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금 근처 되면 예수금 다 빼고 그만하실 건가요?
전 최근에 가진 건 거의 배당주들이라 별로 마이너스가 크진 않은데.. 예금처럼 신경 안써도 따박따박 이자 들어오는 것도 아니고.. 배당주 위주라도 무슨 이슈 생기면 훅 내려가고.. 관리하고 신경쓰는 거 너무 귀찮아요.
저는 그나마 이제껏 크게 돈 잃은 건 없다지만 몇년 이래저래 해보니 거의 번 것도 없고요.. 주식계좌는 하루에 여러번 쳐다보기도 했는데 노력과 시간에 비해 이게 뭐하는 건가 싶어요. 그나마 몇년간 공모주는 균등이라도 챙겨서 해서 소소하게 벌긴 했는데요..
무주식이 상팔자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그래도 주식을 해야할 이유가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