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중반 남자분이세요
친척 중에 펀드매니저가 계시는데
해마다 몇 천씩 이익을 올려주어서 믿고 맡겼다고 하네요
이번에 그 친척이 선물로 10억을 날리셨다고 합니다
소개남 자금 3억
본인 부모님 2억 초반
다른 친척들 5억
직전 여자친구와는 이 사실 때문에 헤어졌고
본인은 결혼하면 월급은 모두 와이프에게 주겠다고 하는데 어이가 없네요 세상 무섭습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개남이 결혼자금을 날렸다고 합니다
swan 조회수 : 20,632
작성일 : 2023-11-02 22:01:14
IP : 211.234.xxx.114
5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3.11.2 10:02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전여친이 던진 똥
2. Ll
'23.11.2 10:02 PM (116.37.xxx.94)잘헤어졌네요
3. 손대는거아님
'23.11.2 10:03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선물은 웬수에게 선물하라...는 말이 있죠.
4. 나는나
'23.11.2 10:03 PM (39.118.xxx.220)그 남자가 더 무서운데요. 결혼 자금도 없이 소개하는데 나오다니..
5. 흠흠
'23.11.2 10:04 PM (125.179.xxx.41)그럼 지금 빈털터리로 소개받으러나왔다는건가요???;;
6. 어디감히
'23.11.2 10:04 PM (110.35.xxx.75)결혼자금도 다 날린 놈팽이가 원글님이 호구처럼 보여서 감히 결혼 하자고 하나보네요~~
흐미
돈도없는데 결혼하자고 덤비다니 어지간히 물러 보이나봐요ㅠㅠ
정신 단디 차리길!!에혀7. 그친척이름이
'23.11.2 10:05 PM (223.38.xxx.64) - 삭제된댓글파랑색 아닌가요
8. 누가
'23.11.2 10:06 PM (88.73.xxx.211)소개시켜준거죠?
뺨 석대 치고 차단.9. ㅇㅇ
'23.11.2 10:08 PM (175.207.xxx.116)3억이 있긴 있었을까요
10. 근데
'23.11.2 10:08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이게 사실일지는 정말 모르는 일이에요.
11. ㅇㅇ
'23.11.2 10:10 PM (223.39.xxx.133) - 삭제된댓글전청조 느낌이..
친척이란 펀드매니저는 가상 인물일수 있어요12. 선물못끊음
'23.11.2 10:10 PM (175.120.xxx.173)혼자 선물이나 하면서 살게 둬야해요...
13. 글쎄요
'23.11.2 10:17 PM (39.124.xxx.23) - 삭제된댓글펀드매니저는 자기 계정으로 투자를 못해요.
저도 가상의 인물이라고 봅니다.14. ...
'23.11.2 10:18 PM (114.200.xxx.129)사귀던 여자친구까지 헤어질정도면 얼마나 감당이 안되었으면 헤어졌겠어요 누가 소개 시켜주셨는지 진짜 원글님이랑 원수 졌어요.?? 뭐 그런곳에 소개 시켜줘요 ... 어이가 없네요
15. 흠
'23.11.2 10:18 PM (221.147.xxx.153)원래 돈 없는 사람의 거짓말
16. 그런데
'23.11.2 10:20 PM (122.34.xxx.60) - 삭제된댓글제 지인 하나는 결혼전 8천만원의 대출이 있었어요. 선물과 주식으로 진 빚이었고, 20여년 전이라 8천만원이 큰 돈이었죠
주변에서 결혼 다 말렸고 심지어는 남자 부모도 빚 갚기 전에는 결혼 안 된다고 반대했는데 착한 여친이 모든 걸 용서한다고 자기가 월급 관리한다며 각서 받고 결혼했었어요
그런데 결혼 20여년 흐르고 부인 모르게 진 빚이 4억. 직장이 안정적인 곳이라 회생이나 파산 당연히 안 되고, 6억 정도하는 아파트 (지방 광역시 거주)라서 집이 은행으로 넘어간다더군요. 그래서 팔순 부모가 1억을 해줬었다는데, 그 돈으로 어차피 빚 다 못갚는다면서 그 1억으로 또 선물과 주식ᆢ 그래서 그 돈도 몇 달새 다 날렸다 합니다ᆢ17. 싫다..
'23.11.2 10:21 PM (39.117.xxx.171)안만나실거죠?
18. ...
'23.11.2 10:23 PM (218.155.xxx.202)진실과 거짓이 반반
19. ...
'23.11.2 10:24 PM (116.36.xxx.130)아마 본인이 했을듯
20. 125893
'23.11.2 10:26 PM (121.138.xxx.95)헤어지세요
21. ..
'23.11.2 10:27 PM (175.116.xxx.85)역시 82분들 예리하심..전 어떤 친척이길래 3억을 맡기나 했는데 형이나 동생한테도 못 맡길 돈이죠. 본인이 날린 거에요.
22. 엥?
'23.11.2 10:28 PM (118.235.xxx.150) - 삭제된댓글I am 사기꾼
23. ...
'23.11.2 10:29 PM (1.230.xxx.65)사실일지도요..
전 친구네가 다른 사람들에게 투자받아서 운영하던
선물 날리는거 봐서 그게 거짓말이라고 생각은 안되요.
하지만 그렇게 돈 날리고 또 안한다는 보장이 없어서.24. ㄴㄴ
'23.11.2 10:31 PM (223.38.xxx.208) - 삭제된댓글i am 파랑새
25. 피비남편둠
'23.11.2 10:33 PM (211.36.xxx.86) - 삭제된댓글펀드매니저라는 단어를 쓰는거보니 나이가 좀 있는 남자고 금융권 지인 없지 싶습니다 .
남친 이름으로 되어있으면 반드시 매매내역 통화로 남겨야해서 남친이 돈 다 까먹도록 모를리없고
피비는 자기 이름으로 거래 자체를 못해서 불가능이구요.
요즘은 주식에서 돈 까먹은 사람이 급하게 한탕하려 선물하는 리딩방까지 가게되는 루트들이 있는데 이 정도되면 도박 기질과 선물 리딩 사기꾼과 콜라보입니다.
제도권 금융계에서는 불가
했다면 리딩방이었을겁니다.
투기꾼들 탕진 루트예요.
주식은 모르고 잃은 돈은 한탕해서 만회하고 싶고..해서 빠지는 루트.
돈없는건 극복 가능하나 투기기질과 거짓말은 절대 안고쳐집니다.
버리세요.남자가 20대면 혈기왕성해서..뭐래도 하고 싶어서 ..그럴수 있다쳐요.서른 중후반 이후 남자가 지금도 그러면 볼짱 다 본겁니다.
느낌상 40전후 남자같음26. 아
'23.11.2 10:36 PM (106.102.xxx.175) - 삭제된댓글본글에 나이가 있군요...
27. 애초에
'23.11.2 10:44 PM (112.152.xxx.145)투자 맡길 돈 따위 없었다
한표 행사 합니다28. 뻥이죠
'23.11.2 10:46 PM (14.32.xxx.215)그걸 믿어요?
29. ..
'23.11.2 10:50 PM (73.148.xxx.169)앞으로도 계속 투기할 습관은 안 고쳐져요. 한방을 노리니까요.
30. ..
'23.11.2 11:00 PM (122.44.xxx.188) - 삭제된댓글원래부터 없던 돈.
자매품. 돌싱남, 전부인 다 주고 나왔다31. ...
'23.11.2 11:01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친척이 했어도 문제 본인이 했어도 문제 아닌가요
얼마나 부모랑 자식이 똑같이 멍청하면 그 많은 돈을 투자하라고 덥석 맡겨요
보통 서민 가정은 노후 날렸을만큼 피해가 큰 액수죠
돈 없는 빈털터리도 빈몸으로 잘만 결혼하는데 없는게 문제겠어요
차근히 모아가면 되는데 저런 타입들은 또 똑같은 짓을 할거니 문제32. ...
'23.11.2 11:02 PM (218.55.xxx.242)친척이 했어도 문제 본인이 했어도 문제 아닌가요
얼마나 부모랑 자식이 똑같이 멍청하면 그 많은 돈을 투자하라고 덥석 맡겨요
보통 서민 가정은 노후 날렸을만큼 피해가 큰 액수죠
돈 없는 빈털터리들 너무 많고 빈몸으로 잘만 결혼하는데 없는게 문제겠어요
차근히 모아가면 되는데 저런 타입들은 또 똑같은 짓을 할거니 문제33. 선물은
'23.11.2 11:13 PM (49.163.xxx.180)원수한테 권하는게 선물 이라는 말도 있을 정도에요.
소개시켜준 사람은 이 사실을 모르고 있었을까요?34. 전에
'23.11.2 11:21 PM (211.250.xxx.112) - 삭제된댓글연대 상경대 나오고 외국계 금융회사에도 나오고 그 바닥에서 날고기던 투자자가 선물로 망하고 온가족 동반자살 시도했는데 혼자만 살아남은 뉴스 나왔었잖아요. 선물은 몇배 빚으로 하는거고 시간안에 못벌면 그냥 다 날려요.
35. 돈을
'23.11.2 11:37 PM (121.147.xxx.48)단체로 돈을 날렸으면 열심히 투잡이라도 뛰면서 열심히 살아야지 선자리에 나와서 결혼하자고 하는 건 무슨 딴나라 이세계 세계관인가요?
하물며 오래 사귀고 사랑해서 돈 없지만 결혼하자는 것도 아니고
모르는 사람이지만 돈도 없지만 결혼하면...이따위 언변은 사기꾼들이나 하는 소리잖아요.36. 혹시
'23.11.2 11:39 PM (88.73.xxx.211)누가 소개해줬나요?
마음에 안드는 상대 소개해준 사람 미안해서
일부러 차일려고 저런 말 하는거 아닌가요?37. ....
'23.11.2 11:42 PM (106.101.xxx.144)남자든 여자든 30대 중반에 모은돈이 없다?
남이 먹다 버린 똥입니다.38. ..
'23.11.2 11:43 PM (1.224.xxx.182) - 삭제된댓글님과 철천지 원수가 소개팅을 주선한건가요??아니 왜 저런 사람을 소개해줘..
39. ...
'23.11.3 12:20 AM (112.147.xxx.62)양심 없네요
어찌어찌 정들어서 사귄것도 아니고
결혼목적 소개팅에 나오다니ㅋㅋㅋ40. 짜짜로닝
'23.11.3 2:33 AM (172.226.xxx.42)너무 웃기네요 댓글 보니까 ㅋㅋㅋㅋㅋㅋ
41. 짜짜로닝
'23.11.3 2:34 AM (172.226.xxx.42)그래도 속이지 않고 i am 개털 고백한 그분께 박수
42. ㅇㅇ
'23.11.3 4:17 AM (187.190.xxx.11)처음에 말한거보니 다행. 그나마 괜찮은 남자. 헤어지면 끝
43. ...
'23.11.3 5:36 AM (118.235.xxx.72)그걸 님한테 말한 거 보면 님이 자기를 더 맘에 들어 한다는 걸 일고 그런 걸수도 있어요 나 이렇게 돈 없다고 했잖아 이 모드죠
44. 거짓말
'23.11.3 6:06 AM (210.117.xxx.44)돈없는걸
핑계대는 느낌.45. 선물
'23.11.3 12:09 PM (182.216.xxx.172) - 삭제된댓글선물,코인 거래 하는 남자는
지금 아무리 돈이 많아도
안 만납니다46. 선물
'23.11.3 12:12 PM (182.216.xxx.172) - 삭제된댓글선물 코인 거래 하는 남자는
돈이 아무리 많아도 안 만납니다
게다가
자신의 돈만 가져다 쓰는 사람이 아니고
부모 노후 친척들 노후라면
최대로 조심해야할 안정자금
그런돈까지 가져다 선물 거래하는 사람을
뭘 믿고 만나시렵니까?47. 뇌가
'23.11.3 12:26 PM (182.216.xxx.172)뇌가 없는 남자로 보임
그나이에
자신의 재산을
남에게 의지
빈털돼도 할말없는 남자
자신이 날렸으면
경험치라도 있겠지
이건 뭐 거저 가져다 받친 느낌
안 만납니다48. 저 주제에
'23.11.3 12:59 P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소개라니
.꼴에 결혼은 또 하고픈가보네요.
그리고 소개해준 사람 멀리하세요.
저 거 알고 소개해줬으면 진짜, 뺨석대49. ***
'23.11.3 2:30 PM (218.145.xxx.121) - 삭제된댓글원글님은 남자말을 믿는 같네요
50. 1234
'23.11.3 3:00 PM (183.105.xxx.144)존댓말 좀 가려가며 씁시다.
51. ㄷㄷㄷ
'23.11.3 4:30 PM (223.39.xxx.146)남자분이세요.
계시는데
날리셨다고...
다수가 읽는 게시판에 글쓸때
당신만의 지인에 대한
존대표현 하는거 아닙니다.
좀 가려가며 씁시다.52. ..
'23.11.3 6:18 PM (211.234.xxx.70)나 돈있었어!!
근데 내의지가 아닌 일로 지금은 개털이야.
ㅋㅋㅋㅋㅋ 말이야 방구야.53. 존대
'23.11.3 8:10 PM (211.234.xxx.253)원글은 양반이죠.
범죄자한테 살인을 저지르신 (혹은 죽이신) 이유가 있으신가요? 이런 기자들이 있는가하면
부모죽인 원수한테도 인터뷰에서 그분이 그러셨더라고요. 이정도면 모자란 것.54. 시그널
'23.11.3 9:44 PM (182.213.xxx.217)확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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