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희집은 꼬꼬입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러분 댁 고양이 이름은 뭔가요.
1. 냐옹
'23.11.2 11:36 PM (58.228.xxx.149)딴지랑 망고 에요~~ 꼬꼬 안뇽
2. ...
'23.11.2 11:36 PM (115.138.xxx.52)딴지랑 망고 안녕~^^
3. 폴라폴라
'23.11.2 11:38 PM (61.39.xxx.82)미남..입니다.
4. 소미
'23.11.2 11:38 PM (211.214.xxx.93)솜이 입니다^^
털이 솜뭉치같아요 ㅎ5. 우리
'23.11.2 11:38 PM (121.188.xxx.6)냥인 달이
멍인 별이 예요,,6. ooo
'23.11.2 11:38 PM (182.228.xxx.177)미요 루드비히 스펜서 월포드라는 풀네임 지어줬는데
남편은 맨날 미자야~~~~라고 불러서 저한테 혼나요 ㅋㅋ
미요는 아름다울 미 빛날 요 이고
유럽의 유서 깊은 귀족 가문 성들 죄다 줏어와서 지어줬어요 ㅋㅋ7. 진주귀고리
'23.11.2 11:38 PM (39.117.xxx.4)삐삐입니다옹~
8. 고양교신자
'23.11.2 11:39 PM (58.29.xxx.16)꼬꼬 딴지 망고 안녕.
9. ...
'23.11.2 11:41 PM (115.138.xxx.52)미남 솜이 달이 별이 미요 삐삐 안녕~
10. 많아요.
'23.11.2 11:42 PM (222.98.xxx.33)현재는 꽈리와 신출
과거는 소심 똘랑 토끼 마야 앙카 폴라
마당냥이들 이름 다 쓰면 30 이상될듯요.
꼬꼬 안녕^^11. 다들 반가워
'23.11.2 11:44 PM (1.253.xxx.26)다들 반가워~~
울 집 냥이는 토토입니다12. kxj
'23.11.2 11:44 PM (106.102.xxx.129)호랑이요 ㅎㅎ
털코트가 호랑이처럼 멋지거든요13. 울집
'23.11.2 11:47 PM (121.147.xxx.48)콩이입니다. 혼날 때는 김콩이! 하고 정식으로 불러요.
14. ...
'23.11.2 11:47 PM (211.36.xxx.15)애기라고 불러요.
애기는 애칭이고 본명은 따로 있슴다.15. 해외
'23.11.2 11:49 PM (86.161.xxx.11)kaine이예요.케인
딸아이가 지었어요
전 켄 이나 깽깽아...라고 불러요16. 모모
'23.11.2 11:51 PM (219.251.xxx.104)유럽의 유서깊은
귀족가문 성은 다 붙혀
부른다는 ᆢ^^17. 고맙고감사
'23.11.2 11:52 PM (211.226.xxx.136) - 삭제된댓글저희집은 조이입니다
18. …
'23.11.2 11:54 PM (104.28.xxx.147)모모 예요~
먹성이 좋아서 먹순이라 불렀더니
먹순이라 불러도 봐요 ㅋ19. ㅍㅎㅎㅎ
'23.11.2 11:55 PM (175.195.xxx.148)아웅 다들 사진 보고싶네요
특히 미요 루드비히 스펜서 월포드~~20. 앗
'23.11.2 11:55 PM (49.171.xxx.76)저희집 애기는 호랭이예요!!! 참 얼룩이도 ㅋㅋ
너무 촌스럽지만^^21. ㅎㅎㅎ
'23.11.2 11:58 PM (125.128.xxx.85)꼬꼬야~
너무 귀여워요.22. 두냥이 맘
'23.11.2 11:59 PM (211.214.xxx.84) - 삭제된댓글꽁치,참치
23. 쇼니
'23.11.3 12:03 AM (49.173.xxx.118)저희애들은 연두 콩 빽빽이에요~~^^
빽빽이는 10살쯤 먹은 동네대장냥이였는데 입양했어요
목청 좋게 빽빽 울어댄다고 동네 할머니가 부르시던 이름 그대로 불러요24. ..
'23.11.3 12:07 AM (220.116.xxx.229) - 삭제된댓글성은 고,이름은 양이
고양이 입니다
"양이야~" 부르면 "왜용~?"
하고 대답해요^^25. 피카소
'23.11.3 12:18 AM (58.79.xxx.16)의 연인 중 올리비아를 붙여서 올리에요. 마이 이뻐요.
사랑스럽고요.26. 별꼴이 풀네임
'23.11.3 12:23 AM (116.41.xxx.141)12년전 러시안블루 아깽이로 오고선 어찌나 구석에서 안나오던지
아고 지가뭔데 별꼴이야 하다가 ...
그래서 꼬리야하고 불러요27. 참외
'23.11.3 12:23 AM (210.123.xxx.252)마당냥이 첫째, 둘째, 셋째, 넷째입니다.
정 안주려고... 밥만 주려고 저렇게 불렀는데, 정이 너무 들어서 ㅠ 그렇다고 알아듣는 이름을 바꿔 부를 수도 없고,,, 그냥 다정하게 부릅니다.28. 다들 방가 방가♡
'23.11.3 12:30 AM (222.119.xxx.18)장미...5월에 구조.꽃보다 이쁨♡
도토리...내일 죽어도 할말없다는 수의사 말을 듣고
집에 데려와 작아도 좋으니 살라고 지음.
3년후인 지금 울집 대장ㅋ
레오.....다리를 거의 못쓰는 아이를 구조해서 밀림의
사자처럼 용맹해지길 바라며 작명 ㅎ
1년 지난 지금은 낮은 캣타워도 오르내림.29. ..
'23.11.3 12:33 AM (112.150.xxx.72)누리예요
30. 미자야 ㅋㅋ
'23.11.3 12:37 AM (88.73.xxx.211)ㅋㅋㅋㅋㅋㅋ
31. 00
'23.11.3 12:39 AM (14.45.xxx.213)네로 정작 검정 아니고 고등어
똘망이 근데 젤 멍청함...
순돌이 넘 순하고 애교 떨어대서 챙겨주던 성묘길냥이
고심끝에 업어왔는데
정작 집에 오니 개시크한 이중묘격
그외 챙기는 길냥이들 체리 치즈 동엽이 챨리 스카 등등32. 냥남매
'23.11.3 12:55 AM (220.65.xxx.153)고롱,아롱 이예요
33. 네 마리예요.
'23.11.3 12:58 AM (106.101.xxx.189)성격안좋고 엄마한테 치대는 보리.
고등어인데 본명은 바보리.바보+보리.
엄청 똑똑하다는 반전.
고양이 서울대를 보낼 수 있는 아인데, 고양이 서울대가 없다는..ㅠㅠ
세상 착하고 잠 많고 돼지인 살구.
본명 햇살구. 햇살+살구
업둥이 멍이한테 잠자리 내주고는 생병이 났더라구요.
짜식..화라도 냈으면 알았을텐데
양보하고는 속이 많이 상했었나봐요.
잠자리 찾아줬더니 잘 자고 안아파요.^^
겁많은 아리.
본명 강아리는 강하리의 예쁜 말.
어릴 때, 많이 아팠던 아인데
냥이 여러마리 케어가 무서워 잘 살피지 못했던 가슴아픈 아이.
겁이 너무 많아서 손톱도 못깍고 병원도 못가요.
절대 아프면 안되는 아이.ㅠㅠ
착하지만 깡도 있는 나비.
죽어가는 아이 구조해서 치료해서 입양보냈는데
6개월만에 파양된 아이예요.
혹시라도 버리지말고 전화하랬더니
진짜 전화가 왔더군요.
아프니까 파양.ㅠㅠ
병원비 꽤나 들었지만,
지금은 건강하고 씩씩해요.
사람한테도 친절하고 잘 참지만,
자기만의 고집도 있는 멋진 아이죠.
모두 스트리트출신이라 정확한 나이는 모르지만
들어 온 순서대로 언니, 동생입니다.
모두모두 건강하게 살기만을 바래요.
자랑하고나니 기분이 좋네요.
예쁜 내 새끼들'ㅎㅎ34. 전
'23.11.3 1:05 AM (74.75.xxx.126)지금 같이 살고 있는 두 마리 이름이 비비와 키키입니다 ^^
비비는 옛날 영화배우 비비안 리에서 따왔어요. 눈이 묘하게 닮아서요. 뭔가 고혹적인 느낌.
키키는, 키키의 우편배달인가 그 애니매이션에서 따온 건데 전혀 그 키키같지 않게 살고 있어요. 날이 갈수록 살이 많이 찌고 캣 타워에도 못 올라갈 정도로 뒤룩뒤룩. 그래도 부르기는 편하네요, 키키! 비비!35. 우리 애들 아름은
'23.11.3 1:47 AM (112.153.xxx.207)숫냥이는 '황태경' 암냥이는 '고미남'이에요.
애들 입양 당시 드라마 '미남이시네요'에 빠져서리 ㅋㅋㅋ36. 야옹
'23.11.3 1:56 AM (211.112.xxx.130) - 삭제된댓글끼용이랑 후추요
tmi.끼용인 코숏인데 성격이 ㅈㄹ 맞아서 꾱친뇬..37. 양이맘
'23.11.3 4:08 AM (81.217.xxx.53)옹이와 양이에요
38. 꼬꼬안녕
'23.11.3 5:33 AM (114.202.xxx.181)박모모 입니다.
고딩아이가 간절히 원해 구청 유기동물보호병원에 새끼냥이 입양하러갔다가 의사샘에게 영업당해 세살짜리 성묘를 얼떨결에 입양
비듬쟁이 올블랙 순둥이 .
시어머니 집에 와계시는데 매일 어머님다리에 박치기를 해서 할머니사랑을 한몸에 받고 계시네요39. ㅎㅎㅎ
'23.11.3 7:00 AM (87.77.xxx.84)11살인데 찡찡이입니다.
부를 때는 '찡찡'이라고 부르고, 언급할 때는 찡찡이라고합니다.
낳자마자 길에서 데려온 아이인데, 원래는 고양이 엄마가 아이들을 물어서 옮기고 있었는데, 학생들이 버려진 아이인 줄 알고 저에게 데려왔어요. 동물 병원에서 수유하고 있는 고양이 있는 집에 잠시 맡겼다 한 달 후에 찾아왔어요. 오자 마자 찡찡거리며 명랑하기가 말 할 수 없는 아이였어요. 그래서 찡찡이 되었답니다. 지금까지도 찡찡거리며 집안을 돌아다닙니다.40. ..
'23.11.3 8:39 AM (221.150.xxx.194)심바와 루시에요 꼬꼬 안녕 ^^
41. . .
'23.11.3 9:29 AM (118.218.xxx.182)다롱이요.
42. 양이
'23.11.3 9:34 AM (14.48.xxx.55)코코
모모
깜이
몽글43. 마당냥이
'23.11.3 9:51 AM (49.166.xxx.40)올해 정들인 마당냥이
매옹이 혹은 애옹이 혹은 흰거
미대(미니대*리)
왕대(왕대*리)
회회(짙은회갈색) 입니다.
대충 지은 티가 확 나네요 ㅎ~44. 두마리
'23.11.3 11:15 AM (14.42.xxx.186)깜찍이,,,달이
까맣고 한 놈은 흔색45. ::
'23.11.3 12:35 PM (218.48.xxx.113)오 이런글 좋아요.
저희 고양이 이름은 마일. 리지 예요 두마리예요46. 우리집 용맹한
'23.11.3 12:37 PM (36.39.xxx.212)호랑이요.
건강하고 튼튼하고 용맹스럽게 호랑이처럼 크라고 호랑이라 지어줬는데 많이 먹고 잘 자라서
왕크고 왕귀여워요 9키로 거묘에요47. 크리스 마스
'23.11.3 1:31 PM (203.232.xxx.174)24일에 길냥이 데리고와서 크리스하고 마스네요
한마리더 있읏는데 그아인 별이되었구요그아인 이부엿어요
ㅋ크리스 마스 이브48. ...
'23.11.3 6:01 PM (122.38.xxx.148)애들 이름 다들 넘 예쁘네요.
모두 다 같이 오래 행복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