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든 가족이든 평행관계면 좋은데 시달림이 있으면 늘 피하는 스타일입니다.
기 빨리는게 싫어서요. 이게 꼭 나쁜건가요?
예를들어 남편 뒤늦은 석박 공부할때 잔소리하고 간섭하다 이름있는곳 취직이후 뭘하든 관심뚝.
아들 대학 분에 넘친학교 입학후 잔소리 뚝. 스카이...
딸 고등인데... 즉 입학전은 잔소리 간섭 대마왕, 입학후는 관심 뚝 스타일. 알아서 하것지 싶어서...
하기전에는 발 동동 굴르며 사람뽁다가 성취하면 뭘하든 알아서 하겠지 서로 관심 뚝... 돈 필요하면 지원해주고...
사람에 지쳐서 꽁냥꽁냥 이야기 하고 관계맺어야 하는게 가족이든 뭐든 다 싫은거에요. 인간들이 사실 귀찮아요....시댁도 잘 안가요. 동서고 뭐고 다 귀찮고...나이들수록 심해져요. 갱년기 인가...