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고등학교때 2년동안 보컬레슨을 해준것도 그렇고
여성2인조 만든다고 보컬 되는 사람 소개해달라고 했을때 이해리 소개해줘서 다비치가 탄생했다는데
처음에 알아보지도 못하고 선생님 맞으세요?
이러고 그럼 그간 연락도 인사도 안하고 아예 잊고 살았다는건데 신기하네요.
다른 심사위원들한테 선생님 진짜 좋으신분이라고
음악적인 마인드 같은걸 많이 전달해주셨다고
눈물 글썽이기까지 하던데 바쁘니까 그랬겠지만
암만 바빠도 그렇지 생각들고 별로 좋아보이지 않았어요.
나는 누군가 살면서 감사한 사람 꼭 인사하고 싶은 사람 지나치고 있진 않은지 생각해보게 되네요.
나나 잘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