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힘든..

마음 조회수 : 5,710
작성일 : 2023-11-03 22:24:14

돈 복이 없어서 힘든걸까요?

친정 형제 얘기 좀 할게요

좋은 부모님 밑에서

학교 생활 무난하게 했어요 

대학 졸업하고 첫직장에서 힘들다고 이직한 후 

계속 겉도는 회사 생활을 했어요 

그리고 결혼을 하고 그 후 몇번의 이직 후 

사업을 한다고 시작했는데 쉽지 않았어요

그리고 빚이 늘어나서 힘든 시기에요

사업을 정리해야 하는데 그것도 맘처럼 쉽지 

않은 상황 같아요.  

이리 끌어쓰고 저리 땡겨서 위험해 보이는데

다 오픈을 하지 않으니 자세한 빚 규모는 몰라요

ㅠㅠ 위험한 상황으로 감지하고

혼자 계신 엄마가 도와주고 싶어하시네요

그런데 문제는 엄마도 넉넉하지 않으세요 

시골 땅 조금 있는거 팔고 얼마라도 주고 싶다셔서

그렇게 하라고 했지만 너무 걱정되네요

그거 준다고 해결되진 않을텐데 

노후자금 공중분해되는게 안타깝고

그렇다고 그냥 두고보자니 불안하고 그래요

엄마 선택을 존중하지만 그냥 맘이 좀 답답해서

써봤어요. 돈복 얘기가 나와서 생각이 났어요 ㅠ

돈 복이 이렇게도 없는건지

살면서 계속 쪼들리며 사는 모습이 진짜

안타깝거든요. 몸은 몸대로 힘들고 ㅠ

제발 돈 복 이러는게 있다면

거기로 가서 붙었으면 하는게 제 마음이에요

여태껏 살면서 편한날이 없었어요 

IP : 218.155.xxx.14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굳이
    '23.11.3 10:33 PM (70.106.xxx.95)

    돈복이라 하심은 일종의 미신을 믿으시는 분이라면
    전생의 업과 덕이 현재의 내 사주라죠 .
    지금이라도 베풀고 (돈이없이도 베풀 방법은 많아요.)
    적덕하는 삶을 살아야 좀 풀릴수 있을거에요.

  • 2. 돈복
    '23.11.3 10:41 PM (203.251.xxx.35)

    돈복 있는 집에서 탈출한 돈 복 없는 사람이지만요.

    기본적으로

    1. 지금보다 미래가 있는 자리, 월급이 훨씬 좋은 자리가 나오지 않는이상 절대 이직하지 않는다. 어딜가나 다 힘들다. 그냥 버텨 보면 견뎌진다.

    2. 최소 1년 동안 버틸 돈과 자신이 있지 않는 이상 함부로 사업하지 않는다.

    3. 함부로 빚을 내지 않는다.

    기본 원칙이예요.

  • 3. 돈복
    '23.11.3 10:43 PM (203.251.xxx.35)

    그리고 제 짧은 소견이지만 ( 판단은 님이 신중하게...)

    님이 보기에 그 사업이 투자가치가 있나요?

    없다고 생각되시면 그분 빨리 사업 접고 파산신고나 회생절차 밟으셔야지 거기다 부모님 돈

    까지 끌어다 쓰면 부모님 노후는 누가 책임질까요? 점점 빚만 늘어날 수 밖에 없어요.

  • 4. 팩트체크
    '23.11.3 10:43 PM (58.120.xxx.132)

    사업은 아무나 하는 거 아닙니다.

  • 5. ..
    '23.11.3 10:49 PM (218.155.xxx.140)

    솔직히 빚만 늘거 같아서 걱정이이요. 사업을 정리하는쪽으로 말이 된것 같은데 앞으로 뭐해먹고 살아야하나 싶은거죠. 후 ㅡㅡ

  • 6. 정신적인 문제가
    '23.11.3 11:11 PM (121.155.xxx.24)

    제가 회사 직원이 adhd 인걸 보고
    느끼는데 ㅡ 휴 안해도 되는건 하려고 덤비고
    하라고 하는건 안하려는 이유가 뭔지

    뭔가 일이 안되는건 본인들은 모르는
    정신적인 문제가 아닌지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ㅡㅡㅡㅡ

  • 7. 나 먹고
    '23.11.3 11:16 PM (39.7.xxx.40) - 삭제된댓글

    살자고 되지도 않는 사업 해가며 부모돈으로 메꿔도 안될걸
    왜하고 있는던지 백수나 똑같은 사업을요
    때려치고 마누란 요양보호사
    남편은 경비하라세요.

  • 8. 복은
    '23.11.3 11:30 PM (123.199.xxx.114)

    내가 노력대비 뻥튀기를 바라는 마응이라 복이라는 말 사라져야 된다고 생각해요.

    돈을 모아서 부프는데 얼마나 고된된 삶을 살아야 되는데요.
    많이 벌어도 많이 쓰면 안모여요.
    그리고 많이 번다는 확정된 직종이 전문직말고 뭐가 있나요.

    인복도 뿌리대로 돌아오지 않고 주변에 사람 많은 사람은 매력덩어리거나 국물바라는 사람들 밖에 더있나요.

    직장도 제대로 못다니고 사업도 직장못다니니 대타로 만든 직업이니 잘될리가요
    요행을 바라는 복은 어리석어요.

  • 9. 어휴
    '23.11.4 12:01 AM (117.111.xxx.42) - 삭제된댓글

    돈복이 문제가 아니고 사람 정신 상태가 끈기나 집중력이 없어서 쉽게 손 놓고 마는 성격이네요. 남자들 자기는 남 밑에서 못 있는다며 직장 집어 치고 나와서 사업 한답시고 얼마 안 되는 부모 재산까지 말아 먹는 사람들 공통점이 딱 글에 다 나왔어요. 성격이 팔자라면 그런 성격 타고 난게 복 없는 거라고 밖엔..

  • 10. 있는거 같아요.
    '23.11.4 12:23 AM (124.53.xxx.169) - 삭제된댓글

    많이 연장자 지인 오늘도 만났는데
    유복녀 계부 아래서 찢어지게 가난해서
    밥도 못먹고 자랐다던데
    보이피싱을 당했는데도 결정적일때 돈이 스들에게 넘어가는걸 피해
    이런경우 처음이라고 은행 본사에서 선물도 받았다고..
    돌침대 사고 상품 당첨으로 금돼지도 받고
    우연히 지나가던 노인이 다리아파 쉬면서
    하는 혼잣말 같은 푸념듣고 느낀바가
    있어 난 돈 생기면 어떻게 해야겠다고
    마음먹은 대로 했다가 훗날 대박터지고
    남편 아들을 먼저 보냈지만 둘 다 억대 돈으로
    보상을 받고 ..
    그녀의 인생에 아버지 남편 아들은 없으나
    돈복은 ..손대는 것마다 다 돈이 되던데
    돈 복 하나는 타고난거 같아요.
    그런데 가까이 사는
    사위도 직업좋고 멀쩡하게 사회생활은 하나
    좀 많이 정상적이지 않아요.
    돈복만 많은듯 해요.

  • 11. 124님
    '23.11.4 1:46 AM (203.251.xxx.35)

    남편 아들 먼저보냈는데 억대 돈으로 보상 받은게 돈복있는 건가요?

    그거야 말로 불행 그자체잖아요.

    남편 아들 보내고 나니 뭐든지 잊기 위해 열심히 살고 그러니 돈이 된거 뿐인듯해요.

    님도 남편 아들 가족 없으면 둘 중 하나예요. 폐인이되거나 일중독자가 되거나

    주위에 그런 사람 많이 봤어요.

  • 12. 윗 분
    '23.11.4 2:32 AM (124.53.xxx.169) - 삭제된댓글

    무슨 비유를 들어도 그렇게...
    돈 복만 많은거 같다고 했잖아요.
    아들만 사고사로 잃었어요.
    남편은 중년 이후 병 사..
    원만하게 살지 못해서 애닲아 하지
    않았어요.
    왜 이런말 까지 구구절절..어후 짜증나..

  • 13. 아끼던데...
    '23.11.4 9:46 AM (175.193.xxx.206)

    돈복있다고 보이는 사람들은 진짜 함부로 일확천금 노리고 뭘 투자하거나 그러지 않아요.
    그리고 검소하고 아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18007 20대 두딸들과 유럽여행 경비가…갔다오신분들님~ 17 미리 감사드.. 2023/12/02 5,469
1518006 찌든 기름때 제거에 좋은 세제있을까요? 8 알바중 2023/12/02 1,496
1518005 올리x영에서 파는 프리미엄 치약 좋은가요? 2 Ppp 2023/12/02 1,759
1518004 이 고양이의 심리 14 집으로 2023/12/02 1,734
1518003 그 스님은 근데 왜 절까지 태운거에요? 15 ㅇㅇ 2023/12/02 7,882
1518002 도움 요청합니다 집문제 50대 2023/12/02 815
1518001 10시 양지열의 콩가루 ㅡ 합의됐다 , 싫다고 했다 황의조 .. 2 알고살자 2023/12/02 1,174
1518000 봉하장날 김치 외 추천해주세요 1 ㅏㅏ 2023/12/02 779
1517999 일본이 부럽던 점.(욕 먹을 지언정) 13 Mosukr.. 2023/12/02 4,360
1517998 토요일 아침 좋네요 2 좋네요 2023/12/02 1,226
1517997 면접 떨어졌어요 9 ㅠㅠ 2023/12/02 3,262
1517996 혹시 50대분들중 갑자기 혈압이 올라간 분들 있나요? 11 음.. 2023/12/02 3,233
1517995 층간소음 이런 경우 3 테러 2023/12/02 1,362
1517994 야외 러닝하는 분들 모여봐요 달려라하나 2023/12/02 626
1517993 오늘도 모닝 러닝 했습니다 2 Dd 2023/12/02 1,627
1517992 이낙연 신당설 ‘모락’…“이준석과 손잡으면 슈퍼 빅텐트” 21 ... 2023/12/02 2,693
1517991 37살 노총각 장가갈수 있을까요 15 ㅇㅇ 2023/12/02 4,696
1517990 이해가 안가는 아이의 행동.. 2 ㅇㅇ 2023/12/02 2,040
1517989 어제밤 저희집 난리 ㅠ 52 중등맘 2023/12/02 32,520
1517988 태블릿pc에 구글계정 가입했는데 탈퇴를 할수가 없어요ㅠ 6 2023/12/02 959
1517987 모바일 청첩장, 얼굴보정 어느정도 하나요? 4 다른가 2023/12/02 1,120
1517986 쇼핑몰을 둘러보다..옷입는 센스? 3 코디 2023/12/02 2,954
1517985 최x라씨 입는 명품옷은 다 비용처리하는거죠? 19 브럽 2023/12/02 7,993
1517984 요즘은 (사망시)화장만 가능한가봐요 21 00 2023/12/02 7,417
1517983 현빈팬들만 보세요 1 2023/12/02 2,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