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도 수학 못해서 슬펐던적없어요
중학교 2학년때까지는 50명중
반에서 2등 3등도 했었는데~~
중3 되자마자 공부에 아예 손놔서
수능수학 거의 다틀렸어요 수포자였죠
그런데 아이가 중1수학 선행배우는데
너무 어려워하고 헷갈려해요ㅜㅜ
엄청난 선행도 아닌데;;;
제가 지금이라도 엘리하이나 ebs보고 수학을
좀 공부해서 알려줘볼까요?
친구는 그시각에 돈벌으라고하는데
과외하는데도 좀 어려워하는데....
제가 공부해서 쉽게 가르쳐주고싶어서요
나이 50줄에 수학공부 해보고싶기도하고....
예전에 어떤 아버님이 공부해서 자식 서울대
보낸거봤거든요
저도 그냥 아이진도따라 수학한번 해보는거
어떨까요?
아 중1수학도 고민해야 아는데....좀 알려주고
싶기도하고, 내가 포기했던 수학의 정체를
알아보고싶기도하구요
시간 많은 아줌마예요
근데 저 수학머리 없는 수포자인데 가능할까요?
홍진경보니 노력하니 되긴되던데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