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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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어떤 영향이 있을거라 생각하신건지
이런 질문이
질문으로서 가능한 내용인지
먼저 그런게 궁금해요.
안 좋은 영향이 있을수 있다고 생각하니 질문하신거잖아요
경상도 출신, 억양 있는 저
영어 과외 교사예요. 나이도 있고 힘들기도 해서 조금씩 줄이고 있는데, 수업 요청 잘라내기 바쁨.
다들. 영어 발음 좋다고 해요.
큰 상관이 있을까요?
엄마가 지독한 마산사투리를 쓰고
돌봐주는 이모들의 찐한 마산사투리가 득시글해도
세돌, 두돌짜리 애들이 정확한 억양의 서울말을 하는
인스타를 팔로우 중이라 초등학교 고학년생이 지방 억양에
어떤 나쁜 영향을 받는지 심히 궁금하네요.
사투리 억양만 남아있는경우면 괜찮아도
사투리 단어를 쓰거나 심해서 못알아 들는 말이 있으면 좀 거슬릴듯
애가 '그렇습니다'가 아니라
'그랬어예' '그랬지라' 이렇게 쓸까 걱정인걸까?
지방출신이 어떤 다른 영향을 끼칠수 있지?
억양은 가족이 중요한가봐요
저 서울고향,
아이들 모두 경북태생,거주
초3,초1,6세 모두 사투리는 조금씩만 쓰거든요
서울말 많이 써요
별 상관 없을거 같아요
;;; 좀 이해가 안 되는 질문이네요.
사투리 사용자들에게 기분 나쁠 수도 있는 질문 같고요..
(전 서울 토박이입니다만)
독서논술 선생님이랑 얼마나 자주 오래 만나는지,
아이가 몇살인지 몰라도 영향이 얼마나 있을까요?
굳이 따지자면 한국의 다양한 방언도 우리말의 아름다운 다채로움 중 일부라 긍정적 영향을 줄 거라고 생각합니다.
13년차 국어 교사예요.
가족억양이 이상없다면 상관없죠.
정
신경쓰이면
표준어 쓰는 분으로 찾으면 되지 뭘 여기에 물어요.
저라면 굳이.. 다른 사람 찾을 거 같아요.
서울에서 태어나고 자랐는데 의외로 회사에서 지방 사람 가끔 만나는데 그 특유의 억양이 음.. 평가에도 영향을 주더라구요. 저라면.. 바꿉니다.
마산사투리를 경기도 생활 30년이 넘었는데도 쓰고 있습니다.
아이가 어릴 적에 택시를 탔는데 경기도 태생 아이도 마산 사투리를 쓰니
경상도에서 오셨나봐요..하더군요
그 아이가 중고등 되니 친구와 더 어울리니 사투리 하나도 안 쓰고 교내 방송국 진행자로 뽑히는 등
문제가 아니라 단어들이 문제에요.
애들이 못알아듣겠다고 무슨소린지 모르겠다하면 힘들어요.
글고, 원글님이 말해봤을때 이해가 되던가요?
경상도 발음 진짜 뭔말하는지 하나도 알아듣지 못하겠어서 7개월인가 10개월간 문바깥에 나가는게 스트레스 였었어요.
사람들이 서울말도 못알아듣는게 진심 이해가 안됩디다.
나도 그들도 한국말 하는데 서로 못알아듣고 난감해하는곳이 경상도 에요.
아오.. 이거 사투리 비하일까요.. 얼마나 심한지 모르겠지만 ㅋ 넘 심해 못알아들으면 모르겠지만...
사투리 쓰는 학원에 대해 문제된다고 생각해본적이 없네요ㅋ
서울공화국답네요. 그만두세요.
아이가 사투리 노출이 안 된 아이이면
잘 못 알아 듣습니다
이해도가 확 떨어져요
적응 될 때 까지는
수업 내내 머릿속에 선생님 뭐라고 하시나... 맴돌거예요
중등아이 학교에 사투리 쎈 선생님 계시는데
애들 수업 내용 못알아듣고
반모임 에서도 말 나왔어요
요즘 아이들이 융통성도 떨어지나봐요
그럼 사투리 쓰는 지방사람은 논술점수 0점맞나요?
독서논술 책들이 사투리가 아닌데 윗님은 무슨 소리하는거예요???
주 1회 수업 받으면서 사투리 걱정이라뇨;;
수업 못 알아들을 정도로 사투리 단어들 골라 쓰는 것도 아니고
단지 지방 억양이 남아 있다는 걸로 문제될게 있나요?
사투리 쓰면서 애들 키우며 사는 엄마 아빠들은
어쩌라고…
아무리 사투리 억양이 있다 하더라도..수업 중 단어를 사투리로 쓸까 싶네요.
넘 오바하시는 듯...
못알아먹는데 무슨 융통성이요.
사투리 너무 심하면 솔직히 배제했으면해요.
10년을 살아온 어른도 못알아먹어서 통역해달라고 옆사람에게 부탁합니다.
전화로 할때는 진짜...절반정도 알아먹으면 다행이에요.
비하도 아니고 진실 입니다.
하지 마세요.
원글 예민맘같은데
그냥 맘에 너무나 꼭 맞는 선생님 찾으세요.
학벌 전공 찾고 사투리 억양 확인하고 나이 찾고
공부 잘
하지 마세요.
원글 예민맘같은데
그냥 맘에 너무나 꼭 맞는 선생님 찾으세요.
학벌 전공 사투리 억양 나이 티칭 실력...
근데 그래봐야 독서논술 월 십 몇 만원 아닌가요?
아이가 고등 가서 읽는 소설 중
온통 사투리 대화도 있을 거예요
서울말만 듣고 쓰는 게 능사인가싶네요
하지 마세요.
원글 예민맘같은데
그냥 맘에 너무나 꼭 맞는 선생님 찾으세요.
사투리라고 하고 단어가 아니라 억양에서 걸렸네요.
학벌 전공 사투리 억양 나이 티칭 실력...다 보세요.
근데 그래봐야 초등 독서논술 월에 십 몇 만원 아닌가요?
아이가 선생님 말을 잘 못 알아 들을 정도로 심한 경우라면 문제가 되겠죠. 그게 아니라면 사투리만으로 걱정할 일은 없어 보입니다.
학교 최소 6+3+3 다니다보면 사투리쓰는 담임 선생님도 만날텐데 그때도 반 옮겨달라고 하실건가요
아나운서 학원도 아니고 주1회 만나는 선생님 사투리가 문제라니
상관없어요.
독서논술이 글 읽고 토론하고 글쓰기잖아요.
핵심 단어들도 모두 책에 나온 단어들을 쓰기때문에 사투리 걱정 안하셔도 될듯요.
학생이 못알아 들을 정도의 사투리를 쓰시면 다른과목은 몰라도 독서논술쌤으론 부적합하다고 생각해요
다들 뭐라하시지만...발음과 억양, 중요합니다. 지방색 없는 분으로 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가족이 더 중요해요
제 친구가 서울에서 나고 자랐는데
이상하게 전라도 사투리 억양이 있어서
물어봤더니 친구 부모님이 전라도 사람이더라구요
강사가 사투리 쓰면 집중 안되요. 특히 경상도 사투리는 너무 억양이 쎄고 높낮이가 가팔라서 아주 거슬려요.
경상도 사투리 심한 유튜브도 안봅니다.
가족이 더 중요해요
제 친구가 서울에서 나고 자랐는데
이상하게 은은한 전라도 사투리 억양이 있어서
물어봤더니 친구 부모님이 전라도 사람이더라구요
지방 사는 애들은 국어 못하나요?
저도 서울토박이지만 원글 이해안되네요.
예민맘 같이 느껴져요
유난이시다 싶네요
샘을 위해 그만두세요
중고대학생은 가르치는 사람이 실력자면 아무런 말이 없는데
수업료 제일 적게 내는 유치원생 초등생 부모가 꼭 이럼
중고대학생은 가르치는 사람이 실력자면 아무런 말이 없는데
수업료 제일 적게 내는 유치원생 초등생 부모가 꼭 이럼
서울 토박이도 전한길 강의 잘만 들음.
어린애니까 문제가 생기는거죠!
아이들이니까 아이에게 맞춰주려고 하는거잖아요.
말귀를 못알아먹고 다들 사투리 진화 나서네.
어린애 가르칠수록 수입이 제일 낮아서 강사 허들이 제일 낮아요.
조건을 따지려면 돈을 많이 주면 됩니다.
윗댓 말도로 애들 상대는 허들이 낮으면 다른 강사 찾으면되요.
몇푼 안되는 돈 번다고 최소의 노력도 안하는 사람은 도태되는거죠.
사투리 안접해본 어린 애들이라면 못알아들을까봐 당연히 고민할수 있는 문제인데 사투리에 발끈 하는 사람들 많네요.
경상도에서 태어나 자란 친척들 단어 못 알아듣는 일 많고 억양까지 더해져 더 의사소통이 어려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