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네.
'23.11.4 6:05 AM
(213.89.xxx.75)
마그네슘.
기넥신.
먹어보세요.
잠 잘오는 마그네슘 논쟁이 82에 끊임없이 대두되고 있어요.
도움 됩니다. 검색해보세요.
2. 억지
'23.11.4 6:05 AM
(175.199.xxx.36)
저는 30-40대에도 불면증이 심해서 힘들었는데 지금은 50대중반 접어들었고 직장에서
몸쓰는 힘든일 하는데도 11시에 자면 2시반이나 3시에 깨고 그러다가 또 다시 잠들고
깨고 그래요
그런데 전 새벽에 깨면 억지로 안자고 거실로 나와서 쇼파에 좀 누워있던지 휴대폰 보다가
또 잠이 오면 자러 들어가요
잠안오는거에 너무 신경쓰면 오히려 더 잠이 안오는거 같아서요
3. 바람소리2
'23.11.4 6:10 AM
(114.204.xxx.203)
심할땐 수면제 처방받아먹고
덜하면 유도제 사먹었어요
억지로 버티지 마세요
몇년 지나면 또 덜해요
4. 음
'23.11.4 6:24 AM
(219.249.xxx.6)
-
삭제된댓글
커피 완벽하게 끊는게 제일 먼저
5. ᆢ
'23.11.4 6:25 AM
(223.38.xxx.112)
가장순한 안정제라고 처방받았는데
비행기탈때도 도움되고
잠도 5시간이상 자게해주네요
2시간 이쪽저쪽으로 자다깨다했는데
반알만 먹어도 도움되고 낮잠 3ㆍ40분씩 자던것도 없어지고 잘자고나면 그날은 열 훅훅 올라오는것도
덜한것같아요
나이먹는것도 어렵고 이거저거 우울하네요
6. ...
'23.11.4 6:38 AM
(121.124.xxx.33)
-
삭제된댓글
새벽 네다섯시까지 깨어있을때가 부지기수였는데, 집에 굴러다니는 마그네슘을 먹고 12시되면 잠이 쏟아지는 신기한 경험을 지금 하고 있어요. 예전에 딸이 변비때문에 마그네슘을 먹었는데 잠도 잘잔다는 말을 했었거든요.
한 이십일정도 되었는데 계속 잘 자고 있어요.
어제 여기서 사백미리다 천미리 먹는다하는 글을 보고 제가 먹는걸보니 백미리밖에 안되네요.
언제까지 효과가 있을지 모르겠는데 현재는 잠을 푹자니 너무 행복해요.
7. 9시이후
'23.11.4 7:04 AM
(118.41.xxx.35)
늦은산책 추천
8. 불면증
'23.11.4 7:16 AM
(210.222.xxx.62)
-
삭제된댓글
10년 정도 됐어요
심할땐 일주일가량 못잔적도 있구요
민간요법 안해본게 없을 정도고요
가정의학과에서 약 처방도 받아서 먹어보고 안해본게 없는데
결론은 그 어떤걸로도 효과 본게 없어서 위에
억지님의 댓글처럼 잠이오면 자고 아니면
일어나 다른 일을 해서 강박을 갖지 말라는 겁니다
저도 직장 다니기에 처음엔 강박을 갖고 자려고 애썼는데
요즘은 오디오북이나 즉문즉설 같은거 들으면서
눈감고 누워 있던가 합니다
그러다 보면 며칠에 한번씩은 잘자기도 하고요
9. 수면
'23.11.4 7:18 AM
(175.125.xxx.31)
두시간 텀으로 깨고
잠들 타이밍 놓치면 새벽까지 못자고
일도 못하고 집도 엉망
전 갱년기 증상이 골고루 다 나와서
일상이 아주 엉망이었어요
좋다는거 다해보고 건강기능 식품도
종류별로 먹어보고
그러다 호르몬제로 갔어요
평안이 찾아오더군요
일을 다시 정상적으로 할수있었고
미친년처럼 널뛰던 기분도 괜찮아졌어요
잠도 잘자구요
여전히 먹는거 가려먹고 산책많이해요
호르몬제 말 많지만 그거 아니었음
일상생활이 거의 불가능하다 싶을 정도로
힘들었어서
이것저건 해보다 안되심 병원처방도
받아보세요
10. 11
'23.11.4 7:28 AM
(106.102.xxx.117)
잠들기는 쉬운데 자주 깨고 생각이 많고 그래요
다니는 한의원에서 신경이 너무 예민하다고
환을 주시네요
맘도 편해지고 그렇다고
그거 먹은후로 잠도 잘자는거 같아요
이런것도 있으니 참고해보세요
11. 호르몬제
'23.11.4 7:30 AM
(219.248.xxx.133)
효과 혹하네요
처방은 어디서 받나요
그냥 내과?
산부인과요?
12. 자기 1시간전엔
'23.11.4 8:43 AM
(123.111.xxx.52)
-
삭제된댓글
필수로 깜깜하게 해놓고 잠에 대한 생각을 하지말고 티비를 보거나 책을 읽거나 하세요. 그러다 졸리다싶음 얼른 자야해요. 저같은 경우 잠들기전 오만 잡생각을해서 졸린다싶으면 티비30분정도 타이머 맞춰놓고 눈감고 티비에 집중하면 잠오더라고요. 잡생각을 안하니 잠오는듯
같은 시간대에 자는게 중요하고요.그래야 생체시계가 그 시간이면 잘 생각을하니까요.
병원처방도 받고 잠못자는 날이 부지기수였는데...5년이나 지나고 요즘 조금 잠을 잡니다.
13. 저 역시
'23.11.4 9:04 AM
(182.172.xxx.19)
몇년째 갱년기 불면증으로 고생중입니다.
낮에 일하느라 피곤한데도 밤에 2시간마다 깨니
미칠 느릇이고요.
내과에서 수면제 처방도 받았었는데. ㅅㅌ녹스..
저한테는 머리만 무겁고 안들었어요..
불면증에 좋다는 별별 방법도 소용 없고..ㅠㅠ
그냥 체념 상태에요..
1년에 몇번 5~6시간 통잠 자면 횡재한 기분으로
다이어리에 메모까지 한다니까요..
한의원에서는 나중에는 그냥 받아들이라는 식으로
말하더라고요..
14. 닉네임안됨
'23.11.4 9:09 AM
(211.213.xxx.203)
전 무엇을해도 효과가 없었는데 칡즙으로 효과 봤어요.
갱년기 시작때가 제일 힘들었고 5년이상 지나니 몸이 적응을 해서 그런지 덜 힘들기는 하는데 갱년기전
다섯시간 이상 푹 자던 잠들은 여전히 못 자고 있어요.
15. 탕목욕이요
'23.11.4 9:14 AM
(175.208.xxx.235)
잠자기 전에 탕목욕을 해요.
한 30분 뜨거운물에 몸을 푹 담그고 샤워하고 머리 말리고 잠자리에 들면
아주 꿀잠을 잡니다. 아침에 개운해요.
특히 여행가서 하루 종일 돌아다니고 피곤할 날일수록 꼭 욕조에 몸을 담궈요.
윗분들 말대로 카페인 음료 드시지 마시고 짧게라도 운동도 꼭 하시구요.
혈행건강 혈액순환이 중요한거 같아요.
16. ..
'23.11.4 10:48 AM
(211.234.xxx.246)
ㅎㅎㅎ
이집 엄마아들 대화가 더 눈에 눈에 오는건..ㅋㅋ
17. ㄱㄱㄱ
'23.11.4 12:06 PM
(125.177.xxx.151)
김주환교수의 명상중 수면에 관련된거 듣고 주무세요
전 도움 됐어요
18. ᆢ
'23.11.5 12:06 AM
(121.167.xxx.120)
잠이 안오면 안오는대로 신경쓰지 말고 스트레쓰 안 받는게 중요해요
불끄고 눈감고 누워서 오디오북 드거나 라디오 TV 켜놓고 소리 듣고 있으면 저절로 잠이 들어요 밤에도 두세번 깨는데 눈감고 있으면 잠이 들거나 못자면 날밤도 새요
숙면을 취하지 않으면 치매와 당뇨 올 확률이 높다고 해서 걱정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