사람입니다.
59. 음
'23.11.4 12:44 PM
(223.38.xxx.229)
-
삭제된댓글
자작인 이유.
1. 딩크 , 비혼 인 경우 수십년간 남의 편견과 싸워야하고 가족이나 주변의 지지가 전무하기 때문에, 잔소리나 참견에 충분히 단련이 되어있음.
원글과 같이 외로움을 못견디 기전에 본인이 딩크 비혼을 끝내고 보통 사람의 삶을 살죠.
2. 타인과 다르게 살려면 스스로 판단을 믿어야되어서 독립 적인 성격에 익숙하고 스스로의 가치관을 점검할수 밖에 없는데 저나이 될때까지 그런거를 못하는게 말이 안되요.
본인이 내려놓고 싶으면 원글이는 결정사 찾아가면 만사 해결 가능해요. 삶의 선택은 항상 양면이 존재하기 마련인데 단점을 부각하는것은 의도가 있는 글이죠.
60. 음
'23.11.4 12:46 PM
(223.38.xxx.229)
자작인 이유.
1. 딩크 , 비혼 인 경우 수십년간 남의 편견과 싸워야하고 가족이나 주변의 지지가 전무하기 때문에, 잔소리나 참견에 충분히 단련이 되어있음.
원글과 같이 외로움을 못견디 기전에 본인이 딩크 비혼을 끝내고 보통 사람의 삶을 살죠.
2. 타인과 다르게 살려면 스스로 판단을 믿어야되어서 독립 적인 성격에 익숙하고 스스로의 가치관을 점검할수 밖에 없는데 저 나이 55세 될때까지 그런거를 더블 체크 못하며 살아왔다는게 말이 안되요. 나이는 저절로 먹는게 아니고 인생에 본인이 책임질것과 리스크를 미리 가늠하는데 요즘같은 정보시대에 몰랐다? 다 겪으니 후회된다.말이 안되요.
3. 본인이 내려놓고 싶으면 원글이는 결정사 찾아가면 만사 해결 가능해요.
삶의 선택은 항상 양면이 존재하기 마련인데 단점을 부각하는것은 글읽는 특정인에게 의도가 있는 글이죠.
61. 지나다가
'23.11.4 1:01 PM
(211.117.xxx.149)
나이 50대 후반. 아들 둘. 퇴직한 남편. 아들 둘은 독립해서 따로 살고. 남편이랑은 거의 졸혼 수준으로 안 보면 더 좋은 사이.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졌지만 이 세상 어디엔가 사랑하는 아들들이 있고 무슨 일이 생기면 달려와주는 남편이 있어서 외로움이나 공허감 같은 감정은 잘 못 느낍니다. 오히려 인생의 황금기를 맞은 느낌입니다. 요즘은. 뿌리대로 거둔다고 지지고 볶고 아들 둘과 남편 때문에 힘든 순간이 많았지만 그 과정을 겪은 선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세상에는 공짜가 없다.
62. soso
'23.11.4 1:38 PM
(1.232.xxx.65)
-
삭제된댓글
이분 몇년전에도 이런 글 올리셨어요.
누군가를 벅차게 끌어안고싶다고.
의사라고 하셨고요.
연애라도 하시지.
남친 끌어안으면 되잖아요.
소개라도 받으세요.
아님 지금이라도 결정사 가세요.
그때도 지금도
아무 노력도 안하면서
외롭다고 징징.
63. soso
'23.11.4 1:40 PM
(1.232.xxx.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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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자꾸 주작이란분들 계신데
한참 전에도 같은글 올리시고
직업도 의사로 동일하고
주작은 아니에요.
근데 그때도 지금도 의아한게
이분은 꼭 사람들한테 훈계를 해요.
그냥 나 외로워서 힘들다가 아니고
너희는 나처럼 살지마라.
64. soso
'23.11.4 1:44 PM
(1.232.xxx.65)
지금보니 경자년?
3년전에 네이트에 쓴 글이네요.
저 그 무렵에 82에서 같은글 봤는데.ㅎㅎ
동시에 여러사이트에 올린건가?
암튼 3년전 글이네요.
65. ..
'23.11.4 1:48 PM
(211.36.xxx.9)
그냥 다른 사람의 인생도 너그러운 마음으로 관조하고 들어주고 인정해주면 되는 것 같아요. 글쓴님도 담담하게 쓰셨고요.
66. ㅇㅇ
'23.11.4 1:54 PM
(61.101.xxx.67)
제주변에는 자식들 사업자금 대주면서 자기는 월세 사는 사람, 기초수급자 받는 노인들 많아요. 뭐 사람마다 상황이 다르지만, 너무 환상이 크신듯.. 그렇게 무던하고 따뜻한 가족을 갖기도 쉽지 않아요. 대부분 다 적당히 이기적이에요. 이 세상 모든 못되고 이기적인 사람들이 누군가의 자녀라는 사실을 떠올려보시면 될듯...
67. 가을
'23.11.4 2:12 PM
(223.38.xxx.30)
뭐 펌글처럼 느끼고 지내는 사람도 있을수 있지 주작이네
절대 그럴리없네 하는 말들도 역시 이상한거 아닌가요
여하튼 82나 여초에서는
비혼, 당연 무자녀, 혹은 딩크, 리스 글이나 올려야
공감받나봐요
68. ㄴ
'23.11.4 2:21 PM
(1.232.xxx.65)
작은 의원 운영하는데
밑에 인턴도 있고 강의도 나간다잖아요.
그러니 주작소리 듣죠.
무슨 대학병원 의대 교수인줄.
69. ...
'23.11.4 2:28 PM
(39.7.xxx.79)
주기적으로 올라오네요 이 글은 ㅋㅋ
비혼 왜 이리 계몽(?)하려고 해요.
자기가 쓴 글도 아니면서..
...
요즘같은 세상에 너무 한가한 넋두리네요
평생 친구로 남편이 있으면 좋겠지만
자식을 내 인생의 악세사리처럼 여기는 마음이 있으신데 너무나 시대착오적이네요
비혼인생이 쓸쓸하고 무미건조할순 있지만 세상 돌아갸는걸 보세요
이 험한 세상222
70. 중국이싫어해요
'23.11.4 2:46 PM
(213.89.xxx.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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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이런글은 중국이 싫어합니다.
시댁 남편 속 끓고 힘들고 애들 어릴적에 얼마나 몸을 갈아넣어야하고 힘들어하고 지금도 애들 미래 때문에 골머리 앓지만,
그게 투자라고 생각해요.
원글도 썼잖아요.
같이 인생희노애락을 나눌 동반자가 없다는 공허함////////
이게 돈으로도 살 수 없는것 이에요.
왜 부모가 억지로 결혼을 시키려했는지 나이들수록 이해가 되고요.
우리 애들에게도 인생의 동반자는 꼭 만들어라 라고 말해주고 있어요.
대다수의 결혼해서 사는 50대 여성들은 저 글이 무엇을 뜻하는지 알거에요.
71. ᆢ
'23.11.4 3:41 PM
(106.101.xxx.58)
가지않은길에 대한 결핍이 과대환상으로 부풀어있네요
남편 아이있어도 안맞으면 힘들어요 혼자가 제일 좋은데
그좋은걸 못누리시 답답해요
돈있겠디 너무 즐거운인생인데 남편대신 친구들이랑 함께 노세요 문화생활 만해도 천지즐길꺼리인데
사람이 인구가 얼마나많은데 ㅎㅎ
72. 비혼55세
'23.11.4 3:47 PM
(121.200.xxx.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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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저는 비혼 55세 입니다.
제가 살면서 제일 잘한 선택중 하나가,비혼으로 나이드는 것입니다.
몇년에 한번은 외로움을 느끼지만, 외로움이 어떤 느낌인지 모르고 삽니다.
mbti 가 16가지 이듯, 사람이 살아가는 방식도 다양할테니,
결혼을 하고 싶으면 하면 되고, 하기 싫으면 안해면 되지...
왜이리 남 인생과 내 인생을 저울질 하고 평가를 할까? 공감 못하는 1인 입니다 ㅎㅎ
73. ..
'23.11.4 3:47 PM
(175.223.xxx.57)
흠 허세가득한 자작글임.작은 의원에 무슨 인턴을 두며 강의를 하남? 으대생들이 무슨 미국유학을 어케가요? 과정 따라가기도 바쁠텐데 말이죠 주작이네요
74. ..
'23.11.4 3:49 PM
(175.223.xxx.57)
55세가 무슨 실버타운 같은소리나 하고있고
75. 비혼55세
'23.11.4 3:51 PM
(121.200.xxx.109)
-
삭제된댓글
아이들 낳고 기르며 부부가 손잡고 늙어가는 인생도 의미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MZ 세대에게 결혼 해라 마라 , 기성세대가 덕댬 안해줘도
우리 세대보다 MZ 세대가 똑부러져서, 자신들 인생 잘 살아갈겁니다.
남의 선택 존중해주면서, 묵묵히 지켜봐만 주면 좋겠습니다:
76. 퓨어코튼
'23.11.4 4:18 PM
(61.80.xxx.43)
자작글 맞네요
77. 그걸
'23.11.4 4:23 PM
(183.97.xxx.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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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그 나이가 돼서야 ..
너무 이기적이거나 능력이 없어서
희생이 기본인 결혼보다 혼자를 선택했는데
다 가지고 나서 생각해보니
선택하지 않은 그쪽까지 욕심을 ..
78. 원글
'23.11.4 4:26 PM
(217.149.xxx.191)
정체가 뭐죠?
82 정말 이상한 쓰레기 남자들 몰려오네요.
모쏠부터 모스쿠라에 어휴 ㅉㅉㅉ.
79. ㅋㅋㅋ
'23.11.4 5:51 PM
(106.101.xxx.228)
이 펌글은 주작임
1. 미국물 먹은 날라리 -> 넘나 쉰 아재의 표현ㅋㅋ
게다가 유학을 다녀와서 의원개원이라니 뭔 개소린지
이건 한국/미국의 의사되는 과정을 1도 모르는 사람이
주작한답시고 점잖은척 구구절절 써놓은거구요.
2. 네이트판에 이런 자작나무 타는 글을 써놓으면
여자들이 아~글쿠나~ 공부고자시고 남자 만나서 결혼하는것이 장땡이로구나!! 하고 깨달음(?)을 얻을것이라 생각하는건지 넘나 희한한 사고회로
3. 3년이나 지난 글을 퍼와서 2번같은걸 바라는건지..?
4. 그런데 여긴 이미 거의 기혼에 심지어 시어머니 연세들이 드글거리는데 번지수 잘못 짚었음
80. 나이들어
'23.11.4 5:54 PM
(211.36.xxx.71)
-
삭제된댓글
보니 인생은 경험 같아요. 성공이든 실패든...
죽는 순간 아무 일도 겪지않아 아무 생각이 없는
인생보다 많은 것들을 겪어보고 살았던 인생이
더 나을 것같아요.
이혼녀, 과부, 아이 못낳아 쫒겨난여자, 버림받은
여자들이 차라리 더 풍부한 삶을 살다가는게 아닐까 문득 그런 생각이 드네요.
81. 나이들어
'23.11.4 5:55 PM
(211.36.xxx.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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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보니 인생은 경험 같아요. 성공이든 실패든...
죽는 순간 아무 일도 겪지않아 아무 생각이 없는
인생보다 많은 것들을 겪어보고 살았던 인생이
덜 후회스러울 것같아요.
이혼녀, 과부, 아이 못낳아 쫒겨난여자, 버림받은
여자들이 차라리 더 풍부한 삶을 살다가는게 아닐까 문득 그런 생각이 드네요.
82. 나이들어
'23.11.4 5:58 PM
(211.36.xxx.200)
보니 인생은 경험 같아요. 성공이든 실패든...
죽는 순간 아무 일도 겪지않아 아무 것도 떠오르지
않는 인생보다 많은 것들을 겪어보고 살았던 인생이
덜 후회스러울 것같아요. 뭔가 인생을 살았구나...
이혼녀, 과부, 아이 못낳아 쫒겨난여자, 버림받은
여자였다고 해도 차라리 그들이 더 풍부한 삶을
살다가는게 아닐까 문득 그런 생각이 드네요.
83. ....
'23.11.4 6:25 PM
(121.132.xxx.187)
성공한 50대 여성 비혼을 주위에서 그런 시선으로 보나요? 전혀 아닌데요
84. 이 글이
'23.11.4 8:18 PM
(106.101.xxx.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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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진짜라고 믿으신 분들
청조같은 사기꾼 조심하세요...
85. --
'23.11.5 12:01 AM
(125.185.xxx.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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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공감.
펌글인지..본인글인지..
시선이 더 외롭게 만들어요....
중간댓글..안불쌍해보이려고 바쁜척,행복한척도 맞는것같구요
그걸 보고 주위사람들은 너무 해피하게 잘사는 비혼있다 이렇게 말하는 댓글들 ㅎㅎㅎ
하지만..이제야 느끼고 결혼할래도....괜찮은남자없고
재혼남에게 가려니 자식없음 괜찮은데....자식있음 재산이 골치아프겠고....
이나이에 결혼은.....남자야 좋은일 천지지만 여자는...음............
까딱잘못하면 가사도우미에 잠파트너 되다 헤어지면 뭐밍??..그래서 받고가는듯..
가더라도 자식없거나 총각이 나음
86. 자작
'23.11.5 1:20 AM
(119.71.xxx.22)
자식 손주 다 있는데
1년에 한 번 연락할까말까
연락 닿으면 집 팔라는 말만 반복
아프다 하면 그나마도 연락 안 할까 아파도 응급실 혼자 가고
배우자, 자식, 손자 다 있는데도 외로운 사람들 많아요.
어쩌다 공기 좋은 곳으로 이사 오다 보니
노인 동네에 살게 됐는데
진짜 자식 같은 자식 드뭄
키우던 애완 동물 부모 집에 갖다 버려서
당신 몸 하나 건사하기 힘든데 애완 동물 뒤치다꺼리 하고 동네에 넷 집이나 그러고 있음
비혼은 가족이 없으니 외로운 거고
가족들 다 있는데 외로움은 비참함임
87. 자작
'23.11.5 1:23 AM
(119.71.xxx.22)
독거 노인들 종교 단체에서 반찬 해다주고
병원 모셔다 주고 약 처방 대리로 타다 주고
자식 보다 나은 경우도 많음
비혼이 부러워하는 '사랑이 넘치는 가족'은 진짜 드물다는 것 알아야 함
88. ..
'23.11.5 3:31 AM
(61.78.xxx.139)
55세의 비혼..
왜 주작이라고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글이 꾸밈이 없고 진솔하게 느껴지는데..
쓸쓸함이 와닿아 슬프네
89. 제친구보니까
'23.11.5 4:33 AM
(172.119.xxx.234)
독신끼리 모여서 살기로 했다고 그준비 하던데요?
맘맞는 독신친구하고 사는 것도
좋은 거 같아요.
신경쓰이는 남편이나 복잡해지는 남친보다..
90. ㄱㅣ니
'23.11.5 7:22 AM
(112.212.xxx.40)
비혼이든 결혼이든 외로움은 그 어떤 힘든것보다 더 힘들어요
91. 00
'23.11.5 7:26 AM
(1.232.xxx.65)
주작이란 이유가
인턴있고 강의도 나가는데
작은 의원한다잖아요.
강의도 나가고 인턴도 밑에 있는건
의대교수죠.
작은 의원 원장이 아니고.
92. 마른여자
'23.11.6 8:49 PM
(117.110.xxx.203)
나중에 읽어봐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