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말끝마다 나이탓 하며 나이이야기 하는 사람 싫어요

조회수 : 2,114
작성일 : 2023-11-01 20:16:55

직장 동료중에 사람은 좋은데

이야기 할때마다 나이 이야기 하는

사람이 있어요

40대 초반때도 자기 나이가 많아서 어쩌고 저쩌고

매번 이야기 하더니 40대 중반부터는

낼모레 자기가 50이라며 모든 원인을

다 나이탓으로 돌려요

그러면서 은근히 2~3살 차이나는 저한테도

동조를 구하는듯 말을 꺼내는데 진짜 여러번

반복되다보니 대답 자체를 하고 싶지가 않아요

 

제가 일이 많아 피곤하다고 지나가는 말로 하면 

우리가 나이들어서 그런다고 그러고

심지어 제가 몇년만에 감기를 걸려 며칠 아팠는데

이제 곧 50이니 건강 조심해야 한다는

소리를 저한테 하더라구요

전 46이고 만으로 44세인데 후려치는것도

웃겼지만 그건 그렇다치고요

전 사실 20대때보다 애낳고 30대때 체력이

더 좋아졌고 지금도 나쁘지 않아 그냥 나이탓

안하고 싶거든요

 

물론 나이가 들수록 체력이 힘들어지는게

정상인데 그렇다고 해서 달라지는건

없쟎아요

제 업무가 줄어드는것도 아니고

누가 배려해주는것도 아니구요

전 남의 나이 별로 궁금하지도 않고

그냥 매해 순간순간 열심히 살고 싶은데

정말 옆에서 저러면 진짜 짜증나네요

제가 괜히 예민한걸까요?

IP : 222.239.xxx.24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1.1 8:20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솔직히 만으로 생각하면서이야기 하는 사람들 잘 없잖아요. 46살이고 만으로 44살이라고 해도 보통 사람들은 44살 하면 80년생이라고 생각하죠 ....

  • 2. ....
    '23.11.1 8:21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솔직히 만으로 생각하면서이야기 하는 사람들 잘 없잖아요. 46살이고 만으로 44살이라고 해도 보통 사람들은 44살 하면 80년생이라고 생각하죠 .... 만으로 이야기 하면 제가 82년생인데.. 원글님 같은분을 오프라인에서 만난다면 80년생 나보다 2살 많구나 할것 같아요..

  • 3. ..
    '23.11.1 8:22 PM (220.233.xxx.132)

    저도 그래요.
    무슨 일만 있으면 다 나이탓에
    나이 많아 어쩌구 하는 사람들 마음에 안 들어요.

  • 4. ...
    '23.11.1 8:23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솔직히 만으로 생각하면서이야기 하는 사람들 잘 없잖아요. 46살이고 만으로 44살이라고 해도 보통 사람들은 44살 하면 80년생이라고 생각하죠 .... 만으로 이야기 하면 제가 82년생인데.. 원글님 같은분을 오프라인에서 만난다면 80년생 나보다 2살 많구나 할것 같아요..솔직히 그분 이야기도 딱히 틀린말 같지는 않는데요..46세 이시면 건강 생각할때이죠..

  • 5.
    '23.11.1 8:25 PM (211.199.xxx.10)

    저도 나이 생각 별로 안하거든요.
    그런데 30년전 결혼했을 때부터
    우리 시어머니
    내가 나이가 많아서 워가 안되구
    나이가 많아서 힘들고
    괜히 열심히 일하면 병원비 더 든다.
    우리 남편은 맞다맞다며 맞장구.
    나이드니 파이다(경상도 사투리. 안좋다는 뜻)

    저는 30년동안 그 이야기 듣다보니 돌아버릴 지경.
    이젠 시어머니와의 접촉 줄이고
    우리 남편이 그렇게 말하면 대꾸도 안합니다.

    직장 동료가 자꾸 그러면 퇴사하고 쉬시는게 어떨까요?
    라고 조심스럽게 예의를 갖춰 이야기해 보세요.

  • 6. 원글
    '23.11.1 8:27 PM (222.239.xxx.240)

    전 사실 만나이로 말해본적도 없고
    그냥나이 자체를 말을
    잘 안해요
    남한테 물어보지도 않구요
    별로 안 궁금하거든요
    근데 하도 나이 이야기하니 하는 소리입니다

  • 7. ...
    '23.11.1 8:37 PM (14.52.xxx.47) - 삭제된댓글

    맞아요
    원글님 무슨 말인지 이해해요

    그사람 같이 말하는 버릇 정말나쁜 버릇이라 생각해요
    그런 사람들 있더라구요

  • 8. ...
    '23.11.1 8:39 PM (14.52.xxx.47)

    맞아요
    원글님 무슨 말인지 이해해요

    그사람 같이 말하는 버릇 정말나쁜 버릇이라 생각해요
    그런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그런 생각은 혼자 생각하든가 하지
    꼭 주책맞게 말로 하는 사람들 있어요

  • 9. 벼슬
    '23.11.1 8:53 PM (211.223.xxx.123) - 삭제된댓글

    나이든거(사실 엄청 늙은것도 아니고)
    아픈 거(사실 큰 병도 아니고 그냥 나이들며 여기저기 예전만 못한거)
    그걸 들이밀면서 벼슬처럼 사는 사람 많더라고요. 지켜보는 입장은 어이없고...
    옆사람 피곤하게 하면서 사는 거죠.

  • 10. 여기82에많죠
    '23.11.1 8:59 PM (180.70.xxx.154)

    여기 82에도 뻑하면 나이가 어쩌고 저쩌고 같이 후려치고 하향평준화 시도하는 글 수시로 올라오잖아요

  • 11. 그러게요
    '23.11.1 9:31 PM (68.172.xxx.19) - 삭제된댓글

    저도 그런 사람들 불쾌한데 그냥 그런 마음으로 살아가는 사람들 멀리서 불쌍하게 바라보고 마는데 제 주변에서 그러면 왜 그렇게 대놓고 말해요
    몸이 늙은게 어니라 마음이 폭삭 늙어버린 거라고 그런 늙은 마음으로 남은 50년을 어떻게 살아가려고 늙은 마음을 방치하냐 뭐라도 해봐라 뭐 이렇게

  • 12.
    '23.11.1 9:33 PM (211.234.xxx.151) - 삭제된댓글

    매사에 부정적인 것에 초점이 맞춰져있는 사람들이 있어요.
    남편과 (저)의 대화

    늙어서 그렇다..(아직 안늙었어)
    전에 회사는 이랬는데 지금은..(지금회사 연봉이 두 배 더 높잖아. 그럼 전에 회사 가)
    드럽게 비싸다..(원래 좋은 건 비싼거야. 안좋는데 비싸다? 그럼 안사면 돼.)
    더워죽겠다..(시원한 거 마셔)
    귀찮아죽겠다..(하지마.)

    같이 대화하면 끊임없이 불평불만을 늘어놓아요.
    고소득자에 전문직입니다.
    애 크면 당근에 내놓을라구요.

  • 13. 그러게요
    '23.11.1 9:34 PM (68.172.xxx.19) - 삭제된댓글

    저도 그런 사람들 불쾌한데 멀리서는 그냥 그런 마음으로 살아서 안됐다 하고 불쌍하게 바라보고 말죠 특히 82에 살주하는 분들ㅎㅎ
    근데 제 주변에서 그러면 대놓고 말해요
    몸이 늙은게 어니라 마음이 폭삭 늙어버린 거라고 그런 늙은 마음으로 남은 50년을 어떻게 살아가려고 늙은 마음을 방치하냐 뭐라도 해봐라 뭐 이렇게

  • 14. 그러게요
    '23.11.1 9:37 PM (68.172.xxx.19)

    저도 그런 사람들 불쾌한데 멀리서는 그냥 그런 마음으로 살아서 안됐다 하고 불쌍하게 바라보고 말죠 특히 82에 상주하는 분들ㅎㅎ
    근데 제 주변에서 그러면 대놓고 말해요
    몸이 늙은게 어니라 마음이 폭삭 늙어버린 거다 그런 마음으로 남은 50년을 어떻게 살아가려고 늙은 마음을 방치하냐 뭐라도 해봐라 뭐 이렇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18761 갱년기 호르몬제 안먹어도 되나요? 6 ... 2023/12/04 3,365
1518760 Puppy paints a pig with a bow 해석 2 영어 2023/12/04 1,228
1518759 엑스포 말아먹고 부산 투자쇼를 하려나봐요 3 개한심 2023/12/04 1,684
1518758 40대 50대 이상은 무슨 재미로 사나요? 80 ... 2023/12/04 24,722
1518757 검정옷 희끄무레 해지는거... 6 ... 2023/12/04 2,175
1518756 남편 불륜 심증만 있고 증거 못잡으니...정신병자취급 하네요 11 ㅡㅛ 2023/12/04 5,577
1518755 이정섭 검사는 억울하게 생기지 않았어요?ㅋ 6 뭔가 2023/12/04 1,791
1518754 홍콩관광 기념품 같은데 처분해도 되는 물건인지 봐주세요 2 하아 2023/12/04 1,058
1518753 스웨덴 근황 2023/12/04 2,562
1518752 버버리 캐시미어 목도리 물빨래 해보신분 13 ㅇㅇ 2023/12/04 5,013
1518751 동물보호 실천하는 길은 궁극적으로 동물을 안키우는것인듯 해요. 6 ... 2023/12/04 1,010
1518750 추경호-한동훈, 손 꼭 잡고 국무회의실 입장. Jpg 11 2023/12/04 1,750
1518749 비트코인 어디다 보관하세요? 6 Bitcoi.. 2023/12/04 3,334
1518748 압수수색이네요 3 또또 2023/12/04 1,609
1518747 김다예"박수홍 건물주 만들어주려고 부동산 공부".. 17 ... 2023/12/04 9,198
1518746 김동연지사 기자회견해요 16 지금 2023/12/04 4,239
1518745 다주택자들 전입신고 5 화창한 날 2023/12/04 1,058
1518744 이율 좋은 은행 어딘가요? 3 요즘 2023/12/04 2,293
1518743 이자 160만원 벌었어요. 10 자랑 2023/12/04 6,381
1518742 젊은 시절 자랑하는 분들 34 ㅇㅇ 2023/12/04 4,817
1518741 점쟎은 남초 커뮤니티도 여혐 장난아니네요. 42 Moajaj.. 2023/12/04 4,105
1518740 자이 공사장 철근 또 무너짐 7 ㅇㅇ 2023/12/04 3,242
1518739 과민성대장 증후군일까요? 2 .. 2023/12/04 1,316
1518738 여기서 아무리 욕해봐야 인스타 가면 인기폭발이던데요 14 ㄱㅀ 2023/12/04 5,057
1518737 ‘행정전산망 대란’ 이유도 전정부 탓이랍니다. 4 무능에사악까.. 2023/12/04 1,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