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이는 아직 중학생이라 입시 치러본 어머님들께 여쭙니다.
절친의 쌍둥이딸들이 이번에 3번째 수능봅니다.
쌩삼수,삼반수 ㅜㅜ(친구 애들땜에 우울증까지 왔어요)
작년까지 택배로 초콜렛이나 수제쿠키등을 카드와 함께 보냈어요. 사는곳이 좀 멀기도하고 수능 앞두고 수험생엄마 뭐 준다고 만나는건 아무리 절친이라도 예의?가 아니라는것정도는 알죠
그런데 이번이 세번째수능ㅠㅠ
저는 당연히 이번에도 챙겨주고 싶은데, 삼수라 안그래도 초 예민할텐데 혹시나 부담느낄까 염려되기도하고, 그래도 절친인데 모른체하면 서운할까 싶기도하고.
어렵네요..N수해 대학보낸 어머님들
어찌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