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3.11.2 1:52 PM
(114.200.xxx.129)
뭐 그럴까봐요 .. 외할아버지 닮았을지도 모르잖아요..ㅎㅎ 서울대생 출신 엄마들은 그럼 자식들 걱정하나도 안해도 되겠네요 ... 어차피 노력 안해도 자식이 서울대 갈테니까..
2. ....
'23.11.2 1:53 PM
(180.71.xxx.124)
아들은 엄마 유전이라기 보다는 모계유전. 저는 수학 지지리도 못했는데 아들은 수학 잘해요. 케바케예요
3. 케바케인가봐요
'23.11.2 1:55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우리이모 공부 너무 못해서 대학도 서울모대학 청강생으로 나왔는데
사촌오빠 행시 붙었어요
4. ᆢ
'23.11.2 1:56 PM
(100.8.xxx.138)
-
삭제된댓글
꼭 그렇진않아요
진짜진짜 말하면 천박무식이 뚝뚝흐르고
제가 딱 싫어하는 시고모가 있는데
학교도 중학 중퇴 함바집 알바도 서빙 어렵다고 못하고
일머리없어서 그 일손바쁜 농촌에서 진짜 밥만하고
들어앉은사람있어요
우리 어머님이 걔 머리나쁘다고 어머님 진짜 점잖은데
뒤에서욕함. 참외솎기 도와준다고 어머님이 하지말래도 나서서 덤벙덤벙 하다가 다망쳤다고
근데 아들이...세상에 하...연대공대 정시가고
자퇴해서 동신대한의대...
그집아들 진짜 어디서나왔나
어안이벙벙했어요
5. ...
'23.11.2 2:00 PM
(118.221.xxx.25)
유전에 100%는 없습니다
6. ᆢ
'23.11.2 2:00 PM
(175.223.xxx.229)
공부는 보통의 지능지수에 근성이 60이라고 봅니다.
천재는 부모 유전자 어디선가 나왔겠지만 우리가 자식한테 그거 바라는건 아니죠?
7. 모계
'23.11.2 2:02 PM
(223.62.xxx.240)
원글님 유전자에 발현되지 않은 것도 있잖아요
지능에 관련된 유전자 모두 이리저리 조합한 것 중에 하나가 나오죠
모계 중에 특정 한 사람일수도 있고, 섞일수도 있어요
아들이 자기 외삼촌 머리 닮은 경우 많이 봤어요
8. 공부잘해서
'23.11.2 2:03 PM
(106.102.xxx.254)
-
삭제된댓글
잘사는 세상이 아니잖아요?
점점더 그렇게 가고 있는데
성실과 손재주를 가지고도 잘사는 세상이 오고 있는데요 뭐
9. 세상사
'23.11.2 2:03 PM
(113.199.xxx.130)
백프로가 어디 있던가요?
모계유전이라고는 하나 그것이 당대일지 선대일지도
모르는데요
이뿌게 잘 키워보셔요~
10. 임상중
'23.11.2 2:19 PM
(180.65.xxx.153)
저도 그런줄 알았는데 제 예를 말씀드리자면
아이가 하나면 어떨까 싶은데
둘인 경우 하나는 아빠닮고 하나는 엄마닮더라구요.
아빠는 상위1퍼성적 유지하던 현직공대교수인데
큰아이가 똑닮아서 수학을 어려워하지않고 심화까지 너무 즐기면서 이해합니다.
작은아이는 전혀 그러질 못하고요.
심지어 신체발달에도 큰 차이가 있어요.
같은 걸 먹이며 키웠고 같은 사랑 주며 키우고 같은 데려가며 놀렸지만
전혀 다르다라는 결론.ㅠㅠ
11. 여기
'23.11.2 2:42 PM
(183.105.xxx.144)
-
삭제된댓글
저 아이큐 95에요..수포자였지만 성실 끈기로 살아낸 인생이라
하늘이 이런 제가 불쌍했는지 아들이 수,과학을 특히 잘해서
공대를 가더니 쭉 과탑으로 등록금 한번도 안내봤어요.
아들이 엄마 머라 닮는다는거 제 경우엔 헛소리죠.
12. ...
'23.11.2 2:44 PM
(115.138.xxx.60)
상관 없는 듯요. 전 공부도 잘했고 암기 여왕입니다. 한 번 읽음 다 외울 정도..
근데 저희 6살 아들은.. 책도 관심없고.. 외우는 것도 잘 못해요. 제 머리 닮았음 좋겠는데 아닌가봅니다 -_-
13. ...
'23.11.2 2:46 PM
(152.99.xxx.167)
생물학에 백프로는 없어요
지능유전은 아직 완전히 밝혀지지도 않았습니다.
14. 아닙니다
'23.11.2 2:48 PM
(211.250.xxx.112)
인간은 초파리가 아니예요. 부모의 머리를 그대로 닮지 않아요. 그러니 그런 생각은 마셔요. 우리 아들은 부모 iq의 70%밖에 안된다고 나오네요.
15. 유전
'23.11.2 2:54 PM
(223.39.xxx.32)
유전의 비밀이 아직 다 밝혀지지도 않았는걸요
저희이모 공부완 상관없고 태생적으로 노는거만 좋아하시는데ㅠ(이모좋아합니다쏴뤼) 아들 둘중 큰애는 머리진짜좋고 장학금으로만 학교다님 작은애는 그르치않음..
이모부는 공부 잘하셨대요
16. ...
'23.11.2 2:57 PM
(152.99.xxx.167)
어머..초파리 무시하지 마세여
초파리 유전도 엄청 복잡합니다. 아직 다 규명 안되었구요
17. less
'23.11.2 3:15 PM
(182.217.xxx.206)
확률일 뿐..
두아들 아빠 머리 닮아서. .똑똑함..
저는 수학 엄청 못하고 싫어했는데.. 두 아들 이과성향(남편닮아서.)
18. ..
'23.11.2 3:26 PM
(122.34.xxx.192)
인생에 백프로라는 건 없어요.
19. ….,.
'23.11.2 3:30 PM
(211.185.xxx.26)
최고대학 애들도 아이큐는 100언저리
생활습관이 더 중요하다고 해요
20. 님 글만 봐도
'23.11.2 3:47 PM
(222.234.xxx.116)
말이 안되잖아요?
님 '자매들'은 아빠 닮아서 공부 잘했다면서
엄마머리 닮는다고요?
21. 안맞아요.
'23.11.2 4:02 PM
(115.143.xxx.182)
-
삭제된댓글
저희엄마도 좋은편아니신데 저희오빠는 어릴때 영재소리들었어요.
저는 중하정도에 수포자였는데 제 아들은 정시로 의대갔네요.
22. ㅇㅇ
'23.11.2 4:14 PM
(14.39.xxx.225)
엄마 아빠의 양육 태도도 중요해요.
정서적으로 안정감 없고 부모가 자식에 대한 신뢰도 없고 양육시 논리는 없이 윽박지르기만 하는 집에서는 공부 잘하는 아이 나오기 어려워요.
23. ...
'23.11.2 4:29 PM
(58.231.xxx.145)
그렇지도 않은거같은데요?
저는 수학이 아니라 산수도 못하고 본능적으로 아주 싫어해요
대신 글쓰기,그림,요리,푸드코디네이터 요런거 남들보다 뛰어난편이예요.
울아이들은 다 수학을 잘해요(남편쪽)
대학생들인데 엄마재능쪽 닮은 아이들은 하나도 없네요. 천만다행이긴해요ㅎㅎㅎ
24. ......
'23.11.2 6:47 PM
(110.13.xxx.200)
확률이고 랜덤이에요.
저 수포자나 마찬가지인데 아들이 수학은 전교권입니다.
남동생이 공부는 좀 했는데 일단 외가쪽으로 닮은듯. 외삼촌도 그랬고.
25. 아뇨
'23.11.2 10:00 PM
(41.73.xxx.65)
지능 나빠도 간혹 머리 좋은 애 나오죠
랜덤이 맞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