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팀장복 생기는 방법 없을까요..

조회수 : 1,307
작성일 : 2023-11-03 22:50:10

직장생활한지 15년쯤 되었어요. 

 

그중 13년 한 직장에 있었는데, 150여명 있는 회사의 손에 꼽히는 악질 부,팀장 3명이 있는데

제가 다 만났어요. 그 3명을 연속으로 모심;;

 

그중 7년을 같이 있던 첫번째 부장때문에(부장이 팀장일때부터 한팀) - 회사에서는 너 일 잘해서 승진시켜주고 싶지만 그 놈 밑에 있는 사람은 절대 안된다더라. 소문까지 들었어요.

그래서 타 팀 간다고 했는데 안놔주고, 

두 번째 팀장이 새로 왔을때, 타 부서로 가게된 첫번째 팀장은 자기 팀에 절 끌고 가려고 했어요.

결국 방어했지만, 조금 있어보니 뭐가 더 나은지 우열을 가릴수가 없을 지경. 

그래서 힘들게 타 팀으로 인사인동 했는데, 

한달만에 세번째 악질 팀장이 발령받아 왔구요. 결국 못 버티고 퇴사 - 그 마지막 팀장은 나중에 뉴스에 나오더군요. 직장인괴롭힘으로 - 현재 그 사건으로 민사소송중이라 들었어요. 

 

그리고 갈아탄 다른 회사에서는 입사일 첫날 같이 팀장이 밥먹으면서 "우리회사에서는 나만 안만나면 된다던데 ~"우스개처럼 했는데, 8명 팀원이 아무도 빈 말로도 대꾸도 안하더라구요.

근데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정말 그 회사에서 그 팀장만 안만나면 되는거였어요;

 

그러다 안되겠다 싶어서 1년만에 정리하고 새 직장으로 이직했는데, 

엊그제 부장 밑에서 인턴으로  지내다 회사의 타 부서 신입으로 새로 입사한 직원이

"그 사람...악마에요"하더라구요.

하..................

 

 

세상에 좋은 상사가 어디있다고, 

다들 지네 상사가 최악이라고 하는거지 뭐..하면서 아둥바둥대서...........저런 팀장들 밑에서도 힘들게 지냈지만, 끝에 나쁘게 나오진 않았어요. 

근데...새로운 곳에 와서도 왜 자꾸 이러는지..ㅠㅠ

 

좋은 상사 안 바래요. 

나쁜것도 무능한것도 그냥 정도껏만.... 그냥 그 팀장 별루래..이정도만 되도 전 정말 잘 버틸수 있거든요.  막 회사에서 전설이고 이런 수준은 이제 그만 만나고 싶은데...ㅠㅠ

 

팀장 복은 어떻게하면 생기나요? ㅠㅠ

IP : 39.115.xxx.7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ㅜㅜ
    '23.11.3 11:02 PM (121.155.xxx.24)

    서비스 업종인데 진상이 늘어서
    미니 항아리에 소금 넣어서 모셨어요
    미신이라도 믿고 싶은
    그런데 효과가 있긴 있었네요

  • 2. 원글이
    '23.11.3 11:04 PM (39.115.xxx.72)

    소금이요??
    진짜 저 좀 간절해요. 힘들게 하루 하루 직장생활하는거(업무말고..) 진짜 진절넌더리가 나요 ㅠㅠ 미니 항아리를 진짜 사봐야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19315 다우니 요즘도 꾸덕 이슈 있나요 5 ㅇㅇ 2023/12/08 1,789
1519314 누가 뭐라고 하든 밀고 나가세요!!! 16 주옥이 2023/12/08 4,808
1519313 요즘 회식 때나 사람들 만나면 회 자주 드시나요. 2 .. 2023/12/08 1,268
1519312 요즘 30대 초 젊은이들에게 구찌 브랜드 이미지? 6 구찌 2023/12/08 2,175
1519311 박대를 주문해보려고 하는데 인터넷 사이트 괜찮나요? 6 .... 2023/12/08 1,039
1519310 만점자랑 수석은 성대의대,시대인재 출신인건가요? 19 ㅇㅇㅇ 2023/12/08 5,689
1519309 고속성장기로 조카꺼 봐줘도 되나요? 1 .. 2023/12/08 1,428
1519308 수능점수표 받고 대학은.... 1 무지 2023/12/08 2,040
1519307 크리스마스 케익 작년 기억 3 어디꺼 2023/12/08 1,763
1519306 방탄 팬 분들만 보세요. 23 ... 2023/12/08 2,964
1519305 나이들수록 어째 인내심이 더 없어지는 느낌이... (제목 무관 .. 3 참을인 2023/12/08 1,793
1519304 위기의주부들에서 르넷이 젤 이해안가요 9 ㅇㅇㅇ 2023/12/08 2,297
1519303 이번 수능 승자는 시대인재 16 어쩐다 2023/12/08 6,272
1519302 키작은 사람은 롱패딩 13 비나기 2023/12/08 3,961
1519301 의대 정원 늘리자며 일본의 사례를 드는데... 5 길벗1 2023/12/08 1,245
1519300 세제 수세미 청소솔등 주방관리 어떻게 하세요? 4 새집 2023/12/08 1,696
1519299 1212사태..장군들의 육성..실제 전화통화 녹음테이프 5 서울의봄 2023/12/08 1,323
1519298 고등 아이와 1박2일 여행 5 저도 2023/12/08 1,437
1519297 원룸 보증금 늦게 받아보신분 계신가요 4 대학가 2023/12/08 1,157
1519296 요즘 딱 맞는말 1 dd 2023/12/08 905
1519295 김해공항 주변 숙소 도와주세요 4 50대 2023/12/08 776
1519294 모임에서 이렇게 한다면 3 약속 2023/12/08 1,632
1519293 17 옥순이 같은 스타일 좋네요 16 ㅇㅇ 2023/12/08 5,269
1519292 패키지여행애기가 많네요 15 여행 2023/12/08 3,881
1519291 (도움절실) 시금치무침이 짜요 살려주세요 17 도와주세요 2023/12/08 2,1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